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전기차 급속 충전소와 결합한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F&B(식음료) 매장 개발에 뛰어들었다. 워터는 제주도 제주시 소재 전기차 충전소 ‘워터 버거킹 제주애월DT’를 정식 오픈하고 200kW 급속 충전기 6기의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는 국내에서 전기차 보급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으로 현재 약 9.49%의 등록 차량이 전기차일 정도로 활발히 보급되고 있다. 정부 및 지방 자치단체의 지속적인 지원과 친환경 이미지가 결합되어 제주도는 '전기차의 섬'으로 불릴 만큼 관련 인프라 확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워터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제주도에 최첨단 전기차 충전소를 설계하고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도입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완공된 ‘워터 버거킹 제주애월DT’는 고객이 약 20분간 충전하는 동안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식사와 음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기존 충전소에서는 충전 대기 시간 동안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겪거나 별도의 시간을 소비해야 했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휴식과 소비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같은
[헬로티]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활용해 주문 방식을 줄이며, 올해 열린 GMV 전시회에서 GMV 이노베이션 어워드 'BEST OF GMV TOP3’ 상을 수상한 여의시스템의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DTK-1000)가 업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GMV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중국, 베트남, 일본, 한국 4개국의 기자단이 GMV 전시회 참가 업체 중 출품 제품의 혁신성과 향후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판단하여 1개국 기자단이 각 3개 회사의(총 12개사) 기업을 뽑아 시상하는데, 여의시스템은 중국의 Yeski(디지털 제품 전문 미디어)에서 혁신기업으로 선정해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을 한 드라이브 스루 제품이 기성 제품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3단계 주문 방식을 2단계로 줄인 것과 터치 몇 번만으로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진행되는 시스템에 있다. 기존 제품은 첫 번째 오더를 마이크에 직접 주문하고, 두 번째 결제를 하고, 세 번째 픽업하는 형식이다. 하지만 여의시스템의 DTK-1000은 말하지 않고 간단한 터치 몇 번으로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하고 다음 픽업 존에서 물건을 받으면 된다. 차량 안에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게끔 전후진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