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허브로 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경영혁신은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최우선 목표로 어반허브 5층과 6층에 약1만0659m²에 새롭게 공간을 확보한 라온피플은 6층에 초대형 미디어 스테이지를 갖춰 주주총회를 비롯해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무공간에는 영업 및 전략기획실, 지원부서와 주요 임원실을 배치했다. 특히 6층에는 미디어 스테이지 외에도 라온피플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AI스마트 쇼룸과 골프스튜디오 및 시타실, 라이브러리와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들을 설치했다. 또 5층에는 서버실과 R&D센터, 연구개발그룹 전체를 분산 배치함으로써 팀간 협업 및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체력단련을 위한 피트니스와 탁구장, 웰빙센터 및 수면실, 북카페와 전용 라운지도 제공한다. 라온피플은 이번에 AI 모빌리티 전문기업 라온로드와 AI 의료 전문기업 라온메디 그리고 AI 헬스 및 피트니스 전문기업 에이치앤에이치 등 AI 전문 자회사 모두 어반허브에 입주시키면서 기업간 유기적인 개발과 협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클라우드전문기업 티디지는 전략적
헬로티 이동재 기자 |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신사옥과 인공지능 R&D센터를 확장 건립하면서 기술 경쟁력 강화 등 본격적인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라온피플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 허브에 3200평 규모의 신사옥과 인공지능 R&D센터를 짓는다고 3일 유형자산 양수결정 공시를 통해 밝혔다. 양수 규모는 약 311억원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사옥 신축 및 본사 이전을 통해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정부 과제를 비롯한 신규사업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특히 AI R&D센터 확장 건립을 통해 우수한 연구인력 영입하고 연구개발 인프라와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라온피플은 신사옥 건립이 완료되는 오는 2023년경 본사와 자회사 등을 모두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