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4일까지 ‘시가총액 4.61% 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결정 씨피시스템이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하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도모한다. 이에 따라 씨피시스템은 내년 1월 24일까지 6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씨피시스템은 신탁기관으로 유진투자증권을 낙점하고, 이달 23일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4.61%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기로 했다. 씨피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을 통해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주주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장기적 성장성 확보와 시장 경쟁력 강화의 목표 달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하반기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을 적극 반영해 주주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무하유가 2년 연속 ‘국회도서관 융복합서비스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무하유는 국회도서관에서 제공 중인 AI 의정분석 서비스 ‘아르고스’에 정책 이슈, 통계용어, 뉴스기사·법률명 매핑 데이터셋 등을 구축함으로써 아르고스의 뉴스 분석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축 데이터셋의 종류는 정책 이슈 모니터링, 뉴스 기사 문맥에 따른 긍·부정 반응, 통계 및 일반용어, 법률 및 이슈 연혁, 표·그림 등이다. 법률에 해당하는 이슈 키워드와 제개정일·의안·회의록·주요 사건 및 인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통계 표의 제목 및 매칭 키워드 등도 구축할 계획이다. 무하유는 데이터셋 구축 전문 플랫폼인 ‘데이터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년간 AI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AI 채용 서비스 프리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 등을 개발 및 운영하며 구축해 온 노하우가 집약됐다. 실제 AI 기술을 토대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해왔기 때문에 데이터 확보를 위해 외주 업체를 활용하지 않고도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꾸준히 쌓으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데이터 팩토리는 법학·문헌정보학·언어학·사회과학 등 인문학적 지식을 가진 숙련 인력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HCI 솔루션인 UCP 제품군에 새로운 고성능 AMD 4세대 EPYC 프로세서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데이터센터 성능과 효율성, 확장성을 향상시킨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센터의 관리 및 운영이 복잡해지면서 기업은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가능성 목표에 부합하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를 필요로 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CI(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제품군을 통해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부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확장을 위한 설계·구축·컨설팅·수행까지 고객들의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 구현 및 운영을 총괄적으로 지원하며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UCP 제품군은 최근 AMD 4세대 EPYC 프로세서를 새롭게 탑재해 고성능 컴퓨팅과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한다.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는 데이터센터와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용 고성능 서버 프로세서다. 높은 코어 수, 향상된 메모리, 보안 기능, 에너지 효율성 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AMD EPYC 프로세서로 구동되
파블로항공은 지난 7월 13일부터 베트남 나트랑에서 열린 국제 드론쇼 경연대회 ‘Drone Light Battle 2024: Ever Glamour Nha Trang(드론 빛의 전쟁: 변함없는 매력의 도시 나트랑, 이하 EGN 2024)’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개막식인 지난 13일 파블로항공은 6만 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트랑 바다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파블로항공의 기술력에 독창적인 연출력을 더해 환상적인 공연을 펼쳤다. 특히 ‘불꽃드론’ 1000대를 활용해 화려하고 강렬한 드론쇼를 선보였다. 파블로항공은 시그니처인 불꽃드론쇼의 압도적인 연출력으로 관람객과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EGN 2024는 세계 최대 규모 빛 축제 중 하나로 기술과 빛, 음악, 문화 이벤트가 한데 어우러져 펼쳐질 관광객들에게 전례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EGN 2024를 주최한 베트남 국방부와 칸호아성 관광청은 이 기간에 약 1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나트랑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먼저 드론쇼를 선보였으며 이어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각 사의 혁신적인 드론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노그리드는 총 16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이노그리드는 누적 98건의 클라우드 관련 특허를 보유하며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전문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클라우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30여 건의 정부 R&D 과제를 진행하며 국내 클라우드 기술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개발된 기술은 권리 확보 및 보호를 위해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6건의 특허 출원과 32건의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총 98건의 특허 성과를 기록했다. 특허받은 기술을 자사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에 적용함으로써 제품의 안정성과 실용성을 향상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등록한 특허는 ▲타임라인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방법 및 시스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플랫폼에 의한 장애 예측을 이용한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방법 및 시스템 ▲메타버스를 위한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 ▲쿠버네티스 기반 가상머신과 컨테이너의 통합관리 시스템 및 방법 ▲클라우드 환경 동적 엣지 클러스터 구성 관리 시스템 및 방법 등 총 6건이다. 먼저 ‘타임라인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방법 및 시스템‘은 가상머신의 데이터를 효율적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지난 22일 엔지니어링회관에서 행정사법인 백상(대표 김정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해경 협회장과 김정우 백상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정사법인 백상은 입법, 예산, 공공조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문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김정우 행정사가 대표를 맡고 있다. 협회는 이번 백상과의 MOU를 통해 엔지니어링 분야의 주요 입법 및 정책 동향을 회원사들과 공유하며, △대국회 입법 및 국정감사 대응 △정책자금·공공조달 업무 △주요 기업행정 쟁점사항 등에 대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은 “엔지니어링 산업은 중소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산업으로, 이번 협약은 협회뿐만 아니라 행정 및 경영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업계 및 회원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다방면에서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우 백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백상의 풍부한 정책·입법 및 기업행정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엔지니어링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용마로지스에 자율주행 로봇 기반 피킹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트위니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은 한익스프레스에 이어 종합 물류기업인 용마로지스를 고객사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트위니가 공급하는 제품은 ‘나르고 오더피킹’으로, 물류센터 근로자가 동일한 공간에서 더 많은 작업을 쉽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창고 구조 변경이나 추가 인프라 설치 없이 활용할 수 있으며, 로봇 모니터를 통해 제품의 이미지 및 정보를 표시하고 바코드 스캔을 통해 정확한 피킹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피킹 오류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용마로지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로, 이천시 소재 물류센터에 ‘나르고 오더피킹’을 도입하여 생산성 제고와 근로자 업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트위니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나르고 오더피킹’의 성능을 알리고 국내 물류센터에 확대 적용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성 트위니 사업본부장은 “물류 현장에서는 오더피킹 업무에 근로자의 수고에 의존하기보다는 로봇 활용을 통한 생산성 효과에 주목하는 상황”이라며,
4개 분기 연속으로 예상치에 못 미치는 '어닝 미스' 기록해 테슬라가 2분기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낸 데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발표 내용도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24일(현지시간) 주가가 10% 넘게 폭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12.33% 내린 215.99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214.71달러(12.85%↓)까지 내리기도 했다. 앞서 테슬라 주가는 지난 4월 22일 138.80달러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가 다음날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머스크가 밝힌 로보택시 사업 계획 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후 11주간 주가는 74% 올라 연초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했다. 전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7858억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하루 만에 주가가 10% 넘게 급락하면서 시총에서 약 969억 달러가 증발해 6888억 달러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이달 들어 플러스로 전환했던 연중 주가 수익률도 이날 다시 마이너스(-) 13%로 돌아섰다. 테슬라는 전날 증시 마감 후 월가의 예상치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테슬라의 2분기 주당순이익은 0.52달러로 월가의 예상치인 0.62달
원강(대표 강태영)이 지난해 한국무역협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후,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원강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40만 달러 이상의 해외 수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확장이 이번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현재 원강은 이 두 국가를 포함한 1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인도 로드쇼에서는 첸나이 메트로 공사현장을 포함한 여러 토목 건설 업체와 성공적으로 협력을 맺었다. 이를 통해 인도 시장에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원광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한국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국제 시장에서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원강의 Total Foundation R&D Center(연구소장 허엽 사장)에서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여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95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7.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161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8% 감소했다. 순손실은 237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한편, 전기차 대장주인 테슬라가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이차전지 관련주의 주가도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54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7000원(2.18%) 내린 31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에는 31만 3000원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가를 경신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은 25일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0.1원 내린 1383.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오른 1384.2원으로 개장한 뒤 하락세로 전환했으나 낙폭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위험선호 심리가 크게 위축됐지만, 일본 엔화 강세가 환율이 미치는 영향이 커 큰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9.3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95.11원)보다 4.25원 오른 수준이다. 앞서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도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6.3원 내린 1379.9원으로 마감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AI 투자가 예상보다 늘어나면서 수익성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여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2분기 호실적 발표에도 24일(현지시간)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도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하면서 실적 발표를 앞둔 다른 빅테크 기업의 주가도 크게 내렸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알파벳 주가는 전날보다 5.03% 내린 174.37달러(24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3일(174.22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구글 주가가 이날 큰 폭으로 내린 것은 전날 실적 발표에서 인공지능(AI) 투자가 예상보다 늘어나면서 수익성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하며 네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고, 순이익은 1년 전보다 29% 증가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월스트리트의 전망치를 충족했다. 그러나 2분기 자본 지출이 132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혀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122억 달러를 8% 초과했다. 생성형 AI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에 투자가 늘어난 것이다. 알파벳은 이 지출을 통해 구글의 AI 프로그램과 컴퓨팅 수요를 지원했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고대역폭 메모리(HBM) 효과로 6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5조 원대를 기록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HBM 수요가 폭증한 데다, 고성능·고용량 낸드 수요도 크게 늘며 1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조468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2조8821억 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2분기(5조5739억 원)와 3분기(6조4724억 원) 이후 6년 만에 5조 원대의 영업이익을 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조5059억 원에도 부합했다. 매출은 16조423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4.8% 증가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으로, 기존 기록인 2022년 2분기 13조8110억 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순이익은 4조1200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보다 10%포인트 상승한 33%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HBM, eSSD 등 AI 메모리 수요 강세와 함께 D램과 낸드 제품 전반적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며 "이와 함께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프라이버시 보호, 안정성을 5대 핵심 원칙 강조 인텔리빅스는 24일 오후 서울 백석예술대학교 비전센터에서 신뢰성과 윤리성을 핵심으로 한 자사 AI 윤리경영원칙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인텔리빅스 AI 윤리경영원칙은 2023년 제정된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경영 시스템 국제규격인 ISO/IEC 42001 가이드라인에 맞춰 제정된 것으로 AI 기술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과정에서 지켜야하는 원칙을 의미한다. AI 기술의 개발, 배포, 사용에 있어 윤리적 원칙과 기준을 확립해 인텔리빅스의 AI기술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자사 AI 기술의 책임 있는 사용을 촉진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인텔리빅스의 AI 시스템을 신뢰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텔리빅스는 AI 윤리경영 도입을 위해 AI 경영매뉴얼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물리보안 중소기업 최초로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ISO42001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ISO/IEC 42001이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제정한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관련 글로벌 표준으로, 기업과 조직이 윤리적 책
LG CNS가 일본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 CNS는 최근 일본 내 300여개의 직영 어학원을 운영하는 일본 교육업체 이온(AEO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LG CNS는 ▲일본 공교육용 영어회화 AI튜터 앱 구축 ▲‘AI 스피크 튜터 2(AI Speak Tutor 2)’ 앱 리뉴얼 ▲이온 온라인 학습 운영 플랫폼(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 고도화 ▲온·오프라인 학습 데이터 통합 및 분석 등 이온의 모든 교육사업에 DX기술을 심는다. 먼저 양사는 ‘AI 스피크 튜터 for School(가칭)’ 앱을 신규 출시하고 일본 영어 공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일본은 2019년부터 일본 문부과학성의 기가스쿨 정책 일환으로 초·중교 학생들에게 1인당 1대의 ICT 단말기(노트북, 아이패드 등)를 지급했다. 현재 단말기 보급률이 99%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의 영어회화 콘텐츠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 점에 착안해 LG CNS는 일본 성인 이용자에게 제공중인 ‘AI 스피크 튜터 2’를 초·중교 학생 대상으로 특화하고 AI 스피크 튜터 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