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학연 집적 연구기반 공유로 제조업 스마트화·신산업 육성 업종 고도화가 목표 경기도 성남시의 성남하이테크밸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계획이다. ▲성남하이테크밸리 전경(출처 : 성남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성남 산단공)은 최근 성균관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AI의 제조기업 사례 중심의 공동 포럼을 웨비나를 통해 성남하이테크밸리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성남하이테크밸리가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산단을 기반으로 하는 제조와 첨단산업의 융복합단지를 주도하는 글로벌 융합혁신의 허브로 도약할 것을 예고했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승관 수석전문위원(성남하이테크밸리 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 경영혁신분과위원장, Ph., D., 경영지도사)은 성남시 산업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승관 위원은 성남시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전략 스마트산단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해 최첨단 산업도시로 발전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승관 위원은 “성남하이테크밸리의 모태는 성남산업단지 2, 3공단에서 시작했으며, 이를 기
[첨단 헬로티] [머신소프트 인터뷰] 이승관 성남산업진흥원 Bio웰에이징산업부장 국내 산업단지는 이제까지 한국 산업을 이끌어온 핵심이었다. 하지만 최근 산업계에 부는 디지털 기반의 ‘변화의 바람’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일부 산업단지는 IT 융합하고 지식 기반의 BT, CT, NT 등으로 산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변화의 바람’을 잘 타고 있다. 그 중 한 지역이 성남이다. 지금 성남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지식 기반의 IT 융합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으며, 제조업이 기반인 성남하이테크밸리도 이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러한 변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이승관 성남산업진흥원 Bio웰에이징산업부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Q. 먼저 성남산업진흥원에 대해 소개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성남산업진흥원은 2001년부터 17년 동안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펼쳐온 기관입니다. 2016년 기준 6만4,000여개의 기업과 43만여 명의 근로자, 매출액 100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며 성남시가 명실상부한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도시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