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블 칩 사업부 알테라 등 매각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실적 부진으로 창업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인텔이 불필요한 사업을 정리하고 자본지출을 축소하는 것 등을 뼈대로 하는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텔은 이같이 내용의 구조조정안을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소식통들은 인텔이 마련 중인 구조조정안에는 애초 독립법인으로 분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해온 프로그래머블 칩(programmable chip) 사업부 알테라 등을 매각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반도체 칩을 다양한 용도로 맞춤 제작하는 이 사업부는 2015년 167억 달러(약 22조4000억 원)에 인수 합병해서 만들었으며 한때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기도 했다. 소식통은 이미 별도 자회사로 분사했지만, 여전히 전액 출자 자회사로, 반도체 장비회사인 마벨이 인수자로 거론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와 함께 공장 확장으로 인한 회사의 자본 지출을 줄이기 위해 320억 달러 규모의 독일 공장 건설 계획을 일시 또는 완전히 중단하는 방안도 포함될 수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인텔은 지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인텔의 새로운 독립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 기업인 알테라(AlteraTM)의 제품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우저는 인텔 제품의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이다. FPGA 비전 웹캐스트에서 샌드라 리베라 알테라 CEO와 섀넌 폴린 COO(chief operating officer)는 패브릭에 인공지능(AI)을 내장한 유일한 FPGA를 포함한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증가하는 고객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전략을 공개했다. 또한 알테라를 새로운 기업 브랜드로 공식 발표했다. 알테라는 확장된 포트폴리오와 로드맵을 통해 클라우드, 네트워크 및 엣지 전반에 걸쳐 FPGA 시장의 성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동급 최상의 쿼터스 프라임(Quartus Prime) 소프트웨어와 통합이 용이한 AI 기능을 향상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하는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공략할 방침이다. AI가 급부상함에 따라 모든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새로운 복잡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기회 또한 창출되고 있다. 알테라는 텐서플로(TensorFlow), 파이토치(PyTorch) 등의 표준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IP(intel
클라우드, 네트워크, 엣지 전반에 걸쳐 공략할 FPGA 시장의 성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 인텔은 알테라(Altera)를 신생 FPGA 기업으로 독립한다고 발표했다. FPGA 비전 웹캐스트에서 샌드라 리베라(Sandra Rivera) 최고경영자(CEO)와 섀넌 폴린(Shannon Poulin) 최고운영책임자(COO)는 550억 달러 이상 시장 기회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그 전략은 패브릭에 AI가 내장된 유일한 FPGA를 비롯해 기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증가하는 고객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알테라를 새로운 기업명으로 발표했다. 샌드라 리베라 알테라 CEO는 “고객이 복잡해지는 기술 과제에 대응하며 경쟁사와 차별화를 이루고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하고자 노력함에 따라 FPGA 시장이 재활성화할 기회가 생겼다”며 “통신,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임베디드, 산업, 자동차, 군용 항공기 시장 등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걸쳐 프로그래밍 가능한 솔루션과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대담하고 민첩하며 고객 중심적인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FPGA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알테라의 확장된 포트폴리오와 로드맵은 클라우드
향후 2~3년 내에 PSG에 대한 기업공개(IPO) 진행할 계획 밝혀 인텔이 사업부 중 하나인 프로그래밍 가능 칩 부문(Programmable Solutions Group, PSG)을 분사한다. 인텔은 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PSG를 내년 1월 1일부터 독립 법인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2∼3년 내에 PSG에 대한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인텔이 과반의 지분을 보유하면서 투자자와 함께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할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PSG를 독립된 사업으로 설립하고 IPO를 추진하려는 계획은 투자자를 위해 우리가 지속해 얼마나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려고 하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예다"고 말했다. PSG는 칩을 다양한 용도로 맞춤 제작하는 사업부로, 2015년 인텔이 알테라를 인수 합병하면서 만들었다. 알테라는 휴대전화 네트워크와 컴퓨터-네트워킹 장비 등에 쓰이는 반도체 칩 FPGAa 생산업체로, 인텔이 2015년 140억 달러를 들여 사들였다. 프로그래밍 가능 칩은 통신이나 데이터 센터 장비, 다른 칩의 설계 및 개발에 사용되며 전자 장치에 설치된
듀얼 구성 플래시, 아날로그, 임베디드 프로세싱 통합으로 시스템 차원의 유용성 제공 알테라(Altera)는 10세대 제품 포트폴리오로 새롭게 추가되는 제품으로 비휘발성 MAX® 10 FPGA의 공급을 시작했다. TSMC의 55nm 임베디드 플래시 프로세스 기술을 적용한 이 제품은 소형 폼팩터의 저가격대 ‘instant-on’ 프로그래머블 로직 디바이스로 듀얼 구성 플래시, 아날로그, 임베디드 프로세싱을 통합함으로써 비휘발성 FPGA로 일대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달부터 공급되기 시작한 MAX 10 FPGA는 Quartus® Ⅱ 소프트웨어, 평가 키트, 디자인 예, Altera Design Services Network(DSN)를 통한 설계 서비스, 도큐멘테이션, 교육을 비롯하여 빠른 시스템 개발을 위한 포괄적인 설계 솔루션을 지원한다. Fuji Xerox의 컨트롤러 개발 그룹 책임자인 Katsuhiko Yanagisawa는 “알테라의 새로운 MAX 10 FPGA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들 디바이스는 시스템 관리와 동반 칩 기능에 이용하도록 ADC와 듀얼 구성 기능의 플래시 메모리를 비롯, 더 높은 수준의 통합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기능들을 활용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