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 부담 있는 공공·금융 분야 기업 위해 LLM 구축형 비즈니스 추진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경량 모델 '하이퍼클로바X 대시(이하 HCX-DASH)’를 기반으로 금융 환경에 특화된 sLLM(소형언어모델)을 미래에셋증권의 온프레미스 환경에 구축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보안 이슈로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 도입을 부담스러워하는 공공과 금융 분야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도록 주요 파트너사와 함께 LLM 구축형 비즈니스를 시작했고, 그 첫 사례가 미래에셋증권이라고 강조했다. 구축형 LLM은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닌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IT 인프라 내에서 구현되는 모델로, 네이버클라우드는 HCX-DASH 모델과 함께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데이터를 학습시킬 수 있는 클래스 코드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기반으로 사내 데이터를 학습시켜 금융 업무에 최적화된 sLLM을 구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의 금융 규제 준수와 AI 활용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이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구축형 LLM이 최선의 선택이었음을 강조하면서, 사내 AI 적용을 위해서는 업무별로 특화된 소형 언어 모델
굿어스데이터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주관으로 내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의 클라우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AI 디지털교과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형태의 교과서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AI를 활용해 학습 진단 및 분석 등을 지원한다. 양사는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기반으로 AI 디지털교과서 사업 개발에 필요한 클라우드 구축 및 이관과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도) 인증 등을 지원해 클라우드 생태계를 구축한다. 공공기관,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B2B 클라우드 시장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굿어스데이터는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생성형 AI 등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활용해 한국교과서협회 및 회원사, 관련 기관의 AI 디지털교과서 클라우드 사업 공급을 협력한다. 이를 위해 전방위적 영업 활동을 전개하며 기술 역량 강화와 인력
네이버클라우드는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해 생성형 AI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LLM(거대언어모델)이 적용된 '하이퍼클로바X AI 튜터' ▲ 하이퍼클로바X 기반 'AI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초대규모AI 개발도구 '클로바 스튜디오' 교육 업무 관련 프롬프트 체험 ▲ 웨일북과 웨일 스페이스를 활용한 미래 교실 수업 시연 등 교육 현장에서 자사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수학 과목 특화 AI 튜터인 '하이퍼클로바X AI 튜터'의 시나리오는 이번 박람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31일까지 3일간은 웨일북과 웨일 스페이스를 활용한 미래형 교실 수업 시연이 진행된다. 호남 지역 6개 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해 웨일의 교육용 서비스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하루 2회씩 총 6회 시연할 예정이다. 컨벤션센터 내 세미나실에서는 '네이버 웨일과 함께하는 미래 교육 세미나'와 '에듀테크 기업을 위한 AI 기반 미래 교육 세미나'가 개최된다. 김한결 네이버클라우드 교육사업팀 리더는 “네이버클라우드는 코로나19 확산
티맥스소프트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오는 28일 ‘쉽고 안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최적화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SMB(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현과 활용, 운영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티맥스소프트와 네이버클라우드의 현업 전문가가 나서 고객의 최적의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필요한 유익하고 실질적인 개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3월 출시한 미들웨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TSP(TmaxSoft SaaS Platform)’를 통해 서버의 생성과 배포를 자동화하는 ‘최적의 클라우드 미들웨어 전략’을 소개한다. TSP 시연을 통해 몇 번의 간단한 클릭만으로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손쉽게 개발, 배포하는 방법도 보여줄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가용성과 보안성이 높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SaaS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TSP는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JEUS)’, 웹서버 ‘웹투비(WebtoB)’ 등 미들웨어 제품을 SaaS 플랫폼 형태로 제공한다.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설계돼, 고객이 비즈니스 목적에 맞춰 신속하
포티투마루 RAG42 솔루션과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연계로 원스톱 서비스 제공 포티투마루가 네이버클라우드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초거대 인공지능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시리즈B 라운드에서 투자를 유치하며 HyperCLOVA X 기반의 파트너십 구축을 공고히 했다. 이번 투자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두 회사 간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양사는 포티투마루의 RAG42와 하이퍼클로바X와의 연계로 각 산업군별 도메인 특화 엔진 개발이 가능하도록 RAG 컨설팅부터 LLM 솔루션 구축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포티투마루가 그동안 글로벌 생성형 AI 분야에서 보여준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성이 높게 평가됐고, 다년간 시장에서 검증받은 다양한 상용 사례가 투자 유치에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전무는 “포티투마루와의 사업적 제휴 협력에 이은 전략적 투자를 통해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생성 AI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가고자 하는 양사의 공동 목표를 실현하고자 한
네이버클라우드는 완전 관리형 디지털 트윈(가상모형) 서비스 '아크아이(ARC eye)'를 기반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실내 'AR(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전시안내 앱'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앱은 위치정보시스템(GPS) 신호가 닿지 않는 박물관 실내 전시실에 AR 기반의 실내 내비게이션 기술을 적용해 전시유물과 편의시설 등 박물관 내 안내를 돕는다. 주요 유물 18건에 대해서는 AR을 활용한 입체적 디지털 체험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구현한 아크아이는 네이버랩스에서 개발해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기술로, 매핑 로봇과 웨어러블 타입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대규모 공간의 고정밀 매핑 및 측위를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 설루션이다. 'AR내비게이션 전시안내 앱'은 AR·가상현실(VR) 기술을 지닌 전문 파트너사인 이브이알스튜디오와 함께 구축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윤규환 DX설루션 이사는 "이번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 부동산,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AR 애플리케이션 잠재 고객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구축된 공간 데이터에 사물 데이터까지 결합하는 VOT(Visual Object Tracking·시각적 객체 추적) 기능을 준비하는 등
에스넷그룹이 에스넷의 기술센터인 S2F센터에서 '2024 에스넷 클라우드 로드맵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스넷그룹이 AI 플랫폼 선두기업으로서 나아가기 위해 지금까지 다져온 클라우드 사업 현황과 경쟁력을 공유하는 자리다. 에스넷그룹은 기존 가상화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규모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과 더불어 네이버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클라우드 플랫폼(SCP) 등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그리고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펼친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센터인 'S2F센터' ▲고객체험프로그램인 'S2F CED(S2F Customer Experience Day)' ▲클라우드 가시성 확보를 위한 에스넷의 노하우 등의 경쟁력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역량을 내세웠다. S2F센터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 및 제안과 기술 체험부터 도입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자 공간이다. 또한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능하도록 ▲클라우드 as a 서비스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제 서비스 등
AI·보안·클라우드 등 역량 결합해 하이퍼클로바X 기반 보안 솔루션 고도화 추진 안랩과 네이버클라우드가 지난 2월 7일(수) 서울 역삼동 소재 네이버클라우드 오피스에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사업협력을 위한 네이버클라우드-안랩 업무 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사는 안랩 보안 솔루션에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및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중심의 클라우드 시장 확대, 안랩 보안 솔루션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품화 제휴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AI(인공지능)·보안·클라우드 등 역량을 결합해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보안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보안과 클라우드 분야에서 양사가 보유한 경쟁력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업기회도 공동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안랩은 AI와 보안이라는 영역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대표 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하이퍼클로바X’를 중심으로 업계 연대를 강화하고 국내 초대규모 AI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빠르게 성장중
5일 AI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 네이버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는 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NHN사옥에서 '인공지능(AI)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기술력과 인프라, 경험 등을 공유해 ▲ '하이퍼클로바X' 기술을 활용한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공동 개발 ▲ 공공 및 교육 분야 맞춤형 초거대 언어모델(LLM) 사업 협력 ▲ '공동 개발 서비스' 시장 확대 및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 중심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NHN클라우드는 초고성능 인프라 등을 제공해 기술 밑바탕을 다지고 국내 유일 '행정망' 연계 클라우드 등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AI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AI 분야에서 민간산업 영역이 주도해 AI 특화 인프라 기반 행정용 거대언어모델(LLM)의 선제 개발, 초거대 AI 생태계 확장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최근 'AI 국가주의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AI 산업 주도권을 둘러싼 각국의 경쟁이 점점 심화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대표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중심으로 업계의
클로바 스튜디오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크레딧 지급 네이버클라우드는 비용 부담 없이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경험해보고 싶은 기업을 위해 '생성형 AI 도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기업은 비즈니스에 최적화한 하이퍼스케일 AI 개발도구 '클로바 스튜디오'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최대 2000만 원 상당)을 지급받는다. 클로바 스튜디오 활용 사례 및 사용법 교육도 지원된다. 클로바 스튜디오는 기업이 보유한 대량의 전문 데이터셋을 하이퍼클로바X와 결합해 필요한 분야에 특화한 생성형 AI 커스텀 모델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AI 개발도구다. 현재까지 누적 1500여 개 기업과 기관에서 활용 중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프로모션을 통해 의미 있는 서비스 레퍼런스를 만든 기업을 선정해 공동 마케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모션은 다음 달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네이버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하이퍼클로바X' 기반으로 국내에서 최적화한 교육 서비스 제공할 계획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교과서협회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서비스에 대한 개발 지원과 안정적인 운영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클라우드는 언어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맥락 이해도가 높은 자사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최적화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교과서협회의 7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이해하도록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내년에 전국 교육 현장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할 예정임에 따라 향후 조 단위로 예상되는 AI 디지털교과서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설명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네이버가 최수연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인공지능(AI) 안전성 연구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안전성 연구를 전담하는 센터(퓨처 AI 센터)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최수연 대표의 직속 조직으로 수십명 규모로 꾸려졌으며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수장을 맡았다. 퓨처 AI 센터에서는 AI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을 연구하는 한편, AI 윤리 정책도 수립할 예정이다. 네이버의 AI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의 서비스 개발과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안전성이 AI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며 공동 연구센터들과 함께 AI 안전성 기술 연구 등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는 온라인 신분증 진위 확인 서비스 '클로바(CLOVA) eKYC(electronic Know Your Customer)'에 얼굴 인식 기능을 도입해 보안 인증 장치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클로바eKYC는 네이버의 검증된 글자 검출·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제출한 신분증·자격증에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해 제3인증 기관의 전자 시스템을 통해 신분증에 대한 진위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온라인 신분증 검증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고객이 금융 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금융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소개했다. 이번에 추가된 얼굴 인식 기능은 기존 신원 확인을 위해 신분증 제출 및 2차 인증(1원 계좌 입금이나 전화 통화 후 인증코드를 확인하는 ARS 인증) 단계에 추가로 사진 1장을 더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신분증과 제출한 사진을 대조해 얼굴 인증 절차를 진행, 더욱 안전하게 본인 인증 과정이 이뤄질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업들이 각 사 환경에 맞춰 최적화한 클로바eKYC를 도입할 수 있도록 SDK(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기업은 기존에 제공됐던
하이퍼클로바X 도입 원하는 고객 대상으로 엔드투엔드 서비스 제공하는데 협력 포티투마루가 29일 네이버클라우드와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초거대 AI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네이버클라우드 역삼 오피스에서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하이퍼클로바X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포티투마루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맞춤형 AI 서비스 도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문제를 발굴하고, 개발 및 LLM 도입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데이터 구조화·구축, 모델 튜닝,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하이퍼클로바X에 대한 기술 관련 피드백 등을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 기술 지원 및 고도화, 기술 및 관련 서비스 교육 등을 담당하며 고객 발굴을 위한 공동 영업 및 마케팅에 포티투마루와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 현상을 정확도 중심인 AI 독해(MRC) 기반의 QA 모델과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기업용 프라이빗 모드를 지원해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AI를 활용하게 하며, 전
1.1PF 구축과 관제 분야 AI 응용 서비스 1개 실증, 클라우드 플랫폼 분석 및 설계 등 완료 네이버클라우드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 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이 1차 연도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데이터 센터 시장 내 국산 AI 반도체 점유율을 확대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AI 반도체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올해 5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3개년에 걸쳐 국산 AI 반도체 기반 컴퓨팅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운영, AI 응용 서비스 실증 등 세 가지 핵심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을 주관하는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주요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퓨리오사AI, 리벨리온, 사피온코리아 등 국내 주요 AI 반도체 기업과 협업한다. 또한, 라온로드, 업스테이지, 시너지에이아이, 노타 등 AI서비스 기업과 공동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의료, 관제 등 AI 응용 서비스를 실증한다. 컨소시엄은 총 연산 용량 19.95페타플롭스(PF) 달성과 4개의 응용서비스 실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