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국반 분야에 활용 가능한 85개 보유기술 분석 및 제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국방 분야에 활용 가능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담은 ‘ETRI 국방기술 백서 2022’를 발간했다. 국내 연구진이 ETRI 보유기술 중 국방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ICT 기술을 공개해 스마트 국방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군, 방산업체 등 국방 R&D 관련 기관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국방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백서 발간은 정부가 제4차산업혁명 기술의 특성을 고려, 국방 R&D에 민간 국책연구기관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국방과학기술혁신촉진법을 시행함에 따라 ETRI가 보유한 ICT를 국방 분야에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ETRI 국방기술 백서에는 ‘스마트 인재관리 및 안심병영 관리 플랫폼’, ‘초실감 보병전투 가상 훈련 시스템 핵심기술’ 등 국방 분야에 활용 가능한 85개의 최신 ICT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통신미디어 ▲지능화융합 ▲ICT창의 ▲융합연구 ▲지역센터 등 6개 분야로 나눠 제공한다. 스마트 인재관리 및 안심병영 관리 플랫폼은 군이 국민의 자녀를 안전한 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테스트웍스가 스마트 국방 혁신 및 다양한 디지털 트윈 사업을 이끌어온 ‘모아소프트’, AI 및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업 ‘티지’와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테스트웍스와 티지는 이미 인천시 테크노파크 사업을 통해 "AI 기반 아동 안심 서비스, AI 기반 행동인지 서비스" 등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아소프트는 소프트웨어, 시스템 신뢰도 분석 및 평가 전문기업으로 무인기 체계 관련 다수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내 드론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도시 생활에서 발생되는 교통, 환경, 주거 문제를 해결한 도시를 말한다. 디지털 트윈은 이러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을 위해 디지털 세계에 현실과 같은 환경을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실제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테스트웍스, 모아소프트, 티지 3사는 본 사업을 통해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을 연계해 가상화 세계에서 모의 시험 및 검증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인프라의 효율적 관리와 최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