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지능형 로봇 개발해 미래형 인력 개발 박차 가한다 연구개발(R&D)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등 수행 예고 브릴스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한양대 에리카)가 로봇 기술 개발과 로봇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한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앞선 두 가지 요소를 고도화해 국내 로봇 산업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교육용·지능형 로봇을 개발하고, 관련 교육과정을 신설해 로봇 분야 전문 인력을 배양한다. 이 과정에서 연구개발(RR&D) 전략을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한 특수팀(Task Force, TF)를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로봇 기술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브릴스는 한양대 에리카에 최신 교육 장비를 제공해 학생이 로봇 기술 지식과 R&D 연략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재학생 현장 실습, 기업 프로젝트 공동 개발, 인턴십·채용 등 산업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한양대 에리카가 참여하는 경기 안산시 사업인 ‘로봇시티 안산’에 신청해 한양대 에리카와 각종 프로젝트를 수행할 전망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기관 대상 교육 사업 투자를 지속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조인트 벤처 멤버사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서비스 공급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니로봇은 최근 태국에서 콘텐츠 플랫폼으로 유명한 욱비(Ookbee), 넥스트 챌린지 벤처스 타일랜드(NEXT CHALLENGE VENTURES THAILAND)와 범룽랏 병원(Bumrungrad Hospital Public Company)과 합작 법인 지니타이(GENITHAI)를 설립했다. 지니로봇은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 화상 교육 플랫폼 ‘지니클래스’와 코딩,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STEAM), 인공지능(AI) 교육에 최적화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 등을 개발·공급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현재 본투글로벌센터가 운영하는 DNA 융합 제품 서비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니로봇은 합작 법인 설립 후 실제 태국을 찾아 대면 미팅을 진행하는 등 현지 사업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현지 파트너와 협업 미팅을 통해 시장에 맞는 진입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목표다. 지니로봇은 넥스트 챌린지 벤처스 타일랜드, 범룽랏 병원 등 현지 파트너와 함께 콘텐츠, 의료 등 여러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