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모이는 원더랜드, 경남’(CONTENTS IN WONDERLAND)을 주제로 실감콘텐츠, 게임, 웹툰 등 도내 우수 문화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4 경남콘텐츠페어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하는 2024 경남콘텐츠페어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며, 경남콘텐츠산업의 성장과 확산을 도모하고 도민들에게 다채로운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에는 도내 유망 콘텐츠뿐만 아니라 도외 유명 콘텐츠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확장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도민에게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체험 콘텐츠로는 ▲도내 기업·대학들이 제작한 게임, 웹툰, 실감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수 있는 전시·체험존 ▲도내 지역별 캐릭터 인지도 향상 및 팬덤 형성을 위한 캐릭터존 ▲벼리 등 경남 대표 캐릭터와 핑크퐁, 아기상어 등 글로벌 콘텐츠 IP까지 만날 수 있는 캐릭터 포토존 ▲경상남도와 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영화영상, 출판, 음악 분야의 콘텐츠 결과물들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GN존 등을 구성 할 계획이
비브스튜디오스-동서대학교-KBS 부산방송총국 업무협약 체결 비브스튜디오스는 동서대학교, KBS 부산방송총국과 문화콘텐츠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와 동서대 장제국 총장, KBS 부산방송총국 양홍선 총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식을 통해 3기관은 사업 협력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문화콘텐츠 미래 기술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각 영역에서 축적해 온 정보 및 인적 자원을 적극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및 공동 이익을 위한 사업 추진은 물론 문화콘텐츠 분야 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는 “비브스튜디오스는 초실감 영상 분야에서 축적해 온 독보적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통해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선도해 오고 있다”며, “동서대, KBS 부산방송총국과 함께 새로운 문화콘텐츠 분야에서의 기술 연구와 미래 인재 발굴 양성 등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6개월 동안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 특별전시관에서 ‘해피인사이드’展을 개최한다. 해피인사이드는 지난해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개최해 약 8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인기 전시다. 전시 공간을 5가지 행복의 주제로 나눠 이모티콘을 테마로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이모티콘의 시각적 조형물로 가득한 공간에서 직접 작품을 열어보고, 들여다보고, 놀아보면서 행복을 체험할 수 있다. 한수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재미있고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관람객들과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우 한수원 홍보실장은 “이번 ‘해피인사이드’ 특별전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라며 “설 명절을 제외한 주말과 휴일에도 개방하니 지역주민은 물론, 경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오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