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의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O-NE)'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전시회로, 우수 특허·상표·디자인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지식재산의 가치를 높이는 행사다. '오네(O-NE)'는 CJ대한통운의 모든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외래어가 주를 이루는 브랜드 시장에서 차별성을 확보했다. 한글 친화적인 발음과 직관적인 메시지로 독창성과 친근함을 강조하는 브랜드 전략으로, 배송 시장에서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브랜드명 '오네'에는 배송이 '온다'는 약속과 '설렘과 즐거움이 온다'는 감성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 '오네'는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했다. 이러한 시각적 표현은 CJ대한통운의 첨단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순한 배송 브랜드를 넘어 고객과의 감정적 연결을 만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3년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를 론칭한 후,
유진그룹 물류 부문의 라스트 마일 토털 솔루션 전문 계열회사 유진소닉이 NH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유진소닉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상장 준비를 본격화하며,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산업에서의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진소닉이 선택한 NH투자증권은 IPO 분야의 대표 명가로 평가받는 기관이다. 이러한 선택은 유진소닉의 사업성장성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유진소닉 관계자는 "IPO 대표 명가인 NH투자증권과의 협력으로 유진소닉의 내실과 성장 잠재력을 자본시장에 투명하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소닉은 중대형 이커머스 및 유통 고객사를 대상으로 직영 기반의 라스트 마일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당일배송과 새벽배송 등 이커머스 산업의 필수가 된 '빠른배송' 수요에 맞춰 특유의 실행력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국 단위의 대규모 배송 차량과 전문 인력, 체계적인 도시형 물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진소닉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스마트 배송 플랫폼 'SODIS'에도 반영되어 있다. 이 플랫폼
페덱스(FedEx)가 국내 물류 및 공급망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페덱스 서라운드® 모니터링 및 인터벤션(FedEx Surround® Monitoring and Intervention)’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AI 기반 대시보드를 활용해 화물의 가시성과 통제력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에서 운영 중이며,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다른 국가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된 솔루션은 기존 페덱스 운송 네트워크와 유기적으로 결합돼 보다 정교한 배송 및 추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헬스케어, 항공우주, 첨단 기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민감한 화물의 안전성과 정시 배송을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서비스는 ‘셀렉트(Select)’, ‘프리퍼드(Preferred)’, ‘프리미엄(Premium)’의 세 가지 단계로 나뉘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페덱스 서라운드® 솔루션은 △유연성과 통제력 △운영 효율성 △운송 안정성 등 세 가지 주요 가치를 제공한다. FedEx Surround® 대시보드는 AI와 SenseAw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