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블록 운송 리스크 줄인 스마트 물류 플랫폼 실증 성과 경험 의존하던 조선 물류, 플랫폼 기반 관리 체계로 전환 가속 조선업 물류 현장은 오랜 기간 ‘경험과 숙련’에 의존해 왔다. 수십 톤에 달하는 중대형 블록과 기자재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였다. 전남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추진된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디지털 기술로 풀어내려는 시도였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3년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며, 조선업에 특화된 디지털 물류 환경 조성에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사업의 핵심은 고중량 물류 운송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안전 리스크를 줄이고, 운송 전반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었다. 진흥원은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알엠에쓰플랫폼과 협력해 1·2차 연도 동안 현장 기업들의 실제 요구를 세밀하게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조선업 물류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개발하고, 중대형 블록 운송에 특화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집중했다. 단순한 시스템 도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이 전남·전주·광주 등 서남권 지역의 특화산업과 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하여 미래 산업을 선도할 ‘서남권 메타버스허브센터’를 지난 23일 전남 나주에 개소했다. 허브센터는 진흥원 1층과 3층에 자리 잡고 △실증 테스트베드실 △교육실 △메타버스 체험존 등을 마련하여, 지역 내 메타버스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기능할 예정이다. 센터 개소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전주시 등 지역 간 협력의 결과로, 총 17억 9천만 원이 투입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찬균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이규현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디지털 혁신을 위한 의미 있는 첫발을 축하했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5G MEC 기술을 기반으로 실감 콘텐츠 기업들이 고품질의 메타버스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도 병행해 산업 생태계의 안정적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허브센터는 △5G MEC 기반 콘텐츠와 XR 디바이스 실증 테스트베드 제공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개발자 및 창작자 양성 △메타버스 허브센터 및 지역 협의체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역 XR 메타버스 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4년 XR 융합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특화산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목표로, XR(확장현실)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융합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약 6억 9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총 7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스마트전력 △생태환경 등이 있으며,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큐브와 다온플레이스가 협력해 진행 중인 ‘수소 에너지 전주기 시설물 특화형 디지털트윈 저작 솔루션 개발’은 주목할 만하다. 이 솔루션은 수소 에너지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관리 및 시각화를 통해 안정성을 강화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스마트큐브는 글로벌 투자회사 ARC Group과 NDA를 체결하며, 미국과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철강 제조 분야로 디지털 트윈 적용을 확장하는 신규 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한 에스씨크리에이티브는 순천만자연생태관에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