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미래 유양 고졸인력 양성사업’ 일환 디지털 전환 양상 지원하는 디지털 인력 양성 초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KIoT)와 한양공업고등학교(한양공고)가 국내 IoT 산업의 잠재성을 확보하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IoT 분야 인력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는 고용노동부의 '미래 유망 고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은 글로벌 디지털 전환(DX) 트렌드에서 급변화하는 산업인력 수요에 맞춰 직업계 고등학교와 민간 훈련 기관이 협업해 신산업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앞서 고용노동부는 양 기관을 IoT 분야 훈련 학과 및 훈련 기관으로 선정했다. KIoT는 올해부터 한양공고 스마트전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각종 디지털 기반 학과 연계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머신러닝·딥러닝 모델 개발, IoT 디바이스 제어 프로그래밍, IoT 네트워크 설계 및 개발 등이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손경종 KIoT 상근부회장은 “기업 및 디지털 전환 국면에서 요구되는 IoT 인력을 지속 양성해 IoT 산업 발전 기반 조성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현재 전 세계에서 폭염·폭우·폭설·태풍·홍수·가뭄·한파 등 기후적 요인에 의한 재난 및 재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급격한 생태계 변화를 초래했고, 결국 그 영향은 인간에게까지 확산되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전 세계적 이상기후의 배후로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키는 이산화탄소(CO₂)·메탄(Methane, CH₄)가스 등 온실가스를 지목한다. 이에 세계 각국 및 조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 IRENA)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에너지 전환 시나리오(Transforming Energy Senario)’를 발표하며 구체적인 온실가스 배출 개선안을 산업에 제시했다. 이 시나리오는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처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목소리는 결국 한곳으로 모인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탈탄소화를 위해 나아가자는 것. 탄소중립 나아가 ‘넷-제로(Net-Zero)’가 인류 생존 위기에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는 기대로부터 시작된 목소리다. 이는 결국 온실가스를 내뿜는 전 세계 산업에 무게추가 달려있는 모양새다. 특히 현재 모
발표 : 코그넥스 코리아 김명섭 프로 주제 : 2023 글로벌 머신 비전 시장동향 및 딥러닝 1.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 트렌드 2. 코그넥스 딥러닝과 엣지러닝 3 레퍼런스 소개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부산 벡스코서 ‘2023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 & 메타버스 컨퍼런스’ 열어 일상 속 다양한 메타버스 적용 사례 소개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 기술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ICT 협력 네트워크 형성과 메타버스 산업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이달 9일 부산 우동 소재 벡스코에서 ‘2023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이 된 메타버스, 우리 생활 속 하루’를 슬로건으로,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과 ‘메타버스 컨퍼런스’가 동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한 ‘한-아세안 XR 공동 협력 과제’ 성과를 공유한다. 또 한-아세안 기관 및 기업 상호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한-아세안 Meet-UP Day’도 진행될 예정이다. 메타버스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관련 이슈 및 연사 강연 등을 다루는 기조세션과 게임·엔터테인먼트·뷰티·커머스·교육·홈메타 등 메타버스 활용 실사례를 소개하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참가기업 및 산업 전문가 발표 진행 내년 개최될 SIMTOS 2024 내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특별전’ 소개 지난 4월 독일에서 개최한 하노버 메세 2023은 글로벌 산업에서 펼쳐질 새로운 차원의 혁신을 예고했다. 이 배경에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한국인더스트리4.0협회가 지난 하노버 메세를 돌아보는 ‘하노버 메세 2023 디브리프 컨퍼런스’를 이달 8일 개최한다. 해당 컨퍼런스는 총 1·2부로 구성됐으며, '하노버 메세 2023 Overview-기조강연-참가기업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원주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회장이 연사로 나서 하노버 메세 2023 전시 트렌드, 주요 이슈 및 키워드 등을 소개하는 하노버 메세 2023 Overview가 먼저 진행된다. 뒤이어 티노 힐데브란트 지멘스 부사장의 ‘Accelerate Transformation : 지멘스와 함께하는 혁신 가속화’ 주제 기조강연과 박재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부장이 진행하는 ‘SIMTOS 2024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 프리뷰’가 예정돼 있다. 2부 행사는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벡호프·AWS·인터엑스 등 하노버 메세 2023 참가사 4개 임직원이 각자 준비한 주제로
“글로벌 디지털 트윈 네트워크 구축의 시발점” 지난 4월 독일에서 개최한 ‘하노버 메세 2023’은 글로벌 산업계에 많은 시사점을 남겼다. ‘카테나 엑스’의 상용 버전이 발표됐고, 이를 기반으로 한 ‘매뉴팩쳐링 엑스’ 추진이 발표되면서 자동차 산업을 넘어 제조 산업 전체 생태계 변화를 예고했다. 카테나 엑스와 같은 신 공급망은 기존 공급망을 넘어 이업종 기업에까지 확장되는 ‘밸류 네트워크’라는 점에서 혁신적이라 평가받고 있다. 해당 배경이 도래함에 따라, 한국인더스트리4.0 협회가 글로벌 오픈 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하는 ‘한국 디지털 트윈 워킹 그룹 발대식’을 지난 3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니엘 아이작스 DTC CTO·판 샬스위크 XMPRO CEO 등 해외 연사를 비롯해, 박한구 한국인더스트리4.0 협회 명예회장·고건 SAP 파트너·정하일 인터엑스 CTO·서정완 코너스 상무이사 등이 발표자로 나서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발맞춘 우리나라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박한구 한국인더스트리4.0 협회 명예회장은 우리나라도 카테나 엑스 추진에 대응하는 전략 프로젝트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탄소 배출 실측 데모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