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의 기술 협업 노하우로 최근 K조선업 활황 등에 업고 시장 점유율 극대화 계획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와 동화엔텍은 LNG 운반선에 필요한 카고 핸들링 시스템의 시장 확대를 위해 기술 컨소시엄에 대한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와 동화엔텍이 LNG 운반선에 필요한 카고 핸들링 시스템의 시장 확대를 위해 기술 컨소시엄에 대한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와 동화엔텍은 국내 조선사의 LNG선 생산에 있어 주요한 카고 핸들링 시스템에 대한 기술 제휴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초저온의 LNG를 저장하는 카고 탱크의 안전한 운전을 위해서는 탱크 내 압력과 온도 제어가 필수다. 이때 LNG를 저장, 처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증발 가스가 발생하는데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갖춘 가스 컴프레셔와 LNG 베이포라이저가 필요하다. 카고 핸들링 시스템을 위해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동화엔텍과의 협업을 통해 열교환기류와 함께 연료 가스 컴프레셔, 베이포 리턴 컴프레셔, 히터&베이포라이저 시스템을 공급하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와 동화엔텍은 이미 다
시스템기자재 전문기업 동화엔텍이 중형조선사 케이조선과 친환경 중형선박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 20일 동화엔텍 화전공장에서 진행됐으며, 정식명칭은 친환경 연료추진선박인 ‘8,000 Teu급 LNG Fueled 컨테이너 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 조인식’이다. 양사는 조선해양 분야에서 연구와 기술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친환경 선박 중, 중형선박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동화엔텍은 LNG FGSS(LNG 연료 공급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실선 적용을 담당한다. 케이조선은 8,000Teu급 컨테이너 선박의 기본설계 적합성을 검증하는 ‘선급의 기본 승인(AIP)’ 획득을 추진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조선 산업은 총 1,744만 CGT를 수주하여 2013년(1,845만CGT) 이후 8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 01월부터 국제해사기구의 선박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수주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친환경 선박의 경우, 전 세계 총 발주량인 1,7
‘친환경 연료추진선박인 8,000 Teu급 LNG Fueled 컨테이너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 조인식’ 시스템기자재 전문기업 동화엔텍과 중형조선사 케이조선이 20일 친환경 연료추진선박 8000TEU급 LNG Fueled 컨테이너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동화엔텍 화전공장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조선해양 분야에서 연구 및 기술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친환경 선박 중, 중형선박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화엔텍은 LNG FGSS 엔지니어링과 실선 적용을 담당한다. 케이조선은 8000Teu급 컨테이너 선박의 기본설계 적합성을 검증하는 ‘선급의 기본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 획득을 추진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조선업은 총 1744만 CGT를 수주해 2013년 이후 8년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 1월부터 국제해사기구의 선박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수주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친환경 선박의 경우, 전 세계 총 발주량인 1709만CGT 중
핵심전략기술 특화, 글로벌 시장 선도할 21개사 선정...'2024년까지 100개사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0일 2022년 소부장 으뜸기업 지정식을 개최하고, 핵심전략기술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2기 소부장 으뜸기업 21개'를 선정했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100대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년 21년 22개 기업을 최초 선정했으며, 이번 21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해 지금까지 총 43개 기업이 선정됐다. 2024년까지 총 100개의 기업 선정이 목표다. 으뜸기업은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한 218개 기업 중,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약 2개월 동안 210여명의 전문가가 4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21개 으뜸기업은 대기업 1개, 중견기업 9개, 중소기업 11개 등 균형적으로 선정됐고, 반도체 6개, 디스플레이 2개, 기계금속 4개, 전기전자 5개, 자동차 2개, 기초화학 2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다. 으뜸기업은 특허, R&D 인원 및 역량, 관련 전문가 검토 등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