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류 자동화는 더 큰 설비를 더 빨리 들여오는 것이 경쟁력으로 이어지던 기존 상황에서 변화하고 있다. 현시점은 이미 가동되고 있는 물류센터를 유지하면서 생산성·정확도를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전환되는 중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4조1004억 원,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8조855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월 대비 8.6·8.0% 증가했다. 국제로봇연맹(IFR) 역시 최근 자료에서 운송·물류를 전문 서비스 로봇 수요의 핵심 영역으로 짚고, 노동력 부족이 자동화 수요를 밀어 올리는 엔진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지표는 주문량 폭발과 더불어 재고관리단위(SKU)의 복잡성이 심화되고, 인력 숙련도의 편차까지 커지는 현장의 상황이 과부하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업계는 새로운 자동화 설비 구축 방안을 고민하는 단계에서, 현재 가동 중인 운영 프로세스를 중단하지 않고 혁신하는 법에 주목하고 있다. 자동화에 대한 관점도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고정형 설비 중심의 대규모 투자가 전형적이었다면, 이제는 작업자와 로봇이 공존하는 복합 환경이 핵심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작업 동선, 지시 체계, 시스템 연동, 예외 대응까지 운영
최병민 오산시장 출마예정자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와 대통령직속 인공지능(AI) 관련 분과위원으로 위촉되며 정치권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인선은 단순한 직함을 넘어, 당과 정부 핵심 정책라인에서 동시에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당대표 직속 정책특보와 대통령 직속 위원회 위촉이 동시에 이뤄진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최 위원이 당과 정부 모두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최병민 위원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회사무처, 국회의장실 등을 거치며 중앙정치에서 정책 기획과 전략 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최근에는 AI 기반 국가 전략과 미래 정책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쌓아왔다. 정치권 관계자는 “중앙당과 대통령 직속 기구에 동시에 발탁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단순한 지역 정치인이 아니라, 중앙과 지방을 연결할 수 있는 정책형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최병민 위원은 “오산을 대한민국 미래도시의 모델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정치를 넘어 중앙정부와 당의 정책 역량을 오산에 직접 연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AI와 미래산업, 도시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은 한성대학교와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기업의 산업 현장 실무 데이터를 결합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지산학 협력 기반 교육 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 과정 설계는 물론, 기업이 직접 역량을 검증하는 '디지털 배지(Digital Badge)' 인증 체계를 도입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 한컴이노스트림은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5번째로 지정된 엔비디아(NVIDIA) DLI(Deep Learning Institute) 공인 교육 센터로서의 전문성을 대학 교육 과정에 적극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검증한 수준 높은 딥러닝 및 인공지능(AI) 실무 교육을 이수하고, 공식 인증서까지 취득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 자동차 소프트웨어 등 한컴이노스트림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특히 직무별
진공 건식박막 증착 장비 전문기업 선익시스템이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씨야디스플레이(SeeYA Display)로부터 마이크로 OLED(Micro OLED) 디스플레이 양산용 증착 장비를 추가 수주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수주는 기존 공급 실적을 기반으로 한 후속 발주로, 고객사의 생산능력 확대 및 양산 안정화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수주는 단일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그치지 않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OLEDoS 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이루어진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선익시스템은 이미 2026년 1월 Jinan Goerpixel Technology와 약 410억 원 규모, 2월 Anhui Hongxi Weixian Technology와 약 206억 원 규모의 마이크로 OLED 증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내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해 왔다. 특히 연초 이후 두 건의 수주만으로도 누적 600억 원을 상회하는 규모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추가 수주까지 이어지면서 OLEDoS 장비 수요가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마이크로 OLED(OLEDoS)는 초고해상도와 저전력 특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AR·VR·MR
이차전지 장비 전문 기업 나인테크가 구리 충진 장비(Cu inset machine) 파일럿 설계를 완료하고 설비 제작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구리 충진 장비는 차세대 AI 반도체 패키징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유리기판용TGV(Through Glass Via) 공정에 우선 적용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유리기판은 기존 유기기판 대비 저유전율과 열 안정성이 뛰어나 고집적·고성능 반도체 패키징에 적합한 소재로 평가받지만, TGV 구리 충진 공정의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상용화에 제약이 있었다. 특히 깊고 좁은 미세홀 구조 특성상 기존 전해도금 방식으로는 충진 불균형, 보이드(Void) 발생, 미세 크랙 등 공정 신뢰성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기 어려웠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인식이다. 나인테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도금 방식인‘TGC(Through Glass Copper)’ 공정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회사는 해당 기술을 통해 Aspect Ratio 8:1 이상의 고난도 미세홀 구조에서도 균일한 구리 충진을 구현했으며, 충진 품질과 수율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파일럿 설계 완료는 단순한 장비 개발 단계를 넘어,
AI 인프라 전문 기업 베슬AI(VESSL AI)가 엔비디아 최신 GPU인 GB200과 B30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베슬AI는 자사가 “국내에서 GB200과 B300을 동시에 제공하는 유일한 네오클라우드 사업자"라며, "시장 내 차별화된 포지션을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베슬AI는 이번 GPU 확보를 통해 기업이 필요에 따라 최적의 GPU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B300은 대규모 AI 모델의 추론에, GB200은 초거대 모델 학습에 각각 적합한 구조로, 다양한 AI 워크로드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서비스 접근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췄다. 베슬AI는 A100, H100 등 주요 GPU와 스토리지 및 AI 개발 플랫폼을 별도 협의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셀프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기업과 개발자는 계약이나 승인 절차 없이 필요한 시점에 바로 GPU를 활용할 수 있어 AI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비용 구조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 하이퍼스케일러급에서 지원하는 ‘분 단위 과금’ 체계와 ‘스마트 퍼징(Smart Pausing)’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휴 리소스로 인한 비용 낭비를 줄이고 AI 인프라의 총소유비용(TCO
정밀 모션제어 전문 기업 아진엑스텍이 기존 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에 이어 제조-봇까지 삼성전자 향 납품을 확대하며, 제조라인 내 로봇 라인업 전반에 대한 공급 역량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진엑스텍은 다관절로봇 위탁제조를 시작으로 스카라 로봇 제어기 조립 및 납품, 이후 스카라 로봇 세트 단위 납품까지 사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고난도 제어 영역인 제조-봇 추가를 통해 고객사 제조라인에 적용되는 로봇 라인업 전반을 담당하는 공급 구조를 확보하며, 로봇 사업부문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특히 아진엑스텍은 위탁제조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나아가 향후 로봇 제어기 및 핵심 부품의 내재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단순 조립·납품을 넘어 기술 기반의 수익성 개선까지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 거점의 ‘인공지능(AI) 자율공장(AI Driven Factory) 전환’을 선언하고, 오퍼레이팅-봇(Operating-Bot, 생산라인과 설비를 관리), 물류-봇(AGV, 물류운반), 제조-봇(조립공정 수행) 등 로봇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진엑스텍은 이미 다관절 로
자율주행과 로봇 서비스는 서로 다른 기술처럼 보이지만, 사용자가 체감하는 실제 현장에서는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다. 사람의 이동·대기, 제품 주문·수령, 기술의 판단·개입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주행 알고리즘, 운영 자동화, 사용자 경험(UX) 최적화가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nternational e-Mobility Expo 2026)’ 현장에는 이 같은 변화를 예고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같은 모빌리티 플랫폼 위에서 소프트웨어 실력을 겨룬 ‘자율주행 레이스 대회’와 차량 환경에 맞춘 ‘무인 커피 인프라’가 나란히 등장하면서,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 무게중심 이동이 감지됐다. 이는 모빌리티 영역이 주행 검증, 인재 양성, 서비스 자동화로 확장되고 있다는 방증이었다. ‘제5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The 5th International University Students Autonomous EV Driving Competition)’는 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10분의 1,
인공지능(AI)의 메모리 사용량을 줄여주는 구글의 신기술 개발 소식이 알려지면서, 메모리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과 중장기적으로 AI 인프라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는 비교적 상반된 전망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글리서치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논문을 통해 발표한 '터보퀀트'는 AI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키-값 캐시(KV 캐시)를 효율적으로 압축시켜 정확도 저하 없이 AI의 메모리 사용량을 6분의 1로 줄인 기술이다. KV 캐시는 AI가 대화의 맥락을 기억하고 새로운 정보를 찾아낼 때 필요한 임시 기억장치다. AI의 기능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진화하면서 필요한 KV 캐시가 늘어났고, 이에 쓰이는 메모리 용량도 급증했다. 이에 구글은 최근 KV 캐시 데이터를 6분의 1로 줄여, 일종의 '요약본'으로 압축해 메모리 병목현상을 해결하는 기술을 내놓았다. 현재 진행형인 메모리 공급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란 이유로 터보퀀트 발표 후 주요 메모리 기업 주가는 폭락했다. 지난 26일 삼성전자 주가는 4.7%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6.2% 급락 마감했다. 미국의 마이크론 주가도 전날 3% 넘게 떨어졌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터보퀀트를 같은
중동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오후 2시까지 접수된 중동전쟁 관련 중소기업 피해·애로(우려 포함)가 모두 422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정오 기준과 비교해 이틀 만에 43건 증가한 것이다. 이 중 피해·애로 발생은 284건이고, 발생 우려는 79건이다. 피해·애로의 유형(중복 응답)을 보면 운송 차질이 59.9%로 가장 많고 계약 취소·보류(35.6%), 물류비 상승(33.8%), 대금 미지급(25.4%)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이란이 19.3%, 이스라엘이 14.6%로 각각 집계됐으며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중동 국가가 72.2%로 나타났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화학산업협회가 27일 정부의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방안'에 따라 국내 공급망 안정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석유화학산업은 비닐·플라스틱 등 생활 필수소재뿐 아니라 다양한 전방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국가 핵심 산업"이라며 "정부의 비상경제 대응방안과 나프타 수급 안정 고시에 적극 협조하고, 국내 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시장 불안과 나프타 수급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정부는 나프타를 경제 안보 품목으로 지정하고 저리융자 등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이날부터 나프타에 대한 매점매석 금지, 수출물량 내수 전환을 위한 수출통제 조치를 시행하는 등 안정적인 나프타 공급 지원에 나섰다. 협회는 "업계와 정부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의 조치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감안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16mm급 1인치 센서 기반 8K 60fps HDR 영상 및 1억 2천만 화소 사진 촬영 지원 최대 20km 통신 지원 시스템 ‘O4+’, 야간 전방향 장애물 감지, 일체형 프로펠러 가드 등 이식 DJI가 8K 해상도를 탑재한 360° 플래그십 무인항공기(드론) 모델 ‘아바타 360(Avata 360)’를 시장에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16mm 크기의 1인치 상당의 대형 센서를 탑재해 8K 60fps HDR 동영상과 1억2천만 화소의 고해상도 사진을 기록한다. 특히 상황에 따라 360° 렌즈 모드와 4K 60fps의 싱글 렌즈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2.4마이크로미터(μm)의 대형 픽셀과 높은 명암 수용 능력을 도출하는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를 통해 빛과 그림자의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촬영 후 화각 재구성(Reframe) 기능을 통해 하나의 소스로 다양한 앵글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추가적인 사측 설명이다. 비행 성능과 안전성도 플래그십 사양을 갖췄다는 평가다. DJI의 영상 전송 시스템 ‘O4+’는 1080p 60fps급 영상을 실시간 영상 송신(Live Feed)한다. 최대 20km까
지능형·휴머노이드 로봇, 공간 인식 기술 등 물리적 실체 가진 인공지능(AI) 기술 방법론 설파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산업 혁신 전략 공유한다 데이터 팩토리 관점의 산업 재편,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자율제조 물류 시스템 실증 사례 등 대공개 글로벌 산업 전반에서 물리적 실체와 인공지능(AI)이 결합한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를 활용한 산업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지난 2월 진행된 1차 세미나에 이어, 내달 3일 ‘피지컬 AI 시대–산업 혁신을 위한 기회와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전략 2차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조·물류부터 서비스 산업까지 확산 중인 지능형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기술의 상용화 움직임을 정밀 분석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때 중심이 되는 AI가 물리적인 환경을 직접 학습·적응함으로써, 로봇·설비·장비가 실제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과 협력하도록 하는 기술 방법론이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산업 현장을 거대한 데이터 인프라로 취급하는 ‘데이터 팩토리(Data Fact
연결 기준 매출액 약 2449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신규 플래그십 제품군 확대 통한 수익성 강화 노린다 스마트폰 구동부(Actuator) 역량 바탕으로 로보틱스·자율주행 부품 분야 진출 출사표 던져 액트로가 이달 27일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미래 성장 산업 중심의 전반적인 사업구조 전환을 선언했다. 사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약 2449억 원을 기록하고, 66억 원의 영업이익 실적을 공식화했다. 이는 고객사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에 탑재되는 차세대 구동부(Actuator) 제품군의 공급 증가와 자동화 설비 외판 확대가 맞물린 결과다. 사측은 그동안 진행해온 연구개발(R&D) 투자가 실질적인 결실을 맺었다고 분석했다. 이날 하동길 대표는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피지컬 AI(Physical AI) 부품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발표한 것이다. 앞서 회사는 올해 초 로보틱스·자율주행 관련 부품 생산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해당 생산 라인은 고객사 요청에 따라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적용된 전 공정 완전 자동화 형태로 구축될 예정이다.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성
방탄소년단(BTS) 새 앨범 발매 기념 서울·뉴욕 상공서 드론쇼 성료 자체 개발 기체 ‘IFO’ 및 제어 소프트웨어 기반 2000대 규모 군집 무인항공기(드론) 제어 역량 입증해 유비파이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와 미국 뉴욕시 상공에서 무인항공기(드론) 행사를 전개하며 국내 드론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시했다. 이번 드론쇼는 7인조 그룹 가수 방탄소년단의 신규 음반 발매를 기념해 기획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이스트강 소재 현수교 ‘브루클린 브리지(Brooklyn Bridge)’ 상공에서 500대의 유비파이 드론이 약 15분간 방탄소년단 콘텐츠를 연출했다. 이어 20일 서울 광진구 소재 ‘뚝섬한강공원’에서는 2000대의 드론이 방탄소년단 신곡에 맞춰 멤버들의 형상을 그려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유비파이 플래그십 군집(Sworm) 전용 기체 ‘IFO’가 투입됐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전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된 바 있다. 유비파이는 기체 설계부터 디자인 소프트웨어까지 전 과정을 수직 계열화한 통합 솔루션을 통해 대규모 드론 비행을 제어하고 있다. 특히 사전 시뮬레이션과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두 대륙을 잇는 대규모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