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가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과 ‘AI 및 로보틱스 기반 토탈 보안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슈프리마의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과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의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로보틱스 및 물리보안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로봇친화빌딩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AI와 로보틱스를 융합한 토탈 보안 솔루션 개발 ▲로봇과 인프라 연동 기술 개발을 통한 다양한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구현 ▲로보틱스 기술 활용 신규 보안 서비스 개발 및 표준화 추진 등이다. 양사는 프라임 오피스, 종합병원, 고급 호텔 등 다양한 로봇친화빌딩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AI 보안과 로보틱스를 결합한 차세대 AI 스마트 보안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슈프리마의 AI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을 활용해 건물 전체의 보안과 인프라를 제어해 로봇과 사람이 안전하게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로봇의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다양한 로봇친화빌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양사는 국내 최초 상용화된 로봇친화빌딩인 팩토리얼 성수에서 슈프리마의 AI 기반 얼굴인증 출입통제
슈프리마가 AI 기반 스마트학교 통합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AI 기반 출입통제 및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방문자 사전 예약 시스템,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합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교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외부인의 무단 침입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도별 교육청 주도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도입률은 낮은 상황이다. 또한 출입통제나 지능형 영상관제 등의 보안 시스템과 연계되어 있지 않아 학내 보안과 안전체계가 미흡한 상황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허위 기재 및 비인가자의 출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슈프리마의 스마트학교 통합보안솔루션은 단순 출입통제를 넘어 출입통제, 방문자 관리, 교실 출결 관리, 이상 행동 감지 등의 보안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방문객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출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으로 교실별 출결 관리를 자동화하며,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침입, 배회, 싸움은 물론 흉기 소지까지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안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2025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이 단기간 내에 AI를 최적화해 도입하도록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안랩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V3 제품군’,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 샌드박스 기반 지능형 위협(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 및 대응(SOAR) 솔루션 ‘안랩 SOAR’ 등 AI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 5종을 공급한다. 수요기업은 안랩이 제공하는 솔루션을 활용해 악성코드를 비롯한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 글로벌 사업부문 전무는 “30주년을 맞은 안랩의 AI 및 보안 노하우가 반영된 다양한 제품이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AI 기반 보안 솔루션 기업 에버스핀이 글로벌 금융그룹 SBI의 여러 계열사에 자사의 보안 솔루션을 대거 공급하며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에버스핀은 SBI그룹의 디지털 자산 부문을 총괄하는 SBI디지털 에셋 홀딩스 및 그 산하 기업 두 곳, 금융정보 서비스 기업 웰스어드바이저 등 총 4개 기업에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SBI그룹과 에버스핀의 합작회사인 SBI에버스핀을 통해 성사됐다. SBI디지털 에셋 홀딩스는 디지털 자산의 발행, 관리, 유동성 확보를 위한 밸류 체인 구축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웰스어드바이저는 ‘Wealth Advisor’, ‘My투자신탁’, ‘주식신문 웹’ 등의 금융기관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으로, 투자신탁 위탁사, 보험사, 기업연금 등 다양한 기관에 공정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SBI디지털 에셋 홀딩스에는 에버스핀의 ‘에버세이프’ 솔루션이 도입됐다. 에버세이프는 해킹방지 보안모듈을 무한대로 생성해 매일 새로운 보안코드가 동작하는 MTD(Moving Target Defense) 기술이 적용된 보안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미국 정부가 필요성을 강조한 보
슈프리마의 출입통제와 영상분석을 통합한 AI 기반 영상관제 솔루션인 ‘바이오스타 2 VMS(BioStar 2 VMS)’가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인증은 ISO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국산 소프트웨어 품질을 평가하는 제도로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공인 인증이다. 바이오스타 2 VMS는 슈프리마가 20여 년 동안 전문성을 쌓아온 분야인 출입통제 기술에 지능형 영상관제(VMS)를 융합하고 슈프리마가 직접 개발한 AI 기반 얼굴인식과 행동분석 기술을 탑재했다. 실시간 출입관리, 영상 모니터링, 지능형 영상분석이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이뤄져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이상 상황 발생 시 위치와 상황을 한눈에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높은 보안 단계를 요구하는 국가보안시설과 기반시설에 최적화된 진정한 통합 보안을 구현할 수 있다. 슈프리마의 AI 기반 얼굴인식 및 지능형 영상분석 알고리즘은 플러그인(Plugin) 방식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필요한 곳 어디서든 강력한 보안성을
코오롱베니트는 2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HCL소프트웨어 파트너 킥오프 2025’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HCL소프트웨어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 공식 행보로, 국내 파트너사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며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시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손동일 코오롱베니트 사업부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에칸트 채다 HCL소프트웨어 아세안 채널 사업 총괄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후 윤희성 HCL소프트웨어 한국 채널 사업 담당이 2025년 사업 전략 및 국내외 전망, 파트너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점심 식사와 네트워킹 세션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긴밀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사들에게 HCL소프트웨어의 주요 DX·보안 솔루션 ▲도미노(Domino, 디지털 협업 플랫폼) ▲빅픽스(BigFix, IT 운영 자동화/보안 솔루션) ▲앱스캔(AppScan,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석 도구) 등을 소개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제시했다. 또한 전문 파트너 육성 정책, 영업·마케팅 지원 방안, 제품별 핵심 파트너 지정 및 확대 계획 등
AI스페라가 글로벌 교육 플랫폼 온더허브와 협력해 통합 보안 솔루션 ‘크리미널 IP(Criminal IP)’를 학생과 교육기관에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보안 솔루션을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면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사는 교육계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온더허브와 연계된 교육 기업·단체·기관 보안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AI스페라는 크리미널 IP 출시 이후 약 150개국 회원을 확보하고, 시스코·스노우플레이크·테너블·바이러스토탈 등 40여 개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국제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온더허브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하드웨어·교재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고등교육기관과 제휴를 맺고 OS인 윈도우, MS Office, Adobe, IBM SPSS 등을 공급한다. 크리미널 IP는 전 세계 IP 주소와 도메인에 대한 실시간 위험 분석과 취약점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메일 포트와 장치의 보안 위협을 스캔하고 악성 IP와 도메인을 탐지해 위험도를 5단계로 분류한다. Crimin
KT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실시간으로 찾아내 경고하는 ‘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를 상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KT의 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는 AI가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판단하고, 고객에게 즉시 주의하라고 알려 통화를 차단하도록 한다. 지금까지 사후 피해 복구 중심의 보이스피싱 대응에서 더 나아가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한 능동적 보안 솔루션이다. 최신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해 AI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자주 쓰이는 특정 키워드나 패턴을 학습하고 더욱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 금융기관 사칭이나 개인정보 요구 등 다양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상용화에 앞서 약 100여 명의 사내 전문가와 고객이 참여하는 베타 서비스를 진행했고, 여기서 얻은 반응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하고 서비스 정확도와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개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로 KT는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규제샌드박스’에서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회사는 올해 2분기에 기존에 특정된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목소리를 탐지하고
시스코가 기업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보안 솔루션 AI 디펜스(Cisco AI Defense)를 16일 발표했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기존 보안 솔루션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안전 문제와 보안 위협이 전례 없는 속도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스코는 최신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업 고객들이 안심하고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배포 및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투 파텔 시스코 부회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기업이 A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속도를 추구하기 위해 안전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는 속도가 기업의 성공을 좌우 한다”며 “시스코 AI 디펜스는 네트워크 패브릭에 통합돼 있어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거나 접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방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영향은 매우 심각할 수 있다. 2024 시스코 AI 준비지수(2024 AI Readiness Index)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국내 기업 중 14%만이 AI의 무단 변조를 감지하고 방지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가 돼있다고 답했다. 또한 AI 애플리케이션이 멀티모델과 멀티클라우드
슈프리마가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25’에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슈프리마는 AI, 클라우드, 지능형 영상 분석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업계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로의 도약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전시 부스에서 출입통제 시스템에 자체 개발한 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과 영상관제 시스템을 통합한 새로운 바이오스타를 선보이며 혁신적인 영상 기능들을 데모 시연했다. 슈프리마는 다수의 디바이스 네트워크와 대규모 사용자 등록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멀티 커뮤니케이션 서버(Multi Communication Server)를 통해 세종정부청사와 모로코 모하메드 6세 국제 대학병원 등의 대규모 사이트에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라인업도 선보였다. 바이오엔트리 W3 (BioEntry W3)는 내구성과 데이터 보안성을 강화한 AI 기반 얼굴 인증 디바이스로 출시 3개월 만에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 사례가 급증하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
AI 보안기업 에버스핀이 인도네시아 최대 교통 공기업 PT. KERETA API INDONESIA(이하 KAI)와 모바일 보안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시아 공공 인프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버스핀은 자사의 모바일 해킹 방지 솔루션 ‘에버세이프 모바일’을 KAI의 공식 모바일 앱에 공급한다. KAI는 열차 예매, 실시간 운행정보, 모바일 결제, 식사 주문, 여행 패키지 구매 등을 위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앱을 제공하며, 이 앱에 에버스핀의 동적표적방어(MTD)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에버스핀의 ‘에버세이프 모바일’은 해킹 방지 보안모듈을 무한대로 생성해 실시간으로 보안 코드를 변경함으로써 해커의 분석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에버스핀은 또한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KAI에 연내 도입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이미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보험사들에 도입돼 고객 보호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에버스핀은 인도네시아 금융권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자고(Jago)은행, 만디리(Mandiri)은행, DKI은행 등 주요 금융사에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이번 KAI와의 협력은 에버스핀의 사업 확장의
쿤텍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인 ‘지능형 서비스 로봇의 사이버 레질리언스 확보를 위한 보안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사이버 레질리언스 중심의 핵심 보안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공공 안전 서비스 분야에서 사람이 수행하기 힘든 고난도 임무를 수행하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이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게 임무를 처리하도록 사이버보안 위협을 식별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 레질리언스 중심의 핵심 보안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려대학교가 과제 수행을 담당하고, 쿤텍은 이번 과제를 통해 식별된 핵심 기술을 통합해 로봇 산업분야의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의 상용화를 진행한다. 쿤텍은 제로 트러스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암호화 및 난독화, 바이너리 하드닝 등 로봇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사이버 위협 행위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로봇 사이버 레질리언스 보안 솔루션’ 제품화를 위한 핵심 기술 통합 및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원석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국방, 물류, 사회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지능형 로봇이 도입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지
지엔이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실행한 보안 솔루션 Z-IoT 베타 테스트 결과에서 총 81개 펌웨어 점검 중 보안 취약점 총 9900개가 식별됐다. 이는 펌웨어 당 약 123개 문제점이 발견된 셈이다. 그 중엔 패치가 나오지 않은 보안 취약점인 제로데이도 다수 포함됐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기업 및 개인주체는 61개로, 제조업체·ICT 기업·금융사·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Z-IoT는 IoT 기기에 탑재된 펌웨어를 자동으로 점검해주는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SECaaS 방식으로 제공되며, ‘패스워드’,‘암호화’,‘실행파일’,‘오픈 소스’,‘제로데이’ 분석으로 펌웨어 내 보안 취약점을 식별하고, 보안 강화 관련 해결책을 제시한다. 전문지식 없이 쉽게 자동으로 보안을 점검해 접근성 뛰어나고 보안 점검 비용 및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Z-IoT는 지난 11월 아시아 최대 규모 보안 콘퍼런스 ISEC 2024에서 대중에게 선보인 바 있다. 조영민 지엔 대표는 "이번 베타 테스트로 Z-IoT의 효과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고객에게 실질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안랩이 자사의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인 ‘안랩 EDR’을 업그레이드해 사용자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안랩은 macOS 지원 에이전트를 새롭게 출시해 솔루션의 OS 지원 범위를 mac까지 확대했다. 이로써 안랩 EDR은 윈도우, 리눅스에 이어 mac 환경에서도 엔드포인트 위협 행위 탐지와 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EDR 애널라이저’의 데이터 관리 효율성도 향상됐다. 보안 담당자는 데이터를 중요도에 따라 고성능 ‘핫 서버’와 조회 전용 ‘웜 서버’로 분리해 관리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위협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디스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자사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안랩 TIP’과 연동도 강화하고, 기존 보안 권고문과 평판 조회 기능 외에 ‘뉴스 클리핑’ 기능이 추가됐다. 보안 담당자는 위협 관련 기사를 참고해 조직 내 위협 존재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추가된 위협 그룹핑 기능도 주목받고 있다. 중복되는 위협 항목들을 호스트, 탐지 프로세스, 진단룰을 기반으로 그룹핑해 제공함으로써 보안 담당자가 중요 위협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게 했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장은 “이번 업그
하이크비전이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를 초청해 항저우 본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크비전은 이번 본사 투어를 통해 AIoT 기술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외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2024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중국 항저우 시장개척단으로서 하이크비전 항저우 본사를 방문했다. 하이크비전은 영상 보안, 출입 통제 및 경보 시스템 등 물리적 보안 제품 분야에 특화된 역량 및 기술력과 AI(인공지능) 기반의 통합 보안 솔루션, AIoT 스펙트럼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전시된 쇼룸과 공장, 현재 진행 중인 정부 사업 현장 방문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본사 투어를 진행했다. 첫째 날은 하이크비전의 역사와 기술, AI에서 AIoT까지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 등을 전시해둔 쇼룸을 방문해 하이크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산단 경영자협의회와 함께 항저우를 방문한 하이크비전코리아 바비 총괄 매니저는 “이번 일정이 하이크비전의 기술력과 폭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