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라이젠(Ryzen) AI 프로세서와 라데온(Radeon) 그래픽 카드를 기반으로 개발자와 크리에이터가 로컬에서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번 안내에 따라 사용자는 클라우드 의존 없이 윈도우 PC에서 직접 최신 AI 코딩 모델을 실행할 수 있다. AMD는 블로그에서 LM 스튜디오(LM Studio), 클라인(Cline, 오픈소스 AI 코딩 봇),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를 함께 활용하는 단계별 가이드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GLM 4.5 에어(GLM 4.5 Air), Qwen3-Coder 30B 같은 대형 코딩 모델을 온디바이스로 완전히 구동할 수 있으며, 복잡한 API 호출이나 클라우드 추론 환경 없이도 독립적인 AI 코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AMD는 최신 아드레날린(Adrenalin) 25.9.1 또는 프로 에디션 25.Q3 드라이버를 통해 플랫폼이 ‘바이브 코딩’과 AI 페어 코딩이 가능한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보다 폭넓은 AI 기반 코딩 및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세부적인
[첨단 헬로티] AMD가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AMD 울트라씬 노트북용 고성능 프로세서 라이젠™ 모바일(Ryzen™ mobile) 프로세서에 인터넷 연결 솔루션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AMD는 퀄컴® 스냅드래곤™(Qualcomm® Snapdragon™) LTE 모뎀 솔루션으로 유수의 글로벌 PC 제조사가 기가비트급 LTE 속도를 제공하는 '올웨이즈 커넥티드(Alwyas Connected) PC'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의 탁월한 속도를 비롯해 부드러운 그래픽 렌더링 및 최적의 효율성 역시 놓치지 않았다. AMD 클라이언트 컴퓨팅 부문 총괄 매니저 케빈 렌싱(Kevin Lensing) 부사장은 “AMD와 퀄컴 모두 차세대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하는 제품 개발에 전념해왔다”며, “AMD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와 퀄컴 스냅드래곤 LTE 모뎀의 결합은 새로운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연결까지 가능해진 울트라씬 노트북을 경험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퀄컴의 모바일 총괄 알렉스 카투지안(Alex Kat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