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이 23일 약 425억 규모의 신규 수주를 공시했다. 서진시스템의 2022년도 매출액 대비 5.4%에 해당하는 계약이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 예정인 ESS 제품으로, 궁극적으로 미국 및 유럽 지역에 설치될 제품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전력망의 핵심’ ESS는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tstem)의 약자로, 유효 전력을 저장했다가 적시에 공급하여 전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수급이 일정하지 않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활용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ESS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시황에 힘입어 전문가들은 서진시스템의 추가 공급계약도 계속해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진시스템이 ESS 제품 관련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한 것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서진시스템이 14일 431억8442만3443원(USD 3250만 8599.40달러) 금액의 신규 수주를 공시했다. 서진시스템의 2022년 매출액 대비 5.5%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 예정인 ESS 제품으로,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포윈 에너지(Powin Energy)와 플루언스에너지(Fluence Energy)향 제품이라고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밝혔다. 금액은 각각 포윈 에너지에 약 2050만USD, 플루언스에너지에 약 1200만USD다. 서진시스템은 ESS 부문에서 특히 지속적인 수주를 확보하며 23년도 4분기 매출(2580억 원) 및 영업이익(421억 원)을 역대 최고 실적으로 이끌었다. 전체 매출 중 ESS 사업부문의 비중은 2022년 25%대에서 2023년 4분기 50%대까지 크게 증가했다. 한편 증권사들도 서진시스템의 ESS 매출 비중 확대와 추가 수주 확보 가능성에 긍정적 전망을 보이며 14일 목표주가 상향 의견을 내놓고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2023년 4분기 매출 2580억, 영익 421억(영업이익률 16%) 서진시스템이 작년 4분기 매출액 2580억 원, 영업이익 421억 원(영업이익률 16.3%)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 서진시스템이 13일 공시를 통해 발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777억 원, 영업이익 573억 원(영업이익률 7.3%)이다. 서진시스템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ESS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4Q) 716억 원에서 1297억 원으로 81% 크게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서진시스템은 플루언스에너지와 포윈에너지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을 우량 고객사로 두며 대량 수주를 지속, 매출과 영업이익에 크게 기여하며 하반기 실적 호조의 결과를 이끌었다. 한편 삼성SDI에 본격 공급을 시작한 전기차 배터리 부품 매출도 전년도(2022년) 212억 원 대비 세 배 이상(216%) 증가한 671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서진시스템은 이런 성장률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역대급으로 경신하며 영업이익률 또한 고무적인 결과가 나왔는데, 이는 일시적인 효과가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이 31일 455억 2250만 4019원(USD 34,212,012.64) 금액의 신규 수주를 공시했다. 서진시스템의 22년도 매출액 대비 5.78%에 해당하는 계약이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 예정인 ESS 제품이며,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플루언스에너지(Fluence Energy)향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를 통해 서진시스템의 ESS사업 부문 수주 잔고는 약 4천억 원 이상이 확보됐으며, 대부분의 공급이 6월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진시스템은 플루언스에너지와 2022년 대규모 수주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추가 거래를 통해 관계를 이어왔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세계적 기업인 플루언스에너지와 포윈에너지 양사를 모두 우량 고객으로 두고 있는 만큼, 서진시스템의 실적 또한 ESS 시장의 성장과 궤를 같이하는 하반기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이 399억 7212만 4415원 금액의 신규 수주를 27일 공시했다. 서진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금액은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5.08%에 해당하는 계약이다. 계약 종료일은 2024년 6월 1일까지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예정인 ESS 제품으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포윈 에너지(Powin Energy)와 플루언스에너지(Fluence Energy)향 제품들”이라고 밝혔다. 금액은 각각 포윈 에너지에 약 2050만 USD, 플루언스에너지에 1032만 USD 규모다. 서진시스템은 플루언스에너지와 지난해 대규모 수주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추가 수주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초 포윈 에너지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해 수 차례 추가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여러 곳의 우량고객들과 관계를 이어온 서진시스템은 그간 쌓아온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ESS를 포함해 전기차 배터리 부품, 데이터센터 제품 등 다양한 사업에서 결실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