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위기가 제법 완연하다. 가을이 되면 부쩍 식욕이 왕성해지면서 체중 조절이 어렵다고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기분 탓인지 동일한 양의 음식을 섭취한 것 같은데 평소보다 체중이 더 불어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여름과 달리 분위기나 느낌으로 입는 가을 패션을 소화하려면 여름보다 더 혹독한 관리가 필요하기도 하다. 우선 체중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줄이는 방법과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소화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식이요법이나 체중을 줄일 만큼의 운동량을 유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또한 이를 실행한다 해도 원하는 부위의 살을 빼기는 정말 어렵다. 즉 개인의 체질 및 유전적 특성 상 잘 빠지지 않는 부위도 있어 원하는 비율을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이다. 그래서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지방흡입 및 지방추출주사다. 전신 지방흡입도 물론 가능하지만 주로 운동이나 다이어트로도 잘 안 빠지는 복부, 팔뚝, 허벅지, 엉덩이 부위에 주로 이용된다. 특히 가을, 겨울에 지방흡입을 많이 고려하는데 여름과 달리 두꺼운 옷차림으로
[헬로티]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자동차 외장 수리 정비 업체를 연결해주는 모바일 플랫폼 ‘카닥(Cardoc)’의 운영업체인 ‘카닥코퍼레이션’과 모바일 자동차 보상 안내 서비스 연결 및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부문장 김민기 상무와 ‘카닥코퍼레이션’ 이준노 대표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체결된 협약을 통해 양사는 KB손해보험의 모바일 자동차 사고 보상 서비스 ‘셀프클레임(Self-Claim)’ 시스템과 ‘카닥’ 플랫폼을 연결해 모바일을 통한 자동차 사고 보상 안내 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디지털 기반 보상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 KB손해보험은 ‘자동차 보상 셀프클레임 서비스’를 통해 업계 최초로 고객이 직접 예상 합의금 및 예상 교통비를 산출해보는 기능을 제공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선도적인 모바일 보상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
[헬로티]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직원들의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 대상의 ‘온택트 디지털 포럼’을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9월의 연사는 도서 <언컨택트>의 저자로 유명한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과 이경상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로 이들은 21일부터 양일간 250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세밀하게 설명했다. 특히 이경상 교수가 진행한 ‘디지털기술과 금융·보험업의 미래’ 강연은 오렌지라이프와 신한생명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양사 임직원은 이를 통해 원신한 관점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혁신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고객 경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10월 연사로는 오렌지라이프 고객인입트라이브 변창우 부사장이 직접 나서,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임직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헬로티]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효성화학이 베트남에 건설하는 화학제품 생산시설에 총 2억1500만달러 규모의 신디케이션(협조융자)을 주선하고 이중 9000만달러의 금융을 직접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은이 금융주선기관(MLA: Mandated Lead Arranger)을 맡아 모집한 이번 신디케이션에는 수은을 포함한 5개 국내 금융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효성화학이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 지역에 연산 60만톤의 폴리프로필렌(PP) 제조를 위한 일관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1년 사업이 완공되면 효성화학의 폴리프로필렌 연간 생산능력은 현재 65만톤에서 125만톤으로 약 2배 커질 전망이다. 최근 셰일가스 개발과 유가 하락으로 전 세계 정유화학 업체들이 신시장 진출과 생산설비 증설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효성화학은 2017년 베트남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이번 사업 추진에 공을 들여왔다. 베트남은 ASEAN 중앙에 자리한 지리적 장점과 역내 관세 혜택 등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선점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 지역은 산업용품부터
[헬로티]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사장)이 개발한 보험금 AI 자동심사 시스템이 독창성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특허청에서 2건의 기술특허를 획득했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것은 ‘실손보험금 자동지급심사 시스템 및 그 방법’과 ‘새플리 값을 이용한 실손보험금 자동지급심사 시스템 및 그 방법’ 등 2건이다. 특허 발명인은 한화생명 보험코어S구축TF팀의 이승우 차장, 한화시스템의 곽한빈 과장, 황기승 대리다. 한화생명은 이 시스템 개발을 위해 알파고의 핵심 딥러닝 기법인 ‘CNN 신경망 알고리즘’을 활용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의 보험금 청구 데이터 1100만여건을 3만5000번의 학습 과정을 통해 분석했다. 이어 처리결과의 적정성을 확인해 시스템의 효용성을 극대화하고 오류를 없앴다. 한화생명은 2019년 12월부터 실손보험, 정액보험에 대해 보험금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보험금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통해 최대 약 50%까지 자동심사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현재 자동심사율은 약 25%로, 2배가량 자동심사율이 높아질 것으로
[헬로티] 넥스트에이오아이(NEXTAOI)는 작지만 강한 회사다. 소프트웨어의 힘을 가지고 있어서다. 기존 측정기에 소프트웨어만 추가 설치해 자동 측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비용 절감과 정밀 신뢰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이하는 조용철 넥스트에이오아이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조용철 넥스트에이오아이 대표 Q. 우선 넥스트에이오아이에 대해 설명 바랍니다. A. 넥스트에이오아이를 한 마디로 설명하면, 비전 소프트웨어(이하 SW)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풀어 말하면, 카메라로 들어오는 영상이 자동으로 측정·검수될 수 있도록 처리하는 SW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홈페이지에서 보면 원샷 비전박스, 카메라, CMOS 센서, 조명 등 다양한 머신비전 관련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A. 최근에는 고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핵심은 이미징 라이브러리 SW가 탑재된 ‘원샷 비전박스’와 카메라입니다. Q. ‘원샷 비전박스’와 카메라를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퇴행성관절염 의심 증상은 다양하다. 무릎이 움직일 때 소리가 나거나,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나거나 걷기 시작할 때 엉덩이 관절이 아픈 경우, 무릎이 잘 구부러지지 않는 경우, 관절이 붓고 아프며 뼈가 튀어나온 듯한 경우,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등이 있다. 노년층이 걷지 못할 정도로 고통이 심한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초기, 중기, 말기가 있어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게 효과적이다. 말기 퇴행성관절염의 경우에는 수술의 필요성이 크지만, 비수술치료가 가능하다면 먼저 고려하는 것이 현명하다. 관련 전문의들은 “비수술 치료인 시지 리알로 주사는 손상된 힘줄과 인대 등 연부 조직의 재생과 재건을 목적으로 사용한다”며 “재생이 더딘 힘줄이나 인대에 시지 리알로 주사를 하게 되면 손상 부위에 콜라겐이 증가하고 그에 따라 재생이 잘 일어나도록 도와준다. 또한 순수한 동종 피부로 이루어져 있어 생체 적합성을 지원하며, 건, 인대, 생체 막 등 손상된 연조직 재건에 적용한다”고 설명한다. 장안 참튼튼병원 관절외과 송광민 원장은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한 번 발병하면 자연적으로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는 힘들
두드러기는 유병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6주 이상)으로 분류할 수 있다. 급성의 경우에는 소아에서 흔하며 음식물이나 약물, 감기 등의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만성두드러기인 경우는 성인에서 흔하며, 특발성이거나 자가면역 기전에 의하여 발생한다. 한방에서는 두드러기의 원인을 내부적으로 간, 담, 췌, 소화기, 음식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외부적으로는 열과 한랭, 물리적 자극 등을 꼽는다. 또한 신경성 두드러기는 과로와 스트레스, 우울, 칠정 등을 원인으로 본다. 허약형 원인으로는 면역력 저하 어린이나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을 드는 등 다양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두드러기의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따가움, 화끈거림, 피부열감이 있으며 벌레에 물렸을 때와 같이 다양한 크기로 붉게 피부가 부풀어 오르르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팽진은 가려우며 전신의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또한 열이 나고 속이 울렁거리며 피로나 복통, 설사, 메스꺼움,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며 두드러기나 혈관부종이 입 안이나 인두에 생기는 경우 쉰 목소리가 나고 호흡곤란이 올 수도 있다. 강남 소잠한의원 안경모 대표원장은 “
[헬로티]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자체 개발한 업무협업솔루션인 ‘마이워크(Mi-Work)’의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해 금융권 최초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업무협업솔루션 ‘마이워크(Mi-Work)’ 관련 특허의 주요 내용은 효율적 업무 관리 및 공유 기능 등 관리 및 보고 체계를 갖추고 여러 부서 단위로 협업을 해야 하는 대기업 조직구조에 특화된 기능들이다. 세부적으로는 파일을 첨부해 임원 및 관리자에게 손쉽게 비대면 보고를 할 수 있는 간단 보고 기능, 주 단위 업무 내용을 자동으로 취합해 문서화해주는 주간 보고 기능, 업무 종료 시 관리자에게 평가 요청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상시 평가 기능, 조직 이동 및 담당 업무 변경 시 기존 담당 업무를 후임자에게 일괄 전달할 수 있는 인수인계 기능 등이 이번에 특허 출원된 주요 기능들이다. KB손해보험의 ‘마이워크’ 시스템은 실시간 업무 공유 및 협업에 필요한 효율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2018년 12월에 개발된 사내 업무 공유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KB손해보험은 대기업과 같은 대형 조직도
[헬로티] 한화생명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16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신용과 의리’의 한화 정신을 바탕으로 윤리경영,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생명존중, 신뢰 기반의 진정성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려는 한화생명의 노력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고객 중심의 상품·서비스 개발, 디지털 혁신, 소비자 보호,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지속가능경영 중요이슈들을 담아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 성과부터 기업 지배구조까지 현황과 결과를 공개하고 고객과 협력사 및 임직원,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화생명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발생으로 인해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고객 특별지원, 라이프 파크 연수원 생활치료 센터 지원, 착한 마스크 캠페인, 맘스케어마켓, 언택트 봉사활동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지속가능경
[헬로티] 신한카드는(사장 임영진)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과 ‘2020년 데이터 경진대회(데이터톤)’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경제를 주도하는 양사가 디지털 및 데이터 영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함께 마련했다. 경진 주제는 익명 처리 후 제공되는 가구원 수 데이터를 활용해 가구형태 추정모델을 개발하는 ‘데이터 분석 부문’과 가맹점 매출정보를 기반으로 신규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서비스 개발 부문’ 등 2개로 진행된다. 데이터 분석 부문은 신한카드가 보유한 방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올해 처음 시작하게 됐다. 최근 데이터 3법이 통과함에 따라 가명·익명 정보를 활용한 카드사 주최의 데이터 분석 대회가 최초로 열리는 것이다. 경진대회는 2020년 9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50여일간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오프라인 결선으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신청은 9월 21일부터 KISA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스타트업 및 대학(원)생이며 입상자 6개 팀에는 신한카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헬스장 대신 집에서라도 운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자 하는 홈트족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전문 지식을 얻는 방법이 직접 헬스장에 가는 것 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집에서도 전문가와 비대면 상담을 하거나 유튜브 등 영상에서도 세세하게 운동 방법을 알려주는 채널이 많아져 ‘홈트레이닝’이 늘고 있다. 꾸준한 홈트는 분명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지만 혼자 자세를 점검하지 못하고 내키는 대로 운동을 하게 되면 부하가 걸리지 않아야 하는 부위에 힘이 가해지거나 강도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여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의정부 참튼튼병원 관절외과 윤영현 원장은 “아령을 사용하는 등 기구와 함께 홈트를 하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리하게 어깨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때 어깨 부상이 생길 수도 있다”면서 “회전근개파열과 어깨충돌증후군 등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움직일 때 뼈와 힘줄이 충돌하면 어깨를 감싸는 근육에 스크래치가 생기게 되고 파열, 염증 등이 생기는 질환이다. 즉 충분히 숙련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무게보다 더 높
과거에는 20 ᆞ30 여성들의 전유물이란 인식이 컸지만, 요즘은 남성들도 관심을 갖는 게 비만치료다. 지방 흡입도 그중 하나다. 인천 글로벌365mc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먼저 지방흡입을 가장 많이 선택한 연령대는 20대 연령층(36%)이었다. 이어 30대(33.2%)가 뒤를 쫓았고, 40대는 지방흡입 전체 수술 고객의 2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저 : 인천 글로벌365mc병원] 인천 글로벌365mc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은 “20대는 지방흡입 후 수술 예후가 좋다. 이는 비교적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복부 팔뚝 허벅지 등 피부 탄력이 좋기 때문”이라며 “그래서인지 ‘다이어트와는 영원히 이별해도 된다’고 여기는 경우도 종종 있어 방심을 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말했다. 안재현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으로 특정 부위의 지방세포를 영구적으로 없애 몸매를 교정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영원히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변하는 것은 아니다”며 “지방흡입 결과를 오래 유지하려면 1주일에 3~4일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30대는
[헬로티] 크레파스·한국금융솔루션 등 혁신금융사업자간 합종연횡 추진 신한카드가 이종업종과의 협업으로 CB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대안신용평가 플랫폼 크레파스(대표 김민정), 맞춤형 자산관리 플랫폼 한국금융솔루션(대표 조영민) 등 혁신금융사업자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개인사업자 CB(Credit Bureau)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마이크레딧(My CREDIT)’이라는 자체 상품으로 개인사업자의 CB사업을 추진 중인 신한카드는 자사가 보유한 결제 빅데이터와 여신관리 업력에 대안신용평가 플랫폼 등 이종 핀테크사의 신용평가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신용평가 모델 개발뿐만 아니라 B2B 고객을 위한 컨설팅 사업,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등 기존 CB시장 대비보다 폭넓은 사업라인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대안신용평가란 금융거래 데이터의 축적과 공유가 불충분한 환경에서 모바일·인성 평가·거래정보·웹로그 등 비금융 데이터와 디지털 신기술 등을 활용해 고객의 신용도를 판단하는 새로운 신용평가 기법이다. 먼저 신한카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대안신용평가사인 크레
[헬로티]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보험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자문 및 판매 서비스’에 대한 부수 업무 자격을 획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에 자격을 획득한 ‘빅데이터 자문 및 판매 서비스’ 부수 업무는 최근 개정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신용정보와 외부 데이터를 비식별정보(가명정보, 익명정보, 통계정보 등) 형태로 결합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업권별 상권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자문 서비스와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부수 업무 자격 획득을 통해 KB손해보험은 데이터 결합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신용정보원 및 금융보안원과 협력해 융·복합된 빅데이터 분석을 활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험 분야도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통한 정보 주체 편익을 제고하는 중요한 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B손해보험은 고객의 건강정보를 기반으로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사업과 고객의 흩어진 금융거래 정보 등을 일괄 수집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