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17일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물류산업·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기술 분야 박사, R&BD 기획전문가, 변리사, 기술거래사 등으로 구성되어 기술 사업화 전반에 대한 업무 및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통합물류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물류기술 사업화 및 글로벌 R&D 공동연구사업(Horizon Europe) 및 글로벌 진출,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등에 관한 협력을 추진한다. 아울러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Horizon Europe은 EU에서 1984년부터 시작한 EU 최대의 ‘다자 연구혁신 재정지원 사업’으로서 EU 최대의 연구혁신 분야 재정지원 사업이며 EU에 소속된 여러 단체(기관)·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한국은 2025년 1월 1일부터 Pillar2 분야에서 준회원국 자격으로 EU 회원국 연구자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Horizon Europe과 협력하여 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지난 5일 중앙대학교 LINC+사업단 주관의 ‘창업 스케일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 사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 스케일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 사업’은 중앙대학교 가족 회사 및 학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 모멘텀을 제고하고 투자유치 성공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전 투자 IR지원과 크라우드펀딩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실전 투자 IR지원 대상 기업에게는 지난 한달 동안 △기업별 심층 진단 △1:1 맞춤형 컨설팅 △투자 IR 멘토링 및 피칭 트레이닝 △IR 자료 작성 지원 △투자 IR 및 상담회 등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기분좋은세상(턱관절 기능회복 및 저작운동 개선을 위한 의료기기) △크리에이터스랩(유아 및 MZ세대를 위한 식품소재 기반의 완구 및 놀이콘텐츠 개발) △디티솔루션(건설 프로젝트 관리 및 공사 스케줄 통합 플랫폼) △캔들비랩스(자동캔들제조 솔루션 기반의 스마트 캔들 및 명상 플랫폼) △KDS(드론 콘텐츠 제작 및 촬영을 위한 전문가 매칭 플랫폼)이 있다. 기업들은 이날 투자설명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