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투명 올레드 모듈러 사이니지(55인치)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제품과 사용자경험(UX), 서비스 등 여러 영역에서 심미성·독창성·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부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LG전자는 외관 디자인뿐 아니라 고객 중심의 세심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총 18개의 제품·UX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 특허청장상(동상) 등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LG전자 투명 올레드 모듈러 사이니지는 주변 환경과 조화, 확장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 화면 너머가 보이는 투명 디스플레이로 모든 방향으로 이어 붙이는 모듈형 제품이다. 이 밖에도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 내 3D 홈뷰 UX, LG 컴포트 키트·LG 씽큐 캐릭터,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 에어컨,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그램 폴드 등이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에 이름을 올렸다. 황성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제품이 주는 본질적 가치에 LG전자만의 혁신 기술과 사회를 향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비(Moby)’ 티칭 소프트웨어 IDEA 본상 주인공 간택받아 “로봇 자동화의 토털 솔루션...각종 분야서 로봇 도입 사례 드높일 것” 뉴로메카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비(Moby)’ 티칭 소프트웨어가 미국 산업 디자인 어워드 ‘2024 IDEA(2024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산업 디자인 시상식이다.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기준에 따라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등 독일 시상식 두 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알려져 있다. 올해 IDEA에서 본상의 주인공으로 선택된 모비 티칭 소프트웨어는 뉴로메카·고려대학교·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개발한 기술이다. 협동로봇, 비전 등 자동화 관련 기술과 융합된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비의 활용성을 높이는 데 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