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3D가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국제공작기계 전시회 ‘IMTS’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IMTS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넥사3D는 성장세가 빠른 3D 인쇄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넥사3D는 IMTS 부스에서 ‘어플라이드 래피드 테크놀로지’의 실제 이용 사례를 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적 우레탄 주조를 대체하는 주문형 제조 현장에 산업 3D프린터를 배치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효과를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초고속 고성능 합성수지 3D프린팅은 ART 기업들이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전통적 제조 방식을 사용했을 때보다 크게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루스 르마스터 옵시디언솔루션그룹 제조 부사장은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온라인으로 구입한 넥사3D 기계 8대 덕분에 프로젝트의 유연성을 높이는 한편 신속하게 방향을 돌릴 수 있었다”며 “우리는 몇 년 동안 이를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이라고 불렀지만, 실제로는 3D 인쇄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아비 레헨탈 넥사3D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고질적인 공급망 부족 문제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열심히 디지털 인쇄 솔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MATOF)은 실질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판매, 계약 중심의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공작기계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창원에 분포된 여러 생산현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전시로 기대를 받았다.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이하 MATOF 2015)이 11월 11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국내 제 1의 공작기계 생산지인 경남 창원에서 개최됐다. MATOF는 공작기계기술 분야의 전문전시회로서 매 회 차별적인 컨텐츠를 구축하고 있으며 매 전시마다 다양한 특별관을 구성하여 전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왔다.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분야 비즈니스 전문전시회로서 신제품·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공작기계기술 트렌드와 미래 기술을 소개했다. 전시구성은 공작기계관, 산업부품관, 측정기·계측기관, 3D프린팅관, 사출성형관, 유관기관 특별관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보, 케이엠코퍼레이션, 주식회사 와이에이치비에코 등의 국내 기업은 전시회에서 절삭기, 제어계측기기, 관련기기 부문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미래 산업을 바꿀 혁신기술 3D프린팅 특별관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작기계기술 분야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