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순수 실리콘 'SIlicone 40A' 레진 및 99% 알루미나 ‘Alumina 4N’ 레진 출시 폼랩이 알루미나 4N 레진과 실리콘 40A 레진을 선보이며 총 45가지의 고성능 독점 소재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소재 다양성 측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로서 입지를 다지며 3D 프린터 사용자 역량 강화해 차세대 적층 제조업 주도한다는 의지다. 알루미나 4N 레진은 98.6%의 상대 밀도와 99.99% 순도를 갖춘 기술 세라믹으로, 제조, 방위, 주조, 화학, 자동차, 반도체 업계 등 극한의 제작 환경에 활용된다. 알루미나 4N 레진은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어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3D프린팅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폼랩의 대표 제품 Form 3+은 알루미나 4N 레진을 사용하는 SLA 세라믹 3D프린터로, 많은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세라믹 엔지니어링을 자유자재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폼랩은 특허 출원 중인 퓨어 실리콘 기술을 바탕으로 100% 순수 실리콘으로 이루어진 실리콘 40A 레진을 출시했다. 실리콘 40A 레진은 주조 실리콘의 재료
[첨단 헬로티] 프로비스(Provis)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18'에 참가해 웨이퍼핑거, 진공흡착 노즐 등 반도체 공정 장비에 적용되는 세라믹 부품들을 선보였다. 프로비스는 세라믹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LCD, LED용 세라믹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프로비스가 취급하는 여러 세라믹 소재와 생산 제품들을 선보였다. 현재 취급하는 세라믹 소재는 알루미나(Al2O3), 지르코니아(ZrO2), 질화규소(Si3N4), 탄화규소(SiC) 등이다. 대표적인 소재 알루미나의 경우 다이아몬드 다음 가는 모스경도 9로, 우수한 내마모성을 가지고 있다. 주로 반도체 제고공정 치구, 분쇄매체, 내열 부품, 각종 분쇄 설비 등에 활용된다. 지르코니아는 응력이 우수해 금속에 가까운 인장강도를 가지고 있다. 또 열 전도율은 낮은데, 열 팽창률이 금속과 비슷해 금속과의 접합에 적합하다. 주로 일반 디스크, 압출용 디스크, 가이드 롤러 등에 사용된다. 프로비스는 세라믹 슬릿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이 부품은 웨이퍼 위에 있는 칩이나 LCD 패널을 테스트하는 장치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다. ▲ 프로비스의 웨이퍼 핑거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