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로민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국내 AI 기술 확산을 촉진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업은 최대 2억 원 상당의 바우처를 활용해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 로민은 이번 사업으로 총 6종의 AI 기반 문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OCR 솔루션 텍스트스코프 리더’, ‘멀티모달 AI 기반 문서 분류 및 정보 추출 솔루션 코그니션’, ‘문서 특화 AI 모델 학습 및 운영 솔루션 MLOps’, ‘노코드 정형문서 템플릿 모델 생성 솔루션 템플릿 센터’, AI OCR 기반 문서 대조 솔루션 디프, ‘개인정보 탐지 및 비식별화 솔루션 프라이버시 가드’가 포함된다. 기업은 솔루션을 활용해 문서 처리 속도를 높이고 업무 자동화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비용 절감과 보안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 로민의 솔루션은 SaaS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모두 지원해 기
지능형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블루프리즘이 지난 3일 국내 인공지능 문서인식(AI OCR) 솔루션 전문 기업 로민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블루프리즘과 로민은 양 사가 보유한 기술 및 솔루션과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능형 자동화(RPA)와 AI OCR 기술이 상호 보완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높은 사업적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사는 디지털 워커에 AI OCR 기술을 접목해, 한글을 포함한 대량의 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한국형 자동화 솔루션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블루프리즘은 글로벌 시장에서 자체 문서 처리 시스템 혹은, 필요에 따라 최고의 OCR 기술 파트너와 협업하여 다양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왔다”며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문자 인식 및 문서 처리 기술을 갖고 있는 로민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