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 아토리서치와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를 구축 및 운영하고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전북자치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이해원 산학부총장,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전북자치도, 전주대학교, 아토리서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내에 디지털혁신센터를 개소하고 도내 인재 양성 및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디지털혁신센터는 도내 IT에 관심 있는 대학생, 취업 준비생 및 재직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도내외 IT 기업 취업 연계에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 도내 IT 및 소프트웨어 기업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디지털혁신센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업 사업 발굴을 지원한다. 전주대학교는 디지털혁신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사무·강의공간 제공, 네트워크 등 기반 인프라 조성, 전담 지원 조직 구성 및 교육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SDI) 전문기업 아토리서치가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아토리서치 박승남 부대표가 정재웅 대표를 대신해 참석했다. 아토리서치가 대통령표창을 받은 분야는 중소기업 혁신 유공 포상에서 기술혁신 부문이다. 이는 기술혁신 의지, 독창성, 기술수준 및 성과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아토리서치에 따르면, 자사가 보유한 SDI(Software Defined Infrastructure) 기술로 기존 도시에 IT 인프라로 스마트시티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아토리서치는 부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주관기업으로서 무료 공공 와이파이 구축과 소외계층 태블릿PC 보급, ITS(지능형 교통망) 구축 등 시민들의 거주의 질을 높이고 있다.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지역 파트너사와 협력 중이라고 아토리서치 측은 설명했다. 아토리서치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AI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파트너사는 32개사이며,
아토리서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아토리서치는 거대화되고 있는 도시 문제의 솔루션으로, AITS(AI+ITS) 기술과 킬러 어플리케이션 기반 글로벌 해외 진출 능력을 인정받아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토리서치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쳐(Software Defined Infrastructure) 전문기업이다. 데이터의 흐름으로 도시 전반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를 설계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 SDx(software defined anything)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토리서치는 부천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사업, 공공와이파이 및 소형 데이터센터 구축 등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또한 파주시의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사업', 대전상수도사업본부의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사업' 등을 완료했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이번 유니콘 선정은 2023년 상장을 준비하기 이전 중요한 마일스톤이 됐다”며 “AITS 기반의 스마트시티 관련 국내 ITS 사업 확장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
첨단교통관리-백업 서버, 신호 및 긴급 차량 우선 신호 백업 서버 등 설계 담당해 아토리서치가 한국정보기술 컨소시엄을 통해 41억원 규모의 2022년 평택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기술 컨소시엄은 평택시에 스마트 교차로·신호제어·긴급차량 우선 신호 등 지능형교통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교차로 90개소, 사고 다발 지역 안전 시스템 43개소, 신호제어 시스템 105개소,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26개소 등이 해당된다. 우선 스마트 교차로·사고 다발지점·긴급출동 교차로에 무선 Wi-Fi, 카메라, 제어기, 케이블 등이 설치된다. 기존에 있던 신호제어기, 온라인 제어, 신호 케이블은 철거되거나 신설된다. 이번 평택시 사업에서 아토리서치는 센터 하드웨어 부문에 참여한다. 첨단교통관리-백업 서버, 신호 및 긴급 차량 우선 신호 백업 서버, 신호 및 긴급 차량 우선 신호 태블릿 등 설계를 아토리서치가 담당한다. 긴급 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목적지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녹색 신호를 우선 부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토리서치는 이번 평택시 사업에 앞서 파주시와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 솔루션 ‘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 시큐리티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3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 시큐리티 서비스는 기존 ‘On Demand 통합보안서비스’의 새로운 명칭이다. 아토리서치가 기능을 고도화한 클라우드 시큐리티 서비스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보안서비스다. 아토리서치에 따르면, 고도화된 주요 기능 중 하나는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고객 자가 개통이다. 기존 서비스에서는 개통 기사가 고객 방문으로 서비스를 개통하였다면, 이제는 자가 개통 신규 기능을 통해 고객은 매뉴얼에 따라 3번의 클릭으로 직접 개통이 가능하다. 즉, 고객은 서비스 사용을 위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구축형 서비스도 새롭게 출시됐다. 가맹점, 콜센터, 해외 지점 사업장 등 다지점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은 구축형 서비스로 자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즉, 기업이 서비스를 직접 관리 운영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 시큐리티는 Docker기반의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과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가상화 보안 기술로 방화벽, VPN(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