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소재 전문기업 석경에이티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 나노텍 2026에 참가해 핵심 나노소재 기술력을 선보이며 현지 산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석경에이티는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중공실리카를 중심으로 한 폭넓은 입자 제어 기술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일본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전자, 화장품 소재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도쿄 나노텍 2026은 신기능성재료전과 GREEN MATERIALS, CONVERTECH, 3DECOtech, WELL-BEING TECHNOLOGY 등 5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 대규모 소재 전문 전시회로, 총 377개 업체가 참가하고 3일간 4만5202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 석경에이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나노소재 기술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석경에이티는 5G와 6G mmWave용 Hollow SiO2를 비롯해 저굴절과 고굴절 Hollow SiO2, LED 광확산 필름용 Hollow SiO2, 페로브스카이트용 SnO2, 10nm부터 5마이크론까지 다양한 입자 크기의 SiO2 소재를 전시했다. 특히 Hollow SiO2 분야에서 입자 크기별 적용 영역을 세분화한 기술 라인업을 강조했다
석경에이티가 전고체 전지용 고체전해질 분석 평가실(클린룸)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붕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소재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석경에이티는 약 8억 원을 투입해 103㎡ 규모의 클린룸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설비 셋업을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클린룸 설비 내 주요 장비는 ▲합성용 소성로 ▲소재 성형을 위한 전처리 기기 ▲전기적 특성 분석장비 ▲배터리 사이클러 등이다. 기존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은 수분에 민감해 유해가스인 황화수소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특수 시설인 드라이룸이 필요하다. 반면 석경에이티가 개발한 붕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은 수분에 민감하지 않고 유해가스 발생 가능성이 낮아 클린룸만으로도 충분하며, 이에 따라 안전성과 경제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도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저가 원료인 붕산염을 사용하므로 가격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클린룸 구축을 통해 붕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연구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고체전해질 배터리 산업에 새로운 혁신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석경에이티는 지난해 4월 ‘붕산
석경에이티는 각 산업의 용도에 맞도록 주문 생산된 분말형태뿐 아니라, 신기능성 분말의 응용 확대를 위해 물이나 기타 다양한 용제에 분산하여 공급함으로써, 고객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용도에 알맞은 표면처리공정을 추가 개발해 고객의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현재 치과, 메디컬, 화장품, 토너, 전기·전자 및 코팅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솔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