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이 기업문화 혁신 플랫폼 ‘에버레스크(EverAsk)’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이에 담긴 철학을 널리 알리기 위한 만화책 ‘조직의 혁신을 불러오는 힘, 질문’을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조직의 혁신을 불러오는 힘, 질문’은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가 직접 시나리오를 써 기업문화 혁신에 대한 철학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고객기업이 경영을 더 잘하게’를 사명으로 하는 영림원소프트랩은 기업의 성장을 위한 ‘기업문화 혁신’을 내걸고 질문이 자유롭게 오가는 문화를 전파한다. 책은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수평적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방법과 질문의 중요성을 만화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독자들이 재미있게 학습하고 개인 및 기업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다양한 기업 사례와 역사적 사건을 통해 ‘질문’이 조직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설득력 있는 예시와 함께 제시해 명확한 이해를 돕고, 조직원이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기업 내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방안에도 초점을 맞춰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았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 만화책 출간과 함께 기업문화 혁
티맥스그룹이 갑진년을 맞아 보다 혁신적이고 글로벌 수준에 발 맞추는 조직문화를 구성하기 위해 '수평적 조직 문화'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티맥스그룹은 지난 2일 진행된 '2024년 시무식'에서 수평적 조직 문화 도입을 선포했다. 이날 티맥스그룹은 '자율과 책임의 고효율 조직 운영을 위한 2024년 인사·조직문화 혁신안'도 발표했다. 티맥스그룹은 수평적 조직 문화를 위해 ▲임직원 상호 호칭 시 직위·직책 폐지 및 '이름+님' 호칭 ▲임직원 복장 전면 자율화 ▲사내 회의 시 토론 문화 정착 ▲보고 문화 혁신을 위한 일방적 보고 타파 등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순수 국내 기술의 IT 기업으로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티맥스그룹에게 필요한 것은 혁신적 기술 개발과 그동안 원천 기술의 콜라보레이션"이라며 "수평적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위-아래'가 아닌 '우리'가 함께 기술력을 극대화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시무식에서는 '티맥스 슈퍼웨이'를 위한 미션·비전·핵심가치 재정립 로드맵과 3단계 티맥스 슈퍼앱 전문가 인증 설계 구상 등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