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인공지능(AI) 보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맞춤형 AI 보안 서비스 ‘헬프나우 AI 시큐리티(HelpNow AI Security)’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업이 안전하게 AI를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종합 보안 체계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AI 활용이 확산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위협에 대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헬프나우 AI 시큐리티는 지난 3년간 200여 고객에게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한 경험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AI 보안 진단과 윤리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프롬프트 필터', '민감 정보 탐지', '이상 행위 탐지', 'AI 워터마킹 기능'을 제공해 프롬프트 인젝션, 데이터 유출, 유해 콘텐츠 생성 등 주요 위협을 차단한다. 서비스는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첫째, ‘Gen AI 접근 보안’은 AI 활용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해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보안 정책을 중앙에서 일원화 관리한다. 둘째, ‘AI App Runtime 보호’는 운영 중인 AI 모델에서 발생하는 프롬프트 인젝션이나 비정상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하며 데이터 유출을 조기에 차단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높인다. 셋째, ‘AI 공급망 및 인프라 보안
지화다가 화물 운송 플랫폼 요금 비교·분석 및 통합 관제 시스템을 선보였다. SCM FAIR 2025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관리(SCM) 전문 전시회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전환(IT 서비스),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물류 로봇 및 협동로봇, 에코 패키징,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에 걸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지화다는 이번 전시회에서 화물 운송 요금 비교·분석 시스템과 통합 관제 플랫폼을 공개했다. 지화다는 20년 이상의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화주, 차주, 주선사 등을 연결하는 전국 화물 운송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AI 기반 요금 분석, 맞춤형 UI, 실시간 관제 대시보드 등을 제공한다. 요금 비교 시스템은 화물 톤수와 차량 종류를 입력하면 기존 운임 대비 절감 가능한 추천 운임을 제시하며 운송비 투명성 확보를 지원한다. 통합 관제 시스템은 배차 진행 상황, 차량 위치, 운송 현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돌발 이슈 대응과 경로 관리에 용이하고, 차주 및 화주 간 의사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