몽고DB(MongoDB)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의 협력 확대를 통한 세 가지 신규 기능을 도입하고, 기업의 혁신 여정 전반에서 손쉬운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을 통해 양사의 공동 고객은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 몽고DB 아틀라스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파운드리의 벡터 저장소로 선택해, 아틀라스의 벡터 기능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및 애저 오픈AI의 생성형 AI 툴과 서비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몽고DB 아틀라스용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에서 오픈 미러링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운영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준실시간(near real-time)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애저 아크(Azure Arc) 기반 쿠버네티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몽고DB 엔터프라이즈 어드밴스드를 출시하고 온프레미스, 멀티클라우드 및 엣지 환경에서 쿠버네티스를 실행하는 기업의 몽고DB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몽고DB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협력 확대로 양사 고객은 ▲몽고DB 아틀라스에 저장된 자체 데이터로 대형 언어 모델(LLM) 강화 ▲핵심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에쓰핀테크놀로지는 애저 오픈AI 전문 기술력을 보유한 덱스컨설팅과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플랫폼 ’깃고GPT(GitgoGPT)’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가 큰 주목을 받고 있으나 기업의 문서나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의 우려로 기업에서 바로 업무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깃고GPT는 기업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대화형 AI 플랫폼으로 질문의 의도와 문서 내용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콘텐츠를 생성해준다. 깃고GPT는 기업의 클라우드 내 독립적인 운영 환경을 활용해 정보 유출의 우려 없이 기업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다는 장점이 있다. 문서 뿐 아니라 DB, 음성, 이미지 등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학습해 업무에 활용 가능하며 기업 내부 시스템과 연동하여 기업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에서 제공되어 MS가 보유한 대규모 데이터와 오픈AI의 최신 모델과 같은 MS 기술 고도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이승근 에쓰핀테크놀로지 대표는 “깃고GPT는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최적의 AI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정확
LG CNS가 생성형 AI로 기업 내부의 유용한 지식과 데이터를 찾는 'AI를 활용한 KM 혁신' 서비스를 개시했다. 'AI를 활용한 KM 혁신'은 사내 임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찾기 위해 채팅 창에 자연어로 질의하면, 생성형 AI가 사내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람이 정해 놓은 시나리오 기준으로 답변하는 기존 AI 챗봇과는 다르게,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AI가 직접 답변을 생성할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임직원들은 업무 진행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담당자를 찾거나 여러 사내 시스템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생성형 AI 검색으로 수 초 내에 답변을 얻을 수 있다. LG CNS는 이 서비스에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애저 오픈AI(Azure OpenAI)'의 GPT-4를 적용했다. 챗GPT는 포털 등 외부에 공개된 데이터만 학습한 LLM(Large Language Model)이다. 'AI를 활용한 KM 혁신'에 적용된 챗GPT는 기업 내부 데이터 기반의 답변을 생성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예를 들어 임직원들은 "우리회사 프로젝트 중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성공 사례 3개만 찾아줘", "스마트팩토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유아이패스가 고객의 대규모 자동화 구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생성형 AI 및 전문 AI 기능을 11일 발표했다. 맥킨지가 최근 발표한 생성형 AI의 경제적 영향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화 잠재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생성형 AI가 현존하는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이론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시간 비율이 50%에서 60~70%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GPT-4를 지원하는 오픈AI 및 애저 오픈AI 커넥터를 지원할 뿐 아니라 생성형 AI기반의 다양한 AI기능을 선보인다. 유아이패스 고객은 이미 오픈AI 커넥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자동화를 구축할 뿐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있다. 아론 필립스 리빌 그룹의 지능형 자동화 부문 매니저는 "유아이패스 오픈 AI 커넥터를 활용해 GPT 모델이 고객 문의에 대한 답변을 미리 작성하거나 문서의 핵심 내용만 추리도록 할 수 있다"며 "특히 글자 수나 용량에 제약이 있는 경우 이러한 기능은 더욱 빛을 발한다"고 말했다. 유아이패스는 AWS 세이지메이커 커넥터를 기반으로 팔콘 대형 언어 모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자사 제품의 가용성을 확장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제 고객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고급 분석 기능을 애저 오픈AI 서비스와 통합해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자사의 분석 플랫폼인 'MicroStrategy ONE'의 인공지능(AI) 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파트너십을 통한 초기 사용 사례는 새로운 시각화 및 대시보드를 생성하기 위한 자연어 기능에서 코드, 워크플로우, 스키마 및 콘텐츠 생성과 관련된 생산성 향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 사용자들은 보다 신속하게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새로운 분석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저리 라즈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엔지니어링 담당 선임 부사장은 "우리는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대기업과 모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페르소나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합해 솔루션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