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클이 벤처기업협회 주관 ‘2023년 우수벤처기업’에서 연구 개발 부문과 일자리 창출 부문의 우수 벤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우수벤처 선정사업은 최근 3년간의 경영 성과를 토대로 혁신성과 성장성, 고용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 7개 분야에서 98개의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뉴로클은 ▲연구개발 및 ▲일자리 부문에 동시 선정됐다. 연구개발 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연구소 부서 보유 기업으로 매출액 대비 연구 개발비가 3% 이상이거나, 특허를 7건 이상 보유해야 한다. 일자리 부문에 있어서는 종업원 수가 직전 3개년간 연평균 5% 이상 증가해야 한다. 뉴로클은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비전 검사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2019년 설립 이후 외부 투자 없이 창업 2년 만에 BEP 달성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기술력이 곧 기업의 본질이자 경쟁력’이라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제품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고도화에 힘쓰고 있으며, 아시아 및 유럽 15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딥러닝 비전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는 “이번 선정의 쾌거는 세계 경기 침체의 불황을 이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 기술혁신 선도국가 실현을 위해 수립한 ‘I-Korea 4.0: ICT R&D 혁신전략’을 1월 30일 발표했다. 동 전략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화 혁신동력으로서 정보통신기술(ICT) 역할 확대에 주목해 ICT 기반의 실체가 있는 4차 산업혁명 구현과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수립됐으며, 그간 지속해온 정부주도 추격형 경제성장 패러다임의 한계를 반성하고,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에 발맞춰 ICT 기술혁신 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지난 30년간 정부 주도의 ICT R&D는 국가 경제성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시장이 급격히 성장한 현 시점에서 과거 성장 패러다임에 입각한 R&D는 정부와 민간의 비효율적 중복투자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정부 R&D에 의존하는 한계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정부 주도의 하향식 기술개발 체계와 R&D 프로세스 전 단계에 걸친 정부의 세세한 개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연구자의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lsqu
양쪽에서 개방 가능한 덮개로 간편한 충진을 제공하는 이구스의 e체인 ‘R2.1 시리즈’가 새로운 사이즈의 출시를 예고했다. 2017 EMO에서 공개되는 R2.1 시리즈 에너지 튜브 신제품은 새로운 사이즈와 더불어 액세서리들도 추가 포함될 예정이다. ▲ EMO 2017에서 선보일 이구스의 R2.1 에너지 튜브. 이구스가 R2.1 시리즈 밀폐형 튜브를 위해 내놓은 슬로건은 ‘Double easy - 두 배 간편함’으로 조립 작업의 편리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완성하는 두 가지 중 첫 번째는 크로스바와 링크 단 두 개 요소만으로 밀폐 튜브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크로스바가 칩이 침투되지 못하도록 덮개 역할을 한다. 또 하나의 요인은 이 덮개, 즉 크로스바가 내부 반경이나 외부 반경, 양쪽에서 모두 쉽게 개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조립 및 유지 보수 작업의 필요에 따라 훨씬 더 수월한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 이구스의 공작 기계 담당자 루카스 카야는 “이구스가 제공하는 칩 방호 체인, e-튜브 시리즈는 칩이 비산되는 공작 기계 제조 현장에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구현한다. 공
3년여 동안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과 관련하여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면서 보람도 있었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의 방향도 완성도를 넓혀가야 하는데 계속 자동화와 MES만을 추구한 것은 아니었는지 반성도 할 필요가 있고 본다. 이 반성이라는 것은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느낌과 깨달음이 계속 발전되어 정리되는 과정이라고 본다. 이번에는 반성하는 관점과 함께 새롭게 발견한 것을 전하고자 한다. 스마트공장의 문제점 여러 기관과 기업들 및 단체들이 모두 스마트공장을 얘기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절박함으로 모두 헌신을 다 해 홍보와 지원과 중소 제조기업과 식품 업체 등을 코칭하며 애국하는 관점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나름대로 알려지기도 한 성과가 있었다. 올해부터는 스마트 팜도 지원 대상으로 공식화된다고 하니 참 반갑기 그지없다. 처음부터 스마트공장을 이룬다는 것은 시간과 투자금 및 변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실상 어렵다고 보아야 한다. 중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정보가 단절되고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기에 첫발을 내딛는 자체가 스마트공장의 시작이라고 보아야 한다. 여러 기관 또는 업체 및 단체들과 접촉한 이후부터 참여 업체들을 지도해 본 결과, 사실상 자동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