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피디아’,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연내 출시 예정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2024년 하반기 주주서한을 통해 클라우드와 AI 중심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한컴은 올해 클라우드 SaaS 사업 확대와 AI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기술 모듈화 전략을 통해 기존 완성형 애플리케이션 형태에서 벗어나 확장성을 극대화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로 기술력과 인적 자산을 확대하고 있다. 한컴은 데이터 기반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해 핵심 역량을 빠르게 강화하며, 클라우드 등 신사업의 괄목할 성장에 힘입어 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사상 최고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웹기안기와 웹한글을 비롯한 클라우드 SaaS 관련 제품들이 전년 대비 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회사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컴은 이미 선보인 ‘한컴독스 AI’ 외에도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인 ‘한컴피디아’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를 연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경량형 언어모델(sLLM)부터 대형 언어모델(LLM)까지 모두 연동 가능하며, 온프
매출액 266억, 영업이익 43억, 순이익 23억 기록...올해 누적 매출액은 670억 엠플러스가 2024년 3분기 비즈니스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 266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 순이익 23억 원 수준이다. 올해 전체로 보면 매출액 670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 순이익 62억 원으로, 엠플러스 측은 이차전지 캐즘(Chasm)에도 실적 하락 없이 영업이익률을 8%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채율은 320%대를 기록했지만, 선수금이 전체 부채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계약 선수금을 제외하면 부채 비율이 145%가 된다는 계산으로 이어진다. 엠플러스 관계자는 “캐즘 영향으로 납기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준수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을 지속 고도화해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사회 의결 및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 신청 STX그린오션 신설해 해운·물류 사업 전문화 STX가 해운 부문 인적분할로 존속법인 STX와 해운·물류 사업 신설 회사 STX그린오션으로 분리된다. 이달 20일 STX는 이사회를 열고 인적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임시 주주총회 소집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주주는 STX와 STX그린오션 지분율에 따라 동일하게 분할된 부식을 배분받게 된다. 분할비율은 보유주식 1주당 STX 0.767393주, STX그린오션 0.232607주다. STX는 한국거래소에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하고, 6월에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승인 건을 다룬다. 분할 기일은 오는 7월 3일이다. STX는 해운 사업 부문 인적분할을 통해 무역 상사 사업에 집중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올해 원자재·산업재 B2B 플랫폼을 오픈하고, 상사 사업 영역을 빅데이터 기반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전략도 함께한다. 더불어 이번 인적분할로 새롭게 태어날 STX그린오션을 통해 해운 사업 분야 마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해운 사업 밸류체인을 확대해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STX 관계자는 ‘이번 인적분할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