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비 고온 작업 환경 선제 대응 지원...8000여 개 이상 현장서 안전 관리 효율 높인다 엣지크로스가 스마트 온습도 모니터링 솔루션 ‘브이올라(V-OLA)’에 실내 체감온도 측정 및 기록 기능을 추가했다. 브이올라는 온습도 데이터를 자동 기록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환경 관리 솔루션이다. 이미 병원, 제약사, 농축산 시설, 연구기관 등 8000곳이 넘는 현장에서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여름철을 대비해, 작업 환경의 안전과 쾌적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개선 기능은 실내 체감온도가 사전 설정한 임계값에 도달할 경우, 사용자의 휴대전화·PC 등으로 실시간 알림을 발송한다. 또한 측정된 체감온도 데이터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저장·관리할 수 있다. 변화 추이를 확인하고 분석하도록 돕는다. 엣지크로스는 이번 기능 추가로, 여름철 실내 고온 작업 환경에 대한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고온으로 인한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관리자·작업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능은 온습도 데이터를 기
HMI 서버 관리 성능 강화, 사용자 친화적 기능 추가, 개발 자원 간소화 등 이점 선보여 포스코DX가 설비 제어시스템 ‘PosMaster-HMI’ 윈도우(Windows) 버전을 론칭했다. PosMaster-HMI는 산업 현장 내 각종 장비의 작동 상태를 화면에 도출하고, 관련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포스코 DX 자체 개발 솔루션이다. 설비 제어를 관장하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이 PLC의 작동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작업자가 직접 설비를 제어하도록 돕는다. 포스코DX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현장에 적용해오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리눅스(Linux)에서 지원 운영체제(OS)를 확장해 윈도우용으로 개발됐다. 핵심 기능은 작업자가 제어할 설비를 직접 선택해 제어 화면을 구성하고, 로직을 추가해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한 부분이다. 아울러 HMI 서버 정보 관리 성능을 기존 5,000개의 태그(Tag)에서 65,000개로 강화하고, 이기종 데이터 베이스에 접근해 사용자가 직접 프로그래밍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또 사용자가 모터 On/Off, 온도 초과 알람 등을 설정하면, 해당 모터의 발생 위치를 직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