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간 자동소화용구 ‘YSS-40L’ 등 4종, 12월부터 베트남 공급 베트남 대형 파트너사와 협력 확대…연간 수출 100만 달러 전망 국내 소방용품 및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 전문기업 육송이 베트남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육송은 베트남 호치민의 대형 소방용품 전문업체와 소공간 자동소화용구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누적 수출액은 1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으로, 아세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수출 제품은 ‘YSS-40L’을 포함한 소공간 자동소화용구 4종이며 공급은 오는 12월 시작된다. 육송은 지난 3년간 베트남으로만 약 85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고, 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산업화가 가속화되는 아세안 지역에서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화재 안전 규제가 강화되고, 고층 건물·주상복합·공장 시설이 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에 따른 결과다. 국내에서도 지자체·공공기관·대기업·휴게소·호텔·백화점 등 약 120여 곳이 해당 장비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육송의 소공간 자동소화용구는 배전반·분전반·제어반 등 전기 설비 내부 화재를 자동으로 진압하는 장치다. 화
하니웰이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표준을 충족하는 첨단 화재 감지 및 경보 시스템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았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하니웰은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포춘 100대 기업으로 1885년 설립 이후 우주항공, 홈&빌딩, 자동제어, 특수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산업 기업이다. 하니웰의 'Honeywell Fire Alarm System'은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가 접목된 제품으로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설치 실적을 통해 신뢰성을 입증한 솔루션이다. 특히, 'NOTIFIER 인텔리전트 화재 수신기'는 중·대형 건축물 시설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화재 발생 시 조기 감지 및 신속한 피난을 지원하는 최적의 Fire Alarm System을 제공한다. NOTIFIER 화재 감지 시스템은 국제인증(UL, FM, U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