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기아 ‘2023 밀라노 디자인 위크’서 해외 첫 전시 성공적
기아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박람회 ‘2023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4월 17일(현지시각)부터 7일간 진행한 해외 첫 단독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 ‘라 페르마넨테(Museo della Permanente)’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 건축, 패션, IT 업계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등 총 2만3000여 명이 방문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체험하며 크게 호응했다. 이번 전시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다섯 가지 하위 개념인 △Technology for Life(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Bold for Nature(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Joy for Reason(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Power to Progress(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Tension for Serenity(평온 속의 긴장감)를 몰입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형상화한 7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디어 아트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열려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교류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