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로봇과 자율주행차 등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의 기반이 되는 전파 활용 신규 혁신 기술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6년도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사업’을 1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 30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사업은 정보통신, 에너지·제조, 물류·교통 등 다양한 전파 활용 분야에서 도출된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로 연계해 시장 진입을 가속할 수 있도록 제품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사업비는 4.2억 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6000만 원까지 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리적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능형 로봇과 지능형 이동 수단(스마트 모빌리티) 등 전파 기반 인공지능 융합 분야를 신규 지정했다. 이를 통해 혁신 기업의 시장 안착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자금과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제품 제작 지원과 함께 기술, 디자인, 시험, 성능 평가 등 제품 성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술 지원도 제공된다. 해당 기술
지난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2월 이후 11개월 연속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수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ICT 수출액은 2642억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4%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ICT 수출 증가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이 활발해지면서 반도체와 서버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반도체 수출액은 1734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대전화의 경우 완제품 수출은 39억7000만 달러로 18.6% 늘었지만, 센싱 모듈 등 부품 수출이 6.3% 감소하면서 전체 휴대전화 수출액은 143억5000만 달러로 소폭 줄었다. 통신 장비 수출은 23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으로의 수출이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인 데다, 인도의 5G 기지국 장비 구축과 멕시코 전장용 통신 장비 수요 확대에 힘입어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지역별 ICT 수출 동향을 보면 대만 수출액이 전년 대비 64.8% 급증했고,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수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CES 2026에 류제명 제2차관을 대표로 한 정부 대표단을 파견해 국내 인공지능·디지털 기업과 대학을 격려하고 최신 인공지능 산업 동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전시회로, 올해 59주년을 맞았다. ‘Innovators Show Up’을 주제로 열리는 CES 2026에는 약 4500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포함해 7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과기정통부 대표단은 CES 기간 동안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인 국내 인공지능·디지털 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통해 정책 건의 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엔비디아, 메타, 퀄컴 등 글로벌 인공지능·반도체 기업의 기술 동향도 집중 점검한다. 행사 첫날에는 ARM 전시관과 유레카 파크를 방문해 KAIST, POSTECH, 한양대, 삼성 C-LAB 등 대학 창업·사내 벤처 기업을 격려하고, 기술사업화 과정의 어려움과 정책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CES에 참가한 디지털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영상 AIoT 분야 글로벌 기업 하이크비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국내 주요 ICT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중국 항저우 본사로 초청해 기술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이크비전은 지난 18일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글로벌혁신센터(KIC)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본사 투어와 기술 소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중 간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하이크비전 항저우 본사 쇼룸을 둘러보며 영상보안 기술과 AI 기반 AIoT 솔루션 전반을 직접 체험했다. 쇼룸에는 물리 보안 제품을 비롯해 AI 기반 통합보안 플랫폼, 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산업용 AIoT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이 전시돼, 하이크비전의 기술 스펙트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실제 적용 사례와 산업별 활용 가능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기술 브리핑에서는 하이크비전의 기업 성장 과정과 영상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R&D) 전략, 글로벌 사업 방향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하이크비전이 2001년 설립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2025년 지역 디지털 산업 활성화 연찬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2025년에 추진된 지역 인공지능·디지털 사업의 주요 성과와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디지털 산업 발전 유공자 및 우수사례를 시상한다. 유공자에는 이안하이텍, 노타, 티엔에스솔루션, 이노테크, 이노네트웍스 등 총 15명이 선정됐으며, 우수사례로는 디텍, 어기야팩토리, 디지털로그테크놀로지, 라온넥스텝 등 총 8개 기업과 기관이 선정됐다. 이날 특별연사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가 참석해 ‘실리콘밸리 인공지능 기술 및 투자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생성형 AI 확산, 투자 흐름, 기술 리스크 대응 등 대규모 지역 인공지능 전환 사업에서 요구되는 성과 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인공지능 기술 패권 경쟁 심화와 5극3특 지역 균형발전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호남권·대경권·동남권·전북 등 4개 권역을 대상으로 총 3.1조 원(국비·지방비·민자) 규모의 인공지능 혁신 거점조성 사업을 예타 면제해 의결한 바 있다. 202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함께 10일 경기도 판교 양자산업생태계지원센터에서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는 ‘양자 과학기술 및 양자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14조(상용화 촉진)에 따라 구축된 상용화 지원 인프라다. 과기정통부는 양자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을 통해 2024년부터 서울–판교–대전을 연결하는 약 250km 길이의 양자암호통신망과 시험성적서 발급용 측정 장비 등을 구축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과 보안검증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테스트베드 거점기관(NIA,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구축기업(SKB, KT, LGU+), 그리고 국내 주요 산학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양자암호통신장비 1호 인증서 수여 ▲거점기관 간 테스트베드 협력 MOU 체결 ▲전시부스 관람 및 장비 시연 ▲양자기술 기업간담회 등이 이어졌다. 먼저 양자암호통신장비 3종(양자키관리장비(QKD), 양자통신암호화장비(QENC), 양자키분배장비(QKMS))별로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시험제도에 따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와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기업에서 해킹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위 위원장 주재로 과기정통부 제2차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인증제 개선 관계부처 대책회의가 6일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회의에서 인증 실효성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제도 전면 개편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기존 자율적으로 운영되던 ISMS-P 인증을 공공·민간 주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주요 공공시스템, 통신사, 온라인 플랫폼 등)에 대해 의무화해 상시적 개인정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고 통신사, 대규모 플랫폼 등 국민 파급력이 큰 기업에 대해 강화된 인증기준을 마련해 적용한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심사방식을 전면 강화해 예비심사 단계에서 핵심항목을 선검증하고, 기술심사 및 현장실증 심사를 강화하도록 개선한다. 분야별 인증위원회 운영 및 심사원 대상 AI 등 신기술 교육을 통해 인증의 전문성을 높인다. 아울러 사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인증기업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일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정보 기술 시스템 운영 기업과 기관, 보안제품 제조사 등 주요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양자 내성 암호 시범 전환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자 내성 암호 시범 전환 지원사업은 양자컴퓨터의 암호해독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에너지, 의료, 행정 3개 분야를 시작으로 주요 산업 분야에 양자 내성 암호를 적용하는 국내 최초의 시범사업이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약 2250만 호의 전력 사용 정보를 처리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지능형 전력 계량 시스템, 의료 분야에서는 상급종합병원 8개의 병원정보시스템과 전자의무기록과 연계된 디지털 건강 관리 플랫폼, 행정 분야에서는 연간 100만 명이 이용하는 국가기술자격검정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양자 내성 암호 전환 작업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3개 분야별 사업 성과와 전환 과정에서 도출된 주요 쟁점 및 해결 방안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이 전환 대상 소프트웨어와 보안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관도 운영됐다. 사업 수행기관은 국내·외 7종의 양자 내성 암호 연산방식을 활용해 수요기관의 정보시
국방부는 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국방 AI 생태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방 AI 발전을 위한 범정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2026년도 주요 국방 AI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첫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방부 장관, 산업통상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부 인사와 500여 명의 AI 관련 민간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럼은 국방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산업부 장관, 중기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기조강연과 세션 발표로 구성됐다. 세션에서는 ▲국방AX 전략 ▲국방-ICT 협업 중장기 실행전략 ▲산업부 방산 AX 전략 및 지원방안 ▲국방혁신 스타트업 지원사업 ▲2026년도 국방 AI 소요 브리핑이 발표됐다. 국방부(장관 안규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이날 포럼에서 국방·산업 분야의 인공지능전환(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와 함께 AI 기반 지능형 지휘통제, 무인·자율체계, 국방 운영 자동화 등 국방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이 생활과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방향으로 관련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오는 2일 엘타워 골드홀에서 ‘정보통신기술 규제 유예제도(ICT 규제샌드박스) 성과공유회 및 규제 개선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운영 중인 ICT 규제 유예제도 성과공유회와 연계해 열리며, 제도 소개와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개인정보, 데이터 등 인공지능 관련 규제 개선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7년 차를 맞은 ICT 규제 유예제도의 성과가 발표된다. 제도는 그동안 총 290건의 규제 특례를 지정했으며,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제2차 국민이 칭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11.19)’에서 1위로 선정된 ‘실시간 통화 기반 사기전화(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KT)’를 비롯해 4개 기업이 주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규제 개선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규제 특례 방안 ▲저작물 공정 이용과 데이터 활성화 ▲인공지능 확산을 저해하는 규제의 특례 적용 방안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과 기후 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21일 서울 중구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을 계기로 엔비디아의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 GPU 26만 장을 확보하는 등 민·관의 인공지능 기반 AI 인프라 투자 속도가 빨라지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대통령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을 계기로 추진된 아랍에미리트 스타게이트 참여, 블랙록과의 양해각서 체결 등 정부가 추진해 온 국제 인공지능·에너지 협력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양 부처는 이번 간담회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확산 등과 관련한 정책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력 공급이 필수 요소임에 공감하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비수도권 이전 촉진 ▲분산 에너지 특구 활성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점검 방향 ▲전력 관련 규제 개선 ▲국제 협력 등 다양한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류 차관은 인공지능이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하며, 인공지능 기반 시설 AI 인프라가 적시에
3D프린팅 전문기업 글룩이 ‘ICT 기기 산업 페스티벌 2025’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 후방 산업으로서 3D프린팅 기술의 시장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글룩이 의료 시뮬레이터 분야에서 구축한 3D프린팅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확산 기여도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ICT 기기 산업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ICT 기기 산업 행사로, 11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피지컬 AI가 개척할 미래 산업 구조를 조망하는 한편, AI 전환을 뒷받침하는 컴퓨팅·네트워크·3D프린팅 분야의 혁신 기술과 산업 공헌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글룩은 의료 시뮬레이터 기술 개발 성과를 통해 ICT 기기 기술과 의료 기술을 융합한 신성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로 선정된 글룩 신연선 이사는 3D프린팅을 활용한 의료 시뮬레이터 개발 및 글로벌 확산을 주도해 왔다. 대표적 사례로 캐나다 SickKids 병원 유시준 교수와 공동 개발한 소아 심장 시뮬레이터가 있다. 글룩은 3D프린팅 기반의 DfAM 디자인이 적용된 몰드와
UNIST 기계공학과·인공지능대학원 정임두 교수 연구팀이 AI 기술로 산업 현장의 ‘소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기술을 선보이며 전국 규모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UNIST의 ‘세이프엔젤(SafeAngel)’ 팀은 11월 5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도 AI 챔피언 대회’ 본선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과기정통부 장관상(AI 챌린저상)을 수상했다. 전국 63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린 전국 단위 AI 기술 경연으로, 치열한 경쟁 끝에 단 5개 팀만이 본선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100팀, 20팀, 최종 결선 8팀으로 압축됐으며 세이프엔젤 팀은 실용성과 기술 완성도, 사회적 파급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에는 정임두 교수를 비롯해 김태경·김경환·김도현·공병훈·이윤수 연구원이 참여했으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서준영·방진아·문영민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들이 선보인 연구 과제는 ‘산업 맞춤형 능동 청력 보호 및 소통 장치를 위한 온디바이스 물리 기반 AI(On-Device Physical AI) 기술’로, 산업 현장의 소음성 난청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전략사업인 ‘인공지능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의과학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AI 생태계 구축 사업의 핵심 축으로, 루닛은 이를 통해 320억 개 매개변수의 대규모 의과학 특화 모델을 개발하고 상업용 오픈소스로 공개할 계획이다. 루닛이 주관하는 과제의 정식 명칭은 ‘분자에서 인구까지 전주기 의과학 혁신을 위한 멀티스케일 의과학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이다. 사업 규모는 총 182억 원으로, 이 중 174억 원 상당의 GPU 인프라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연구는 2026년 9월까지 2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과제 종료와 동시에 사업화가 가능한 수준의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분자·단백질·오믹스·의약품·임상지식·의과학 논문 등 전주기 데이터를 통합한 대규모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지능형 의생명과학 연구 파트너 AI(BMCS), 대국민 건강관리 챗봇 등 6가지 응용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임상 의사결정, 신약개발, 의료연구 등 의과학 전 분야의 성공률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혁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도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초기 단계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험·도전적 AI 스타트업 투자대상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AI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활성화 간담회’, 9월 ‘모험·혁신적 AI 투자 추진 간담회’ 등을 통해 초기·소규모 AI 스타트업들의 투자 애로를 청취했다. 그 결과, 매출 중심의 평가 방식으로 인해 투자에서 배제됐던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매출이나 실적 같은 정량적 지표보다 기술력, 혁신성, 비즈니스 모델의 독창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운영하는 KIF(Korea IT Fund)를 통해 선정 기업에 실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창업 3년 이내이거나 투자 유치 실적이 없는 기업에는 단계별 심사에서 2점의 가점을 부여해 초기 기업의 선발 가능성을 높였다. 대회는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형식으로 진행되며,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후 서면평가와 발표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