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광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31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3'에 참가해 세계 최고 성능을 갖춘 '와이캅 픽셀(WICOP Pixel)' 기술 기반의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서울바이오시스는 ISE 전시관내 마이크로LED 별도의 섹션을 마련해 와이캅 픽셀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마이크로LED 기술 와이캅 픽셀의 밝기를 4000 니트(nit)까지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원칩 구조로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와이캅 픽셀은 와이어와 패키지, 렌즈 또한 필요 없는 '와이캅' 기술을 기반으로 3개(RGB)의 마이크로LED를 수직방향으로 쌓아 올린 세계 최초의 풀컬러 원칩 기술이다. 3개의 LED가 마치 하나의 픽셀처럼 색을 합쳐 발광한다는 것이 기존 마이크로 LED와의 가장 큰 차이다. 픽셀 내부에서 결합된 색이 외부로 구현되기 때문에 상하좌우 어떤 방향에서 디스플레이를 보더라도 화면 색상이 왜곡되지 않는다. 와이캅 픽셀은 적층이라는 구조적 특징으로 초소형 칩 제작이 가능하고 디스플레이 제작 과정에서 모든 공정을 3분의
광 반도체 소자 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99.9% 바이러스 살균력이 입증된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이 KT의 'AI방역로봇'에 적용됐다고 29일 밝혔다. KT AI방역로봇에 적용된 바이오레즈는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하고 있는 특허 기술이다. 살균 기능을 가진 자외선(UV) LED를 응용해 바이러스 및 세균 증식을 방지한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 2월 고려대 의과대학 바이러스병연구소와 함께 바이오레즈 기술을 이용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SARS-CoV-2 variant: B.1.1.529)를 1초 만에 99.99% 살균하는 실험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KT AI방역로봇 관계자는 "방역 로봇이 갖추어야 할 살균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세계 최초로 델타, 오미크론 등의 변이 바이러스 살균력을 입증 받은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을 채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UV LED는 모듈 형태로 로봇의 하단에 창작됐다. 로봇이 이동하면 UV LED가 바닥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원리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화학약품이나 중금속 없이 자외선 빛으로만 살균하기 때문에 오존이 발생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것이
영업자 300여 곳에 무상 지원, 설문 결과 바이러스 전파 감염 없었다 자국민 안전 위해 UV 살균 기술 라이선스 무상 제공 서울바이오시스는 당사의 자외선 UV LED를 이용한 살균 솔루션 기술, 바이오레즈가 적용된 ‘공청 살균기’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300여 곳에 무상 지원했고,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 결과 매장 내 바이러스 전파 감염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20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기술 공헌 일환으로 ‘바이오레즈 살균 솔루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100인 이상 모이는 식음료 전문점, 관공서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공기 살균 모듈을 40여 곳에 무상으로 공급했으며, 설치 사업장에서는 역시 바이러스 전파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업장별 냉난방기기가 모두 상이해 최적의 살균을 위한 제품 개조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서울바이오시스는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빠른 시간 내 넓은 면적을 살균함을 물론 독립된 공간에서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국내 가전 전문 기업 에프디시스와 10억 원의 개발 비용을 투자해 ‘공청 살균기’를 개발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21년 11월,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서울바이오시스가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나카무라슈지교수가 이끄는 UCSB 연구팀과 10년 넘는 공동연구를 통해 직경 1μm의 블루와 그린 마이크로 LED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그동안 효율 저하로 양산할 수 없었던 70μm 미만 레드 마이크 개발로 LED의 난제 극복 및 본격 양산을 통해 마이크로 LED TV 대중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생산 수율 난제 극복해 70μm 레드 마이크로 LED가 적용된 제품 MC04, MC02을 양산, 공급 중이며, 2021년 하반기에는 성능저하 개선 기술로 30μm 원픽셀, 2022년에는 10μm 원픽셀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서울바이오시스와 UCSB는 핵심 공정 개발을 통해 직경 1μm 크기의 마이크로 LED 제작에 성공했으며, 사이즈가 작아질수록 효율 저하로 발광 자체를 할 수 없었던 레드 마이크로 LED의 외부 양자 효율을 150%까지 향상함으로써 초소형 마이크로 LED 솔루션 제작과 밝기 향상을 가능하게 했다. 이로써 서울바이오시스는 마이크로 LED 기술 향상을 통해 스마트폰, AR, VR 등 고급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상용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서울바이오시스는 2021년 7월 고려대학교 연구팀에 의뢰해 진행한 표면살균 실험을 통해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바이러스(SARS-CoV-2:B.1.617.2)가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을 이용해 1초에 99.3% 살균(불활성화)되는 실험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바이오레즈 기술을 이용해 자체 연구소 공간 실험실(60㎥)에서 진행한 공기 살균 실험에서는 10분에 90% 저감되는 실험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해에도 고려대 연구팀의 살균 실험을 통해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30초 만에 99.9% 살균되는 결과를 얻은 바 있으며,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의 공기 살균 실험을 통해서는 60㎥의 공간에서 30분에 99.0% 살균되는 연구 결과를 확인한 적 있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는 "바이오레즈 기술은 통풍이 어려운 지하공간은 물론 각종 다중이용시설에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공기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나 가전업체들이 좀 더 활용에 속도 내기 바라며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헬로티] 서울바이오시스는 코로나 발생 특정 공간의 방역을 위해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로 10분에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90% 이상 살균하는 ‘포톤 스탠드(Photon Stan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톤 스탠드 포톤 스탠드는 자외선(UV) 빛을 이용해 살균이 가능한 ‘바이오레즈 ’기술을 적용해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서울바이오시스 BIO 연구팀(BIO분야 박사, 석사 등 연구원들로 세균실험실을 10여 년 운영)은 국내 고려대학교와 케이알바이오텍과의 수십 차례 코로나19 살균 실험 결과를 토대로 제작된 스탠드를 자체 실험을 통해 바이오레즈 빛으로 10분에 최대 29.02㎡ (8.7평)의 표면을 90% 이상, 13.84㎡(4.1평) 표면의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 살균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음압격리병실(면적 15㎡, 1회 방역 기준)을 화학 약품으로 방역할 경우 약 4,500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하나, 포톤 스탠드 사용 시 화학약품 대비 2% 수준인 약 100원 미만(50,000시간 사용 기준)의 비용으로 방역이 가능하다”라고
[헬로티] 서울바이오시스는 5G 통신 시대에 필수인 유선 네트워크 및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근거리 전용 25기가(Gbps) 레이저 다이오드 빅셀(VCSEL) 기술을 국내 첫 개발, 양산에 성공해 고객사 3곳에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의 ‘VCSEL’이 적용된 5G 네트워크 개략도 빅셀은 전기 신호를 광 신호로 바꾸어 주는 레이저 다이오드(LD)다. 최근 5G 환경에서 초고속 데이터 통신을 실현하는 빛을 이용한 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AR/VR 용은 물론 스마트폰 기기의 3D 센싱 및 후면 카메라의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 거리 측정), 차량용 라이다(LiDAR)에 필요한 기술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이미 센서용 승인을 받아 1분기 내 양산 예정이며, 라이다에도 빅셀 기술을 적용해 차량용 시스템 전문 업체의 고객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욜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전 세계 빅셀 시장은 현재 11억 달러에서 2025년 27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로 연평균 18.4% 성장할 전망이다.서울바이오시스의 25Gbps 빅셀은 반도체 기판에서 수직으로 빛을 방출하여
[첨단 헬로티] UV LED 솔루션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서울반도체의 관계사)가 자회사인 미국 세티(SETi)와 양산중인 광반도체인 ‘바이오레즈(violeds)’기술을 적용했더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불과 30초만에 99.9% 살균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고려대학교 연구팀에 의뢰해 이뤄진 살균실험을 통해서다. 이번 바이오레즈 살균실험은 바이오레즈 빛(Photon)을 30초 비췄을 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99.9% 살균하는 것을 확인한 세계 최초 실험이다. 바이오레즈 빛과 가까울수록, 노출 시간이 길수록 살균력이 더욱 향상됐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이미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균 등 유해균을 99.9% 살균 가능하다는 것은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조사 시간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살균력 광반도체인 바이오레즈 기술은 서울바이오시스가 미국 SETi와 함께 2005년부터 개발한 신개념 청정 기술로 살균과 탈취 기능을 가진 UV LED를 응용하여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 없이 오직 빛으로만 세균 발생과 증식 등을 방지하는 서울바이오시스의 기술 브랜드다. 뛰어난 살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이오레즈 기술은 미국 N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