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전문기업 다인이 글로벌 보안 관리 체계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호 인증(ISO 27001)을 획득하며 보안 경쟁력을 강화했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의 국제 표준으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심사한 후 모든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인증이 부여된다. 이는 정보보호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인증이다. 다인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데이터 보호, 사이버 보안, 규정 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보안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사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감한 개인 정보와 정신 건강 데이터를 다루는 EAP 전문기업으로서 신뢰와 공신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인의 송민경 대표는 "이번 ISO 27001 인증 획득은 다인의 정보보호 노력이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삼천리 등 시범 운영 실시...만족도 84% 닥터다이어리가 기업 임직원 건강관리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이하 EAP)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기업 임직원 개별 건강 상태 및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이다. 병원 및 헬스케어 업계 경력 3년 이상의 간호사·임상영양사·운동처방사 등이 코치진으로 구성됐다. 이번 서비스는 닥터다이어리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Gluet)’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글루어트는 연속 혈당 측정기(CGM)를 활용한 혈당 관리를 통해 체중 감소를 유도한다. 여기에 영양·운동·심리 등에 대한 비대면 일대인 휴먼 코칭 과정을 제공한다. 닥터다이어리는 서비스 출시에 앞서 도시가스 업체 삼천리 등 기업에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닥터다이어리는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은 기업 임직원 90% 이상의 건강 지표가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직원 사용 만족도 84%, 기업 내 인사·보건 실무 담당자 86%가 서비스 재도입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이번 EAP 서비스는 기업 임직원의 만성질환 예방 및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라며 “닥터다이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