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獨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거점 개설, 항공 포워딩 사업 확대 추진…車 부품·전자·의료기기·소비재 등 다품종 운송 계획 현대글로비스가 유럽에 항공 물류 사업을 위한 전략 거점을 개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항공 화물 사업 확대에 나선다. 연내 미주·아시아태평양 지역까지 항공 사업을 넓혀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육로·해상·항공 등 물류 생태계 전 영역에 걸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항공 포워딩(화물운송주선업)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직영 사무소를 설립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물류업에서 포워딩 업무는 화물운송을 의뢰받은 전문 업체가 고객사 화물을 출발부터 도착까지 운송 과정 전반을 맡아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수출입 기업들은 전문 업체에 포워딩 업무를 맡김으로써 안정적인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동안 현대글로비스는 항공 물류 사업을 위해 전사 차원에서 역량을 집중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직영 사무소를 시작으로 미주 등지로 영역을 확대해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 사진자료 : 새마을금고중앙회 외관 최근 새마을금고가 다양한 디지털금융 프로세스 개선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자산 200조 원을 달성한 새마을금고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 디지털금융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지난해 5월 마무리한 스마트뱅킹 리뉴얼이 대표적이다. 직관적인 화면구성과 간편패스 기능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디지털에 익숙치 않은 실버세대를 위한 화면구성에 많은 공을 들였다. 또한 지난해 11월, 새마을금고 고객지원센터 고도화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차세대 고객지원센터를 새로 오픈했다. 약 4개월간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온라인 시대에 더욱 중요성이 커진 고객지원(콜)센터를 중심으로 대 고객채널 다각화와 상담지원 프로그램 고도화에 중심을 두고 있다. 이 밖에도 효율적 민원 대응을 위한 통합민원센터 구축, 고객의 피드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디지털금융 전담반 출범’등 디지털금융관련 굵직한 현안을 마무리했다. 새해에도 태블릿 브랜치 도입 등 언택트 시대를 대비한 금융환경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 원 성과를 거둔만큼 고객 서비스 강화에 대한 요구도 크다&r
[헬로티] 글로벌 스탠더드 부합하는 ‘표준운영절차’ 수립 … 세계 유수 의약품 유통기업과 협력해 전국 배송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임박한 가운데 까다롭고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을 요구하는 글로벌 유수 제약사들의 의약품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의 콜드체인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엄격한 운영 관리 기준 수립, 온도관리 시스템 정비 등 코로나19 백신 물류를 수행할 수 있는 의약품 콜드체인(Cold Chain) 시스템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대한통운이 운영하고 있는 의약품 전담운송차량. 온도유지를 도와주는 단열재가 들어 있어 일반 운송차량보다 적재함 벽면이 두꺼우며, 의약품 운송에 적정한 온도조절을 위한 히터, 팬 등이 설치되어 있다. 운전석에 설치한 타코메타를 통해 적재함 온도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콜드체인’은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하면서 최종 배송지까지 보관‧운송하는물류 체계를 말한다. CJ대한통운은 동탄물류센터 내 ‘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 인증을 획득한 3,000평 규모의 허브센터를 두고 전국 11개의 의약품 전
스포츠 활동을 자주 즐기는 사람들은 격렬한 움직임으로 인해 어깨가 탈골되는 경우가 많다. 어깨탈골은 어깨관절과 맞닿아 있는 팔의 위쪽 뼈가 어깨관절에서 이탈된 것을 뜻한다. 대부분 어깨나 팔에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어깨탈골이 발생하며, 특히 팔이 밀리거나 당겨지는 동작에 취약하다. 또한 어깨관절은 운동 범위가 넓기 때문에 어깨탈골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어깨탈골은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어깨탈골이 발생하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탈구된 어깨를 제자리에 돌려놓어야 한다. 어깨가 빠졌을 때 장시간 방치하면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사소한 동작에도 어깨가 쉽게 빠지는 습관성 어깨탈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종종 환자 본인이 직접 어깨를 맞추는 시도를 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자칫 잘못하면 주변 혈관이나 신경, 인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을 통한 교정이 필요하다. 어깨탈골이 처음 발생한 환자들은 어깨관절에 큰 손상이 없는 경우에 약물이나 물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어깨탈골로 인해 어깨 구조물에 손상이 생겼다면 비수술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어려울 수 있다&r
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신규 콘텐츠 ‘요새전’ 업데이트 실시 - 길드원과 협동해 요새를 점령하는 신규 콘텐츠 ‘요새전’ 추가 - 신화 등급 소울링커 각성 시스템 추가 - 일부 서버 통합 및 서버 이전, 길드 서버 이전 가능해져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에 신규 콘텐츠 ‘요새전’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 일 밝혔다. ‘요새전’은 길드원과 협동해 요새를 지키고 공격하는 통합 서버 콘텐츠로 ‘점령전’에서 스카드의 부유섬과 천공섬을 점령한 길드가 참가할 수 있다. 요새전은 오는 2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진행되며 승리한 길드는 요새전 전용 던전인 ‘숨겨진 요새 내부’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화 등급’ 소울링커 제작이 가능해졌다. 이용자들은 각성 결정을 재료로 사용해 80레벨에 도달한 8성 전설 소울링커를 신화 등급으로 만들 수 있다. 각성 결정은 영웅 등급 이상의 소울링커에서 추출할 수 있다. 더불어 일부 서버가 통합되면서 길드 이전과 서버 이전이 가능해졌다. 6개 서버가 합쳐져 ‘이오르’와 ‘파미안’ 서버로 새롭게 구성되며 28
첫 대규모 업데이트 D-1 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규전설영웅 영상 공개 - 대규모 업데이트 통해 신규 시나리오, 新전설 영웅 '렌', '루디' 등 추가 - ‘렌’과 ‘루디’가 변화하는 모습과 그간 스토리 담은 영상 공개 - 2월 10일까지 게임 접속만 해도 풍성한 혜택 제공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수집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루 앞두고 ‘여명의 뇌룡 렌’, ‘빛의 기사 루디’ 모습을 유튜브 채널 '세븐나이츠TV'에 전격 공개했다. 영상에는 렌이 새로운 힘에 눈을 뜨는 순간과 루디가 본인의 사명을 깨달으며 변화하는 모습이 그간의 스토리와 함께 담겨있다. 근거리 만능형 전설 영웅 '여명의 뇌룡 렌'은 이전의 발랄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강한 전사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근거리 방어형 전설 영웅 ‘빛의 기사 루디’는 어두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신의 본분과 사명을 깨닫고 본연의 모습인 '빛의 기사'로 돌아온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1월 28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시나리오로, '세븐나이츠2'의 주
[헬로티] 인더스트리4.0은 단순히 기존 공정을 최적화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최신 모듈형 안전 릴레이 myPNOZ의 경우, 글로벌 안전 자동화 기업 필츠는 주문부터 시운전까지 모두 포괄하는 범용 디지털 컨셉을 구축했다. 산업 디지털화 관련 이정표 ‘myPNOZ’를 통해서 필츠는 고객 고유의 맞춤형 안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안전 릴레이는 비상정지장치 또는 기계 제어 장치의 기능을 안전하게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된다. 1987년에 세계 최초의 안전 릴레이를 출시한 바 있는 필츠에서 새로 나온 안전 릴레이 myPNOZ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과 구성을 위한 수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필츠는 사용자에 따른 맞춤형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범용적인 최신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의 목적은 고객과 협력하여 맞춤형 자동화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다. 단일 제품으로 무한한 가능성 구현 첫 단계는 사용자가 온라인 도구인 myPNOZ Creator를 통해 요구사항을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myPNOZ Creator에서 사용자는 필요한 조건을 설정하여 안전한 솔루션을 조합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작하게 된다. 안전 기능을 위한
넷마블,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 신규 외형 아이템 업데이트 −신규 외형 아이템, 겨울 패션 아이템, 음원 등 추가 −이벤트 통해 망원경 3배, 캔디 등 보상 아이템 증정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에 신규 외형 아이템, 겨울 패션 아이템 등을 추가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외형 아이템은 얼굴 특징 4종, 헤어 색상 5종, 렌즈 스타일 4종, 입술 색상 4종으로 이용자들은 캐릭터의 얼굴을 꾸밀 수 있는 신데렐라 매직 시스템에서 아이템을 구매해 나만의 개성 있는 외형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양털 버킷햇, 머플러, 뽀글이 롱 코트, 양털 워커 부츠 등 패션 아이템과 음원 5곡도 새롭게 공개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3가지 미션 이벤트를 실시하며 보상으로 망원경 3배, 10캔디, 미장손프리미엄 등을 제공한다. 또 시노우페어리의 빙하동굴, 스노우맨 스웨터 화분, 폴라 스웨터 니트 등 겨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럭키박스’도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지난 2011년 6월 출시한 ‘클럽 엠스타’는 실사에 가까운 정교한 그래픽과 현실과 같은 생생한
[헬로티] 지난 1월 19일 케이클럽(이하 K-Club) 사단법인 출범 선포식이 열렸다. 케이클럽이 결성된 지 9년 만에 얻은 결과로,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 및 사업화를 위한 노력들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선포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김정숙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비롯해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고정식 전 특허청장, 나종주 전 케이클럽럽 회장, 제해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기술사업전략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는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회원들에게 전해졌다. 출범식 당일 김정숙 신임회장을 만나 케이클럽의 역할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Q. 회장 취임을 축하 드립니다. 먼저 케이클럽에 대해 간략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네 감사합니다. 케이클럽은 2013년 3월 18일 KIST가 14개의 패밀리기업과 함께 구성했으며,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사업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이제부터는 98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패밀리기업이 회원사로 있는 사단법인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케이클럽이 구성된 초창기 때는 강소기업 육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정도의 모임이었는데, 점차 그 규모가 커지고 추진하는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인공관절 부분치환술’ 수술 누적 건수가 2천례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은 말 그대로 손상이 심한 부위의 관절만을 부분적으로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로, 관절의 건강한 부분은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한다. 손상된 부위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무릎 가동성이 좋을 뿐 아니라 평형감각도 유지가 가능하며, 계단 오르내리는 동작도 보다 쉬워지는 등 손상이 적거나 비교적 젊은 환자의 경우 부분치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연세사랑병원이 <Bone & Joint Research>에 게재한 연구 논문 갈무리. 고용곤 병원장은 “부분치환술은 손상된 연골 부위가 커 이를 전부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전치환술’에 비해 까다롭다”면서 “수술 후 예후가 좋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해 이 치환술을 꺼리는 곳도 있을 만큼 정교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세사랑병원은 한편 <Bone & Joint Research> 2018년 1월호에 부분치환법과 관련한 연구결과(Patient-specific medi
허리가 아프고, 찌릿하는 통증이 계속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올바른지 못한 자세와 허리에 무리가 가는 생활습관 등이 발병 요인으로 꼽힌다. 척추에 지속적으로 부담이 가해지면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이탈되거나 파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 자리를 벗어난 디스크는 주변 신경을 압박하면서 여러 증상들을 유발한다. 신경의 눌림 정도에 따라 허리통증 및 엉덩이통증, 골반통증 등이 나타나며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비교적 증세가 경미한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비수술 치료를 진행한다.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 치료로 대부분 호전이 나타나지만 치료에 반응이 없다면 주사 요법도 고려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 수술이 필요한 중증의 환자는 전체 환자 중 10%를 넘기지 않는다. 《누원장의 허리디스크 절대로 수술하지 마라》의 저자인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은 “계속되는 골반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하고 치료를 미루는 사람들도 많다. 근육통일 경우에는 엄지손가락으로 통증 부위를 꾹 눌러봤을 때 통증이 악화된다”면서 “별다른 느낌이 들지 않고 오히려 시원한 느낌마저 든다면 허리디스
제3대구치(사랑니)는 애증의 대상이다. 사랑니는 턱뼈 가장 안쪽에 위치하여 칫솔질 등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음식물이 자주 끼어 위생 불량 문제를 초래하기 쉽다. 반면 잘 보존할 경우 임플란트 대체 자원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이점을 품고 있다. 따라서 별다른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않으면 발치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 주의할 점은 사랑니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고 하여 무조건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제대로 맹출되지 않은 사랑니는 청결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발치 대상으로 지목된다. 이는 잇몸 밑에서 자라나는 매복 사랑니도 마찬가지다. 사랑니가 잇몸 아래에 누워서 자랄 경우 앞 치아를 자극해 통증, 부종, 염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매복 사랑니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분명한 것은 잇몸 아랫쪽에서 앞 치아를 지속적으로 자극해 통증, 부종, 염증 등을 야기하는 리스크라는 점이다. 특히 충치가 발생하면 주변 치아까지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또 다른 문제는 잇몸 속에 깊게 위치한 매복 사랑니라면 발치 시 치아 신경 손상, 다량 출혈 등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헬로티] 동남아 물류센터 사업 교두보 마련, 콜드체인·車부품·섬유 등 폭넓은 물류 사업 도전 현대글로비스가 울산항만공사와 손잡고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에서 복합물류센터 운영(W&D) 사업을 추진한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울산항만공사(UPA)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 호치민 항만 배후단지 3만㎡ 부지에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전략적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베트남 첫 진출 이후 현지 물류시장에서 사업확대를 모색해 왔다. 이번 UPA와 호치민 복합물류센터 공동 사업을 통해 국내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현지 유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산하 중앙공기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비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항만/물류산업 상생의 첫걸음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MOU를 시작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합물류센터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복합물류센터 완공 후 양사는 이곳을 통해 베트남 현지 콜드체인ㆍ자동차 부품ㆍ일반 화물
쇄골골절은 어깨 부위에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낙상사고에서 손을 잘못 짚었을 때도 쇄골골절이 발생하기 쉽다. 손목에 가해진 충격이 팔꿈치와 어깨관절을 거쳐서 쇄골골절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쇄골골절 발생 시에는 어깨 쪽에서 '뚝' 하는 소리가 나면서 목과 어깨관절 부위가 붓고,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압통이 발생한다. 만약 골절선이 어긋나지 않은 쇄골골절이라면 고정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가능하다. 반면, 쇄골골절 부위가 어긋나 있거나 뼈가 여러 조각으로 부서진 분쇄 골절이라면 비수술적 치료 적용이 어렵다. 이런 경우에는 뼈를 제자리로 맞춘 후 고정해 주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분쇄 쇄골골절은 치료를 지체할 경우 신경 및 혈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부러진 뼈가 서로 벌어져서 비수술적 치료를 적용할 수 없거나 신경 및 혈관 손상이 동반된 경우 등에서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면서 “쇄골골절의 대표적 수술적 치료에는 금속판 고정술이 있는데, 빗장뼈의 모양에 맞게 특수 제작된 금속판에 골절된 뼈를 제자
축구, 농구, 등산, 헬스와 같은 활발한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각종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격렬하게 움직이다 보면 발목을 다치는 족부 쪽 부상을 입기 쉽다. 발목을 살짝 삐끗하는 염좌는 비교적 가벼운 부상에 속한다. 만약 심하게 미끄러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의 큰 사고를 당하면 발목골절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특히 과격한 움직임이 많은 청소년이나 골밀도가 낮아지는 40대 이후의 중·장년층은 발목골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목골절은 주로 외부에서부터 가해지는 충격으로 발생한다. 충격이 크다면 뼈 외에도 발목 인대나 연골 같은 조직에도 동반 손상이 생길 수 있다. 발목골절 시에는 심한 통증 및 부종, 압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만약 신경에도 손상이 생겼다면 감각 이상 및 저림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배상원 원장은 “발목골절 시 뼈의 절단면이 깨끗하다면 깁스와 같은 고정 처치만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지만 뼈의 절단면이 울퉁불퉁하거나 골절된 뼈들의 간격이 넓은 경우, 뼈가 여러 조각으로 쪼개진 경우 등등에서는 발목골절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목골절수술