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안전성·내구성' 중공축 감속기, '내압 방폭' 기어드 모터 소개 한국체인모터가 이차전지 설비에 납품되는 MOTOVARIO의 중공축 감속기와 효성중공업의 기어드 모터를 전시장에 내놓고 강점을 강조했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체인모터는 ‘더 빠르게, 더 정교하게, 더 스마트하게’를 모토로, 모터·감속기·동력 전달계 등 기술 업체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인터배터리 2024에는 이탈리아 변속기 기술 업체 MOTOVARIO의 중공축 감속기와 효성중공업의 기어드 모터 등 이차전지 설비에 이식되는 제품을 출품했다. MOTOVARIO 중공축 감속기는 롤투롤(Roll to Roll, R2R) 설비, 컨베이어, 믹서 장비 등 이차전지 공정용 설비에 탑재된다. 한국체인모터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글로벌 기어드 모터 및 산업용 기어 시장은 성장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Interact Analysis에서 발표한 'Geared Motors and Industrial Gears Market'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기어드 모터 및 산업용 기어 판매는 2022년에 비해 약간 감소한 약 12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지역 중 미주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2023년 미국 물류 부문의 기어드 모터 수요가 감소하기 시작했고, 광업과 같은 중장비 산업에 사용되는 대형 기어 박스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보고서는 유럽 시장의 규모(미달러 기준)는 유로화 약세로 인해 가격 인상이 판매를 뒷받침함에 따라 2022년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2023년에는 유럽 제조업이 전반적인 수요 냉각에 직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기어드 모터 및 산업용 기어 시장은 주로 중국 시장의 영향으로 2022년에 이어 또 한 번 부진한 1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에는 소비자 관련 산업의 수요 감소와 중공업 프로젝트의 지연이 기어드 모터와
GGM이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에서 각종 산업용 모터 제품들을 선보였다.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IMEX는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및 K-머신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GGM의 주력 판매 모델은 스탠다드 모터, AC/DC 모터다. 최근에는 BLDC 모터 시장의 성장에 따라 BLDC 모터와 대형 모터의 개발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관련 실적도 가장 많다. 관계자는 최근 엔코더와 전자식 브레이크가 탑재돼 세부적인 컨트롤이 가능한, 스테핑 모터에 준하는 BLDC 모터가 신제품으로 출시됐다고 전했다. 157개 사 332부스로 개최되는 KIMEX는 오토메이션, 로보틱스, D.N.A,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제조장비,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에너지·플랜트 등 7개 전문 분야로 구성됐다. 전시 기간 동시 진행된 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2)에서는 ‘기계산업의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설비 예지보전’, ‘D.N.A로 혁신하는 스마트한 기계산업’이라는 주제로 정보 공유 및 제조 현장의 활용 전략
[첨단 헬로티] 국내 최대 정밀 기어드 모터 제조사인 에스피지가 협동로봇용 SH감속기 개발을 마치고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에스피지가 4년여의 연구개발을 거쳐 개발한 SH감속기는 로봇용 감속기 정밀도 최종 단계인 1분 이내 백레시 정밀도를 가진 감속기로, 협동로봇의 관절에 적용되는 핵심부품으로써 모터와 연결되며, 기어를 통해 상당히 세분화되고 정밀화된 힘의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대부분 소형로봇용 감속기는 일본 하모닉드라이브사에서 생산하는 감속기가 세계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다. 때문에 로봇용 감속기 시장은 협동로봇 등을 비롯하여 스마트팩토리가 부각되면서 하모닉드라이브사 제품은 10개월 이상의 납기를 기다려야 하는 글로벌 공급 부족 상황에 있다. 국내에서는 일부 업체가 로봇용 감속기 시장에 진출했지만, 소재 개발 및 부품수급 등의 문제로 아직 이렀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미 일반 감속기 및 모터 제품으로 일본과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에스피지가 공개적으로 로봇용 감속기 사업진출을 선언함에 따라 로봇용 감속기 소재 관련 최고 레벨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일본은 한국으로 소재 수출을 막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응하여
소형 정밀 모터 전문 업체인 인아오리엔탈모터의 AC 소형 모터 ‘KⅡ 시리즈’는 모터의 토크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어 헤드의 강도를 높인 제품이다. 허용 토크는 기존 K 시리즈보다 평행 축 기어 헤드는 최대 2배, 직교축 기어드 모터는 최대 3.5배 높아졌다. 평행 축 기어 헤드는 저소음과 긴 수명을 실현했고 직교 축 기어드 모터는 구조의 변경으로 기존품보다 그리스 누유가 어려운 구조로 설계됐다. 또 배터리와 센서가 필요 없는 앱솔루트 시스템 ‘AZ 시리즈’는 폐루프 제어 시스템으로 구성된 스테핑 모터 유닛으로 고효율 기술을 계승하면서 시퀀스 기능, 각종 모니터 기능 등에 이용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
GGM은 1979년에 설립된 기어드 모터 전문 생산 업체다. GGM의 기어드 모터는 산업용 기기와 생산 라인의 자동화 장비는 물론 가정용 기기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사용되는 기기들의 핵심 부품이다. 콤팩트한 디자인에 저소음, 고출력을 구현하는 GGM의 기어드 모터는 UL, CE, CCC 등의 인증을 획득했고, 품질/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ISO9001과 ISO14001을 획득하면서 기어드 모터 세계 시장에서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
GGM은 1979년에 설립된 기어드 모터 전문 생산 업체다. GGM의 기어드 모터는 산업용 기기와 생산 라인의 자동화 장비는 물론 가정용 기기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사용되는 기기들의 핵심 부품이다. 콤팩트한 디자인에 저소음, 고출력을 구현하는 GGM의 기어드 모터는 UL, CE, CCC 등의 인증을 획득했고, 품질/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ISO9001과 ISO14001을 획득하면서 기어드 모터 세계 시장에서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