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인도가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구매해 러시아산 원유 일부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2월 1일(현지 시간) 인도가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사들이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플로리다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 내부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이미 그 거래를, 그 거래의 개념을 성사시켰다”고 말했다. 앞서 로이터(Reuters)는 1월 31일(현지 시간) 사정을 잘 아는 세 명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인도 정부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베네수엘라산 원유 구매를 곧 재개할 수 있다고 알렸다고 전했다. 인도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3월에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구매하는 국가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한 이후, 카라카스에서 원유를 사들이는 것을 중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 1일 발언에서 인도가 이란산 원유 대신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구매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뉴델리는 2019년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미국의 제재로 인해 이란산 원유 선적을 중단했다. 이후 인도 정유사들은 이란산 공급 감소분을
미국의 베네수엘라 대규모 군사작전 이후에도 브라질 증시가 흔들리지 않고 인플레이션과 금리, 선거 등 국내 요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경제방송 CNBC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작전이 국제법 위반 우려를 낳았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은 물론 라틴아메리카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 증시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미국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단행했고, 이 과정에서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그의 부인이 체포돼 뉴욕으로 이송됐다. 두 사람은 이후 마약 밀매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사건에 지리적으로 가까운 투자자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은 모습이다. 공격 직후 첫 거래일이었던 1월 5일(현지 시간) 라틴아메리카 최대 주식시장인 브라질 보베스파(Bovespa) 주요 지수는 약 1% 상승 마감했다. 이 지수는 다른 국가 주요 지수들과 보조를 맞추며 이후에도 올랐고, 해당 세션 이후 1월 16일(현지 시간) 금요일 마감까지 약 3% 추가 상승했다. 브라질 주식에 투자하는 미국 상장지수펀드인 아이셰어즈 MSCI 브라질 ETF(E
미국이 이르면 다음 주 베네수엘라에 대한 추가 경제 제재를 해제할 수 있으며, 이는 석유 판매를 촉진하고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WB)과의 관계를 재개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이 베네수엘라산 석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이르면 다음 주에 추가적인 대(對)베네수엘라 제재가 해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지난 금요일 늦게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다음 주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총재들을 만나 베네수엘라와의 관계 재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센트 장관은 현재 동결된 베네수엘라의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 약 50억 달러가 베네수엘라 경제 재건에 투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네바고 인더스트리(Winnebago Industries)의 엔지니어링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판매될 석유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재무부는 주로 선박에 보관된 석유 판매 대금을 베네수엘라로 송환하는 것을 용이하게 할 변경 사항을 검토 중이다. 그는 재무부의 제재 분석에 대해 “어떻게 하면 그 돈이 베네수엘라로 돌아가 정부와 안보 기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