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2026 [AW 2026 프리뷰 인터뷰] 현대무벡스 박선미 본부장 “물류도 이젠 장비가 아니라 시스템…함께 움직일 때 경쟁력”
물류 자동화는 더 이상 개별 설비나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입고부터 보관, 이송, 분류,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 역량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이러한 변화의 방향성을 ‘통합’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다. 박선미 본부장은 “물류 자동화의 본질은 개별 장비가 아니라, 로봇과 소프트웨어, 운영 시스템이 어떻게 연결되고 협업하느냐에 있다”고 강조했다. 30년 이상 국내외 물류자동화 시장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링 역량을 축적해 온 현대무벡스는 물류자동화 컨설팅부터 설계, 제작, 설치,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털 물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자동화 엔지니어링과 PSD 분야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입지를 다져왔으며, 현대그룹의 IT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항만, 플랜트, 빌딩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해 온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오토메이션월드 2026 (AW 2026) 전시회에서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를 구성하는 핵심 솔루션을 하나의 흐름으로 제시한다. 박선미 본부장은 “개별 장비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입고부터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