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삼성, 시청 안전성 공식 확보한 TV 제품으로 주목받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가 ‘CES 2022’에서 선보인 TV 신제품들이 글로벌 인증기관들로부터 잇따라 시청 안전성과 색상 정확도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2022년형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는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VDE와 글로벌 안전 인증 기업인 UL로부터 각각 ‘아이 케어 인증'과 ‘눈부심 방지 검증’을 받았다. VDE의 아이 케어 인증 평가 항목은 눈에 대한 안전성, 멜라토닌 억제 수준, 화면 깜빡임 무해성, 화질 균일도, 색 정확도 등으로 구성된다. 이 평가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규정한 조명의 유해성 등급 분류 방법을 따른다.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는 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방출량과 멜라토닌 억제 수치 모두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라고 인정 받았다. 눈의 피로감이나 두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면 깜빡임도 기준을 충족했다. TV 콘텐츠 시청 시 얼마나 눈이 편안한지를 평가하는 색상 정확도와 화질 균일도 항목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UL의 눈부심 방지 검증은 국제조명위원회(CIE)가 공인한 눈부심 평가법 UGR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2022년형 라이프스타일 TV에는 빛 반사를 저감하는 ‘매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사용자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