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앤씨앤은 자회사 넥스트칩의 아파치4(APACHE4)가 일본 정상의 오토모티브 Tier1에 자동브레이크(AEB – Autonomous Emergency Brake)를 지원하는 후방 스마트 카메라(Smart Rear View Camera)향 반도체 제품으로 최종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넥스트칩이 지난해 출시한 아파치4는 컴퓨터 비젼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엣지 프로세서 제품으로써 사람 및 차량의 인식/검출을 지원하여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넥스트칩의 센싱기술과 영상기술의 융합으로 기존 반도체로는 인식이 잘 안되었던 80cm 미만의 소아 검출, 코너 케이스(특이상황의 문제발생 / 예를 들어 검은 배경에 검은 옷을 입은 보행자, 흰 배경에 흰 옷을 입은 보행자 등)에서의 검출, 저조도 시의 보행자 검출 등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 이번 일본 Tier1이 8개월간의 검증을 거쳐 아파치4를 채택한 이유라고 회사관계자가 설명했다. 게다가 엣지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기존 중앙처리시스템의 가장 큰 문제인 컴퓨팅 파워의 한계 및 비용 부분의 단점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이라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Tier1에 부품공급사로
[첨단 헬로티] 국내 반도체 기업인 넥스트칩(Nextchip)은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 2020’에 참가해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이미지 엣지 프로세서 반도체 ‘아파치4(Apache4)’와 ‘아파치5(Apache5)’ 기반의 데모를 공개해 주목 받았다. 최근 자동차 시스템은 뷰잉(Viewing)에서 센싱(Sensing)으로 트렌드가 바뀜에 따라 업계는 센싱 알고리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아파치4는 ISP,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에 인식알고리즘까지 추가된 엣지 프로세서 칩이다. 아파치4는 컴퓨터 비전, 아파치5는 딥러닝 기반의 비전으로 구현된다. 따라서 아파치5는 데이터 학습에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내부 트레이닝을 통해 영상 내 물체 분류 및 검출이 가능한 CNN(Convolution Neural Network)을 적용했다. ▲넥스트칩 엣지 프로세서 '아파치5' 기반의 ADAS 데모 넥스트칩 관계자는 “이미지 처리를 뒷단에서 하다 보면 소비전류가 많이 발생하고 컴퓨팅 파워를 많이 요구하게 된다. 뒷단의 여러 역할 중에서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