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에프테크놀로지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전자기기 국제 전시회 '일렉스 코리아 2025'에 참가해 머신러닝 기반 산업 운영 및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비앤에프테크놀로지는 2000년 설립 이후 기계 설비 품질 보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발전소와 가스공장, 지역난방 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데이터 통합과 분석을 위한 산업용 빅데이터 및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을 소개했다. HanPHI는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패턴인식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잠재고장·숨은고장을 사전에 경고한다. 고급패턴인식(APR)을 통해 플랜트 정상 운영 데이터 패턴을 학습하고 상호연관성에 따라 신호들을 그룹핑해 예측모델을 생성한다. 예측한 알고리즘으로 실시간 운영 데이터와 예측 모델 데이터를 비교해 장비 움직임의 패턴에 이상이 생기면 경보를 울려 알리는 시스템이다. 머신러닝 솔루션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는 사이버보안 문제로부터 안전한 사용을 위해 단방향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SSL, HTTPS, WPA, WPA2, WPA-2PSK, AES 같은 암호 알고리즘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해당
원프레딕트가 이달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가디원 서브스테이션(GUARDIONE Substation)과 가디원 모터(GUARDIONE Motor) 등 예지보전 솔루션 두 종을 참관객 및 관계자에게 소개한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프린팅·금속 등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여기에 로봇산업 특별관, 창원시 디지털 혁신 협력관, 3D 프린팅 특별관, 푸드TECH 라운지 등 특별관도 구성될 예정이다. 원프레딕트는 산업 AI 및 IoT 기술 기반 설비 예지보전 디지털 솔루션 업체다. 원프레딕트 솔루션은 에너지·유틸리티·석유 및 가스·제조 등 산업 분야 내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향후 상태를 예측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원프레딕트 관계
설비 결함 진단하는 예지보전 솔루션 ‘ExRBM’ 일본서 첫 출품 퓨처메인이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한 ‘스마트팩토리엑스포 2023’에 참가해 스마트팩토리 설비관리 예지보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퓨처메인은 전시회에서 설비 최적 관리 솔루션인 ExRBM과 휴대용 설비 계측 진단기인 ExRBM Portable+를 소개했다. 도요타, 히타치 등의 제조 기업은 퓨처메인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퓨처메인은 방문 기업과 자동차 부품 제조, 전자 부품 제조, 타이어 제조 등 각 산업 분야별 예지보전 진행 방법을 논의했다.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이사는 “일본은 설비가 노후화한 제조기업이 많아 설비 관리를 통한 생산성 증대에 관심이 많은 나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첫 일본 전시회에서 당사의 예지보전 기술이 많은 관심을 받아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엑스포 2023은 IoT 및 AI 솔루션, 공장 자동화 장비, 산업용 로봇,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등 스마트공장을 위한 신기술을 소개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시회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