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Mahr)는 독일 기업 옵토서프(OptoSurf)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마하는 이번 인수로 광학 표면 계측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고객에게 마찰 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고유한 잠재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표면을 매우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마찰을 최소화하고 마모를 줄이며 시스템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산란광의 고유하고 독립적인 기술은 특히 기능적 요구 사항이 높은 미세 가공 표면에서 큰 이점을 제공한다. 나노미터 범위의 거칠기까지 감지할 수 있다. 표면 파라미터는 기존의 촉각 또는 광학 방식처럼 높이 프로파일에서 얻지 않고 측정 지점 내의 마이크로 프로파일 각도 분포에서 얻는다. 표면이 거칠수록 각도 분포가 커지고 반사광의 산란이 더 넓어진다. 이 각도 정보는 마찰 시스템에서 표면의 마찰 거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산란광 기술은 진동과 거리에 민감하지 않다는 특징이 있어 생산 환경에서 직접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고속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평가할 표면의 최대 100%까지 측정할 수 있다. 센서 시스템의 높은 정확도로 인해 이 기술은 특히 전기 이동성, 기계 공학, 항공 우주 기술, 의료 기술 및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하노버에서 열리는 EMO 전시회 참가 마하(Mahr)는 지난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하노버에서 열리는 EMO 전시회에 참가하여 생산 계측 분야의 새로운 솔루션과 검증된 솔루션, 그리고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였다. 마하는 다음과 같은 엄선된 제품과 서비스를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에서 전시했다. 2023년 EMO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MarSurf M 410은 측정 데이터의 기록 및 평가를 그 어느 때보다 쉽게 해준다. 디스플레이와 구동 장치가 분리되어 있어 사용이 유연하고 스마트폰처럼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용적인 터치 디스플레이, 내장 PDF 메모리, 블루투스 데이터 전송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동식 블루투스 프린터와 미니 USB 인터페이스와 같은 실용적인 액세서리로 작업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PC 버전의 장치를 MarWin EasyRoughness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하여 표면 측정용 구동 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측정 및 평가 기능에 대한 다양한 개별화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Mahr Engineered Solutions(MES)는 반복적인 측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특히 경제적인 솔루션
1861년 독일 에슬링엔(Esslingen)에 설립된 정밀측정기기 제조업체인 Mahr GmbH사의 한국법인 마하코리아는 거칠기·형상측정기, 진원도측정기, 기어측정기, 광학측정기, 샤프트 측정기, 전기마이크로미터 및 각종 게이지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마하는 한국기계전에서 샤프트 측정기를 비롯해 진원도 측정기, 무선게이지, 스마트 휴대용 거칠기 측정기, 정밀 거칠기·형상측정기, 광학측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그중 거칠기·형상 측정기인 UD130 모델의 경우, 거칠기 깊이와 형상 측정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프로브암 홀더, 자동 프로브암 교체기기, 1mN과 30mN 사이의 동적 측정력 조절장치가 함께 제공된다. 이 제품은 측정실, 생산현장 및 자동 CNC 측정 프로세스에 범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프로브 암 디자인과 신소재는 뛰어난 강도, 적은 진동, 높은 측정 정밀도를 제공한다. 교체 자석 홀더와 프로브 암에 위치한 칩을 사용해 프로브 인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기계전에서는 제조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