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기업 더드림글로벌(대표 윤춘이)이 베트남 롱안성 푸옥빈 타이 지역의 새우 양식장에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녹색에너지연구원의 협력 아래 진행되었으며, 양식업의 경제성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1월 시공을 마친 이 프로젝트는 현재 본격적인 실증 단계에 돌입했다. 더드림글로벌은 총 640.2㎡ 규모의 양식장에 태양광, 배터리 시스템,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비상용 디젤 발전기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양식장의 에너지 자립률을 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은 풍부한 태양광 자원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더드림글로벌은 현지 맞춤형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정부가 추진 중인 노지형 양식장에서 실내형 스마트 양식장으로의 전환 정책과 연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전력 공급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드림글로벌의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전력 공급 안정성을 강화해 베트
베트남 재배국, 농가 소득 증진 위해 347GW 규모 농가 맞춤형 태양광 사업 추진 한국태양광산업협회와 베트남 재배국이 지난 21일 호치민시에서 ‘베트남 농가 맞춤형 태양광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태양광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에는 더드림글로벌, BK에너지, 다스코, 녹색에너지연구원도 참여했다. 코로나로 국경이 닫혔던 시기에 베트남 국회에서 실행하기로 의결된 농가 맞춤형 태양광은 벼농사 및 작물 농가, 축산업, 양식업을 모두 아우르는 전체 농민들의 소득을 증진시키는 사업의 일환이다. 계통 연계형과 독립형 두 가지 타입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예상 용량은 347GW였다. 이번 MOU를 통해 협회와 베트남 재배국은 해당 농가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전체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구현해 갈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정립하고, 베트남 태양광 생태계에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연구와 기술 개발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구상이다. 실증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이며 장소는 태풍이 없고 일조량이 좋은 남부지방의 주력 도시로 선정했다. 현재 전력 판매에 대한 논의를 EVN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