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본부 신설...친환경 전기차 등 모빌리티 기반 구축 조기 사업화 박차 FITI시험연구원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실현 등 글로벌 이슈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지속가능인증 분야에 초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해 내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섬유, 소비재, 산업, 모빌리티, 환경, 바이오,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대 흐름에 앞서가는 최고의 고객감동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기업의 기술력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근접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 왔다. 이번 조직개편은 섬유 및 소비재, 환경 분야 등 현재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한층 더 차별화하고 고도화하는 한편, 탄소중립 달성 및 ESG 경영공시 확대와 같은 ESG 관련 정책과 무역기술장벽(TBT)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부응해 미래 산업 육성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먼저, 친환경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모빌리티본부’를 신설하고, ‘전장부품팀’과 ‘의장소재팀’을 새롭게 뒀다. 국내외 기업들의 ESG와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기 위
KTL,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 개소 중대형 이차전지 사업 발전을 가로막던 장애물이 해결됐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충남테크노파크 부지에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를 개소했다. 국내 중대형 이차전지 기업들은 자사 제품을 인증하고 싶어도 시험인증 단계가 복잡하고 기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돼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시험인증센터는 관련 기업이 겪어왔던 어려움을 덜어 중대형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제품 인증, 비용은 낮추고! 시간은 줄이고! 에너지 시장이 변화를 겪고 있다. 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을 중요시하면서 재생에너지 사업이 확대되는 중이다. 정부도 지난해 12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국제 에너지 시장 변화에 함께했다. 재생에너지 시장이 확대되면서 동반성장 하는 시장이 있다.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이다. 전기자동차와 전력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보급이 확대되면서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도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국내 중대형 이차전지 기업들은 장애물을 안고 있었다. 국내 시험인증 평가 인프라가 부족한 탓에 해외기관
[첨단 헬로티] IoT 플랫폼·네트워크 인증 한곳에서!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IoT)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 기반의 시험인증과 호환성 검증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가 개소했다. 과기정통부 최영해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앞으로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를 거점으로 국내 IoT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해 한국이 글로벌 IoT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지난달 14일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IoT)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 기반의 시험인증과 호환성 검증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물인터넷은 연결된 사물의 개수가 증가할수록 다양한 정보가 결합되어 더욱 새롭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통신사, 가전사 등은 방대한 양의 사물(기기)들이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공인된 국제표준을 채택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글로벌 IoT 시험인
그린쉽 산업 기술협력 촉진 및 도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Testing&Certification Center, TCC)’의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를 알리는 개소식이 28일(오늘) 군산시 오식도동 소재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전라북도 및 군산시, 해운사, 관련 기자재 업체 및 대학 등에서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 조승환 해사안전국장과 전북도 이성수 경제산업국장은 축사를 통해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센터가 활성화돼 국내 조선사업 발전을 이끄는 전문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지난 2012년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장인 그린쉽 기자재 산업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전라북도 군산시(제2국가산업단지 내)에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를 유치하는 데 참여했다. 또한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 유치를 계기로 그린쉽 기자재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전북도-군산시-기업-대학 등 관련 산업 기관의 기술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다. 본 센터는 해양수산부와 전북도, 군산시의 지원을 받
2016년 최종 완료, 국내외 규격 시험 모두 가능 대용량 MW급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험인증센터 구축 사업이 성공적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지난 3월 전력기반센터 에너지연구기반조성사업(2013년 시작)의 일환으로 ‘MW급 신재생에너지 DC 전원모의장치’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AC 전원모의장치의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이면 명실공히 세계 최대 용량의 대용량 MW급 ESS 전력변환장치 시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대용량 MW급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험인증센터 구축 사업 추진에 매진한 결과 성공적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KERI는 지난 3월 전력기반센터 에너지연구기반조성사업(2013년 시작)의 일환으로 ‘MW급 신재생에너지 DC 전원모의장치’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AC 전원모의장치의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이면 명실공히 세계 최대 용량의 대용량 MW급 ESS 전력변환장치 시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대형 이차전지 평가기반 구축 사업(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