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한국로지스풀,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글로벌풀필먼트센터 개소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로지스풀이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글로벌풀필먼트센터를 개소한다. 8월 31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하여 수출입 및 GFC(Global Fulfillment Center)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풀필먼트센터는 연면적 18,665㎡ 규모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해 있다. 인천신항 수출입 물류에 대한 원스톱 항만물류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허보세구역 내에 위치해 통관 검역 및 보수 작업도 가능하다. 특히 센터 3층에는 일 최대 11,300건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1,600평 규모의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메자닌 중1층은 컨베이어 이송 기반의 DAS SKU분류 및 DPS 오더피킹, 검수/포장 라인을 구성해 일 8,000건의 주문 처리가 가능하다. 메자닌 중2층은 QR AGV를 활용한 토탈피킹 후 DAS 분류 프로세스, 오더피킹 프로세스, 두가지로 설계하여 일 3,000건의 주문을 처리한다. 이번 센터는 단순 보관 창고가 아닌 다각화된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국제물류사업에 기반한 포워딩,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와 CFS, ODCY와 연계한 FCL/LCL 화물을 중점으로 취급한다. 글로벌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