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최근 기술력과 경영혁신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물류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콜로세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운영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최종 선정되며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을 확보했다. 스케일업 팁스는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해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콜로세움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잠재력을 공인받은 성과다. 이와 함께 콜로세움은 메인비즈협회가 주관한 ‘2025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속적인 혁신 경영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콜로세움은 앞서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경영혁신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콜로세움의 기술혁신은 자사의 대표 AI 물류 SaaS 솔루션인 ‘Colo AI’를 통해 구현되고 있다.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기술 기반 유망 스타트업이 혁신형 연구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르고는 다양한 이커머스 주문 대응 및 일괄 처리에 최적화된 물류센터 관리 솔루션(WMS)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아르고의 물류센터 관리 솔루션은 물류센터 내 작업 영역과 설치된 적치대의 층, 섹션 등 위치 좌표 데이터를 시스템에 연동해 관리자에게 효율적인 출고 작업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선정으로 아르고는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실내 위치 정보 기반의 실시간 물류센터 작업 지시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물류 시스템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르고는 2020년 일반형 팁스, 2023년 글로벌 팁스에 이어 이번 스케일업 팁스까지 물류 스타트업 최초로 3개 팁스 과제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했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스케일업 팁스 선정 과정에서 시스템 안정성과 사업성에 대한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