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디토랜드를 활용한 메타버스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한국잡월드에서 운영 중인 메타버스 교육관은 메타버스랩과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2개 관이다. 메타버스랩은 디토랜드로 메타버스를 만드는 체험으로, 짧은 시간 동안 메타버스에 대해 배우고 디토랜드에서 3D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디토랜드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보고 메타버스에 배치해 본다. 메타버스랩은 지난 12월부터 시범 교육으로 운영되어 왔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는 디토랜드를 배경으로 활용해, 아바타로 브이로그나 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몇 개의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골라 자신만의 이야기로 메타버스에 풀어낸다. 직접 목소리를 녹음하고 아바타의 모션을 변경하면서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다.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하는 메타버스 교육은 60분을 기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5부제로 진행된다. 한국잡월드 사이트에 접속해서 관련 교육을 미리 예약할 수 있고, 입장비용만 지불하면 교육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편 디토랜드는 2023년에 동서울대학교에 신설된 메타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 활용...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지역경제·관광산업 활성화 집중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이하 유티플러스)가 25일 본사에서 KT와 메타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티플러스와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주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DitoLand)'를 활용한 메타버스 공동 마케팅과 컨설팅을 위해 협력한다. 디토랜드는 UGC(User-generated content)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사용자 스스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 생성은 물론 기관 및 단체의 행사,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양사는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보 교류와 인력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관련 교육 진행으로 지자체, 중소기업이 메타버스를 잘 활용하도록 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겠다고 뜻을 모았다. 유태연 대표는 "디토랜드를 활용해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콘텐츠 결합을 통해 가상세계가 기업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