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가 스마트팜 플랫폼 ‘도시의 푸른농장’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서비스 고도화와 생산성 혁신에 나섰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도시의 푸른농장 플랫폼에 비전(Vision) AI 기술을 적용, 작물의 생육 예측 및 병해충 예찰 AI 모델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대폭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이미 검증을 마치고 자체 스마트팜에 적용 중이며 내년에는 모든 스마트팜 운영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도시의 푸른농장은 자체 테스트베드에서 학습된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해 작물의 생육 상태를 분석하고 최적의 수확 시기를 제시한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작물의 납품량과 재고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인력 운영 효율도 개선돼 인건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비전 AI 기술을 기반으로 작물의 병징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즉시 이용자에게 알람을 전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와 더불어 자사의 비즈니스 맞춤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아이멤버(IMEMBER)’를 활용해 스마트팜 재배 안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향후
[헬로티] 국내 식물공장 1위 업체인 '팜에이트'와 지하철 상도역 내에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로봇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적용 '미래형 식물공장' 연내 실증 LG유플러스와 LG CNS, 국내 식물공장 관련 기업인 팜에이트가 IT기술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해 손잡았다. LG유플러스(대표이사 하현회)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보유한 LG CNS(대표이사 김영섭), 국내 식물공장 1위 기업인 팜에이트(대표이사 박종위)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지하철 상도역에서 자율제어 및 식품안전이력관리가 가능한 '미래형 식물공장'을 공동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산-출하-유통-배송 전 과정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상에 구현하여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최근 도시농업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식물공장'은, 밀폐된 공간에 인공조명, 온/습도, 이산화탄소 및 배양액 등의 조절을 통해서 24시간, 365일 일정한 생육조건을 유지하여 환경오염, 계절변화, 장소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농업의 형태를 말한다. 식물공장은 미세먼지나 토양오염 걱
[첨단 헬로티] 기능성 케일 및 케일 가공품 대량생산을 통한 국내외 산업화 공동추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진코퍼레이션(대표 이창희)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원장 이병권)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이하 강릉분원, 분원장 하성도)와 ‘인공광형 식물공장기반 케일 재배법 및 항암성분 증대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연구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달 22일 KIST 강릉분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이사, KIST 하성도 강릉분원장 등 각 기관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 세계가 초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건강수명연장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천연물(기능성식물)을 원료로 한 제품시장(천연물신약,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등)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천연물원료의 안정적인 대량공급과 균질한 품질확보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천연물이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분들은 다양한 생육환경별로 많은 함량의 차이를 보이므로 인공광형 식물공장과 같은 외부환경과 차단된 공간에서 환경조절을 통해 식물을 재배하게 되면 식물의 생육환경을 최적화 할 수 있어 균일하고 안정적으로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